원·달러 환율이 미chill것 같은 무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서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트럼프가 중국 관세에 대해 머뭇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전 세계적으로 금리를 내려야 한다는 발언에 원달러환율은 1420원 선까지 빠졌었습니다.
그리고 설연휴가 끝나고 다시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급락을 한번 겪고 반등하기 시작한 미국증시와 달리, 코스피와 코스닥은 이제 폭격을 맞고 있는 중입니다.
이에 환율이 벌어지고 있죠.
그리고 파월은 금리동결을 선택했습니다.
금리 인하가 급하지 않다는 것이죠. 또한 연준은 실업률이 "최근 몇 달 동안 낮은 수준으로 안정화되었고 노동 시장 여건은 여전히 견고하다"며 인플레이션이 "다소 상승"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파월은 미국경제가 여전히 견고하기에 조정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한국은행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되고 있기에 경제를 살리기 위해선 금리를 인하해야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준금리를 낮출경우 미국과의 기준금리 스프레드가 더 벌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번엔 동결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당장 다음번에는 낮춰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죠.
이처럼 금리인하가 이뤄진다면 결국 원달러 환율은 더욱 벌어지고 국내 기업들의 수출 역시 골치가 아파집니다.
또 트럼프가 관세로 여러 국가들을 협박하고 있기에 맞불 작전으로 보복관세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미국에선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상승하면서 오히려 금리를 인상시킬 수도 있는 최악의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 돌아가는 꼴을 보아하니, 달러 환율이 1500원선을 뚫는 것도 시간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