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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복음전파는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마가복음 16:1-20
예수님은 사흘(3일)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제자들을 찾아가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알리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예수님, 다시 사셨다
1 안식일이 지나고,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예수님께 바르려고 향료를 샀습니다.
2 일 주일이 시작되는 첫째 날 매우 이른 시간, 해가 뜰 무렵에 무덤으로 갔습니다.
3 이들은 서로 말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커다란 돌을 누가 굴려 주겠는가?"
4 그런데 눈을 들어 보니, 커다란 돌이 이미 옮겨져 있었습니다.
5 무덤에 들어가자, 하얀 옷을 입은 한 젊은 사람이 오른쪽에 앉아 있었습니다. 여자들은 매우 무서웠습니다.
6 그 사람이 말했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여러분들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나사렛 예수님을 찾고 있군요. 그분은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여기 계시지 않습니다. 보십시오. 여기가 예수님을 모셨던 곳입니다.
7 자, 이제 가서 제자들과 베드로에게 말하십시오.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께서 당신들보다 먼저 갈릴리에 가시고, 거기서 당신들이 주님을 볼 것입니다."
8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도망쳤습니다. 그것은 무서움과 공포가 그들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두려워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9 예수님께서 일 주일을 시작하는 첫 번째 날 아침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리고 제일 먼저, 일곱 귀신을 내쫓아 주신 적이 있는 막달라 마리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10 마리아는 가서 예수님과 함께 지내던 제자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들은 슬퍼하며 울고 있었습니다.
11 마리아로부터 예수님께서 살아 계시며, 예수님을 뵈었다는 소리를 듣고도, 제자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12 그후, 예수님께서는 다른 모습으로 두 제자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이들은 시골로 내려가는 길이었습니다.
13 두 제자는 다른 제자들에게 돌아가서 말했습니다. 이번에도 다른 제자들은 그들의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14 나중에, 예수님께서 식사를 하고 있는 열한 명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믿음이 적음과 마음이 굳은 것을 꾸짖으셨습니다. 그것은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신 후에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말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온 세상으로 가거라
15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온 세상으로 가거라.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믿지 않는 사람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17 믿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증거가 따라올 것이다. 내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고, 배우지 않은 새로운 말을 하고,
18 손으로 뱀을 집어 들고, 독을 마셔도 아무런 해를 받지 않을 것이며, 환자에게 손을 얹으면 나을 것이다."
19 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마치시고, 하늘로 들려 가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20 제자들은 곳곳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일하셨고, 증거를 보여 주심으로 그들이 전하는 말씀이 사실임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귀신- 비교적 작은 힘을 가진 악령을 말한다. 구약 한글 개역 성경은 히브리어 '쉐딤'만을 “사신”(邪神)으로 번역하고 있다(시 106 : 37 ; RSV “demons” ; KJV “devils” ; NIV “demons” ; 70인역).
이 단어는 수호신(참조. 아카드. '쉐드'[šêdu]는 앗수르 신전이나 궁전들의 입구에 있는 큰 황소상을 의미함)이나 어떤 악한 영 또는 귀신을 가리킨다. 그리고 '사티로스'(영. Satyrs ; 히. '세이림' – “털이 많은 자” ; KJV “devils”)는 수염소(레 17 : 7 ; 대하 11 : 15, “수염소 우상”)로 표현된 귀신들이거나 실제적인 수염소들(사 34 : 14 ; 13 : 21, “들양”)이다. 신약의 일반적인 단어는 헬라어 '다이모니온'('다이몬'의 축소형)이다. 그리고 '다이몬' (마 8 : 31)과 '디아볼로스'는 비교적 덜 사용되고 있다.
신약은 사람에게 해로운 영향을 행사하는 악령이나 우상들을 통해 숭배되는 이방신으로 귀신을 서술하고 있다(행 17 : 18 ; 참조. 계 9 : 20에서는 귀신과 우상을 구별하고 있음).
그리스도의 치유 사역은 육체적•정신적 질병들 뿐만 아니라 또한 귀신에게 사로잡힘으로부터의 해방을 포함하고 있다. 복음서는 일반적으로 이 두 가지를 구별하고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서로를 동일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마 17 : 15-18에 나오는 간질은 귀신에게 사로잡혔기 때문이며(참조. 눅 9 : 39), 막 1 : 26 ; 9 : 18, 20, 26에서 귀신은 병자의 경련과 발작의 원인자가 되고 있다. 거라사 사람(막 5 : 1-20)과 일곱 귀신의 지배를 받은 막달라 마리아(눅 8 : 2 ; 막 16 : 9)와 같이 귀신들린 자들을 고치는 능력을 가지셨던 예수님은 이러한 사람들에 대한 동정에 이끌렸다기보다는 이같은 귀신 축출의 기적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사람들에 대한 사단의 권세를 정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눅 11 : 20 ; 10 : 18 ; 요 12 : 31).
사단이 지배하고 있는 한 예수님은 귀신들린 자들이 그들의 행동과 말에 대해 개인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약초를 사용해서 귀신들을 내쫓았던 유대 지도자들과는 달리 예수님은 단지 귀신에게 '나오라' (예. 막 1 : 25)고 명령하셨다. 그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하였는데(눅 10 : 17 ; 행 16 : 18) 이 방법은 매우 성공적인 것으로 증명되었기 때문에 유대인 귀신 축출자들(exorcists)도 이 방법을 받아들였다(막 9 : 38 ; 참조. 행 19 : 13).
세례-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입문하는 의식.
A. 기원 :신약에는 세례의 기원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그러나 행 2:38, 41 같은 성경 구절을 참고해 볼때, 초대 교회 안에서 세례는 널리 알려져 있었고 일반적으로 행해지던 의식이었던것 같다. 이같은 의식은 아마도 할례를 받고 유대교로 개종한 이방인들에게 세례를 베풀던 유대교 의식에서 유래된것 같다.
B. 양식 : 초기의 세례는 침수로 행해졌다. 예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 후 '물에서부터 ' 올라 오셨다(마 3:16)는 기록과, 빌립과 내시가 '물에 내려갔다가....물에서부터 올라왔다'(행 8:38-39)는 기록이 이 사실을 증명해 준다. 그러나 후에 수많은 사람에게 동시에 세례를 베풀 때에는(행 2:38), 물을 붓거나 뿌림으로써 이 의식을 거행하였음이 틀림없다. 언어학상 헬라어 '밥티조(-'담그다'는 의미를 지닌 동사 '밥토'의 강세형)를 반드시 '침수예 의한 세례'라고 해석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눅 11:38의 '손을 씻다'도 그 원형이 '밥티조'이기 때문이다( '밥티조'의 수동태 제 1부정 과거형을 사용하였음).
C. 요한의 세례 : 세례 요한은 이방인들보다는 유대인들에게 세례를 베풀었던 것 같다(마 1:5).
그는 유대인들이 죄를 회개하는 동안이나, 회개한 후에 세례를 주었다(마 3:6).
그래서 그의 세례를, '죄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라고 불렀다(막 1:4).
그 이유는 먼저 개인에게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나서 죄 사함을 받으며, 그것을 입증하는 외적인 의식으로서 세례를 받는 것이기 때문이다(단 예수님의 경우는 예외이다. 예수께서는 '모든 의'를 어루시기 위하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던 것이다[마 3:15]).
세례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의 세례는 자기가 주는 세례와 달라서 성령과 불을 수반한다고 하였다(마 3:11).
이 말은 세례 요한의 세례가 신빙성이 결여되었기 때문에 예수님의 세례를 다시 받아야한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 예수께세례 요한으로부터 자기에게로 온 자들에게 다시 세례를 베푸셨다는 기록이 성경에는 없다. 행 19:1-7에 요한의 세례를 받은 12인이 에베소 교회에서 다시 세례를 받았다는 기록이 단 한번 나타나 있는데, 이것 때문에 이와 같은 해석이 부인될 수는 없다(참조. F.F Bruce, "The Book of the Acts", NICNT(1954), pp. 385-387).
물론 요한의 세례가 완전한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오순절 성령 강림으로 그 불완전한 면이 완전하게 되었다(행 2:3-4).
D. 예수님의 세례 :사역 초기에, 주님은 직접 세례를 주시지 않았다. 요한의 세레가 그 목적(회개)을 달성한 후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다. 요한의 세례는, 성령께서 임하신 후에야 비로소 완전해지는 과도기적인 세례였다. 흥미롭게도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죽음을 세례의 하나로 말씀하셧다(눅 12:50).
예수님은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 '으로'(헬. '에이스'-'안으로') 세례를 주라고 명령하셨다(마 28:19).
그런데 사람들은 때때로 삼위 일체의 하나님 이름대신 '예수 그리스도' 또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행 2:38, 10:48).
그러나 이것은 사도행전의 기자인 누가가, 이방인과 사마리아인들을 '그리스도의 교회'로 인도하는 수단이 세례임을 강조하기 위함일 뿐이었다.
뱀- 팔레스타인과 그 인접 지역에는 여러 종류의 뱀들, 곧 독이 있는 뱀이나 독이 없는 뱀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 종류들은 이집트산 독사 또는 코브라(Naja haje; 히. '페텐'; 헬. '아스피스'), 뿔독사(Cerastes Coruntus; 히. 쉐피폰), 꽃뱀(Echis Colorata; 히. 체파), 독사(Echis Carinatus), 검은 회초리 뱀(Coluber jugularis) 등이 있다. 히. '나하쉬'와 '오피스'는 일반적으로 종류를 구별하지 않고 뱀을 지칭할 때 사용하는 단어이다. 그리고 파충류를 가리키는 말인 히. '조헬레트'와 헬. '헤르페톤' 역시 뱀을 가리키는 일반 명사로도 사용되었다. 헬. '에키드나'는 일반적으로 독이 있는 뱀들을 가리킨다. 히. '치프오니' 와 '에프에'도 뱀을 가리키는 말이었는데,그 종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다. 히. '아크슈브' (시 140:3)는 '뱀'이라기보다는 '거미류'에 더 가깝다. 뱀은 고대 민속 신앙이나 설화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히브리어 두 단어, 곧 '탄닌' 참조. 용)과 '사라프' (참조. 스랍)가 뱀이란 뜻 뿐만 아니라 신화적인 동물을 가리키는 단어로도 사용되었다. 이스라엘 이외의 고대 근동 문학에서 창조와 관련되어 등장하는 '혼돈의 괴물들'은 뱀과 연관이 있었는데, 이와 같은 신화적인 동물들에 대한 및 가지 실례가 구약에도 나타나 있다(예. 욥 26:13. 참조. 리워야단, 라합).
이스라엘 광야 기간 중,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평에 대한 징계로 독이 있는(사나운 뱀을 그들에게 보내어 많은 사람들이 죽게 했다(민 21:5-6).
이때 하나님께서 제시해주신 구원의 방법은, 모세가 만든 놋뱀을 쳐다보는 일이었다. 그런데 뱀을 신으로 섬기던 다른 나라(특히 애굽)의 영향을 받아, 이 놋뱀은 이스라엘 사람들에 의하여 숭배의 대상이 되었었다(왕하 18:4; 참조. 느후스단).
구약에서 독은 뱀의 일반적인 특성으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팔레스타인 지방의 많은 뱀들은 독이 없다. 뱀에게는 무조건 독이 있다는 사고 방식은 뱀과 악을 연관시키는데 그 근거를 두고 있는 것 같다. 뱀의 독은 사회에 끼치는 악한 영향들(시 58:4; 140:3), 인간이 직면하는 온갖 종류의 위험들(91:13), 술취함(잠 23:32), 포악한 대적들(신 32:33; 렘 8:17), 위선적인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마 3:7), 그리고 일반적인 죄악과 폭력(사 14:29) 등으로 비유되었다. 이러한 뱀과 독의 비유적인 악한 용례는, 뱀을 악한 유혹자로 의인화시킨데서 그 절정을 이루었다. 인류에게 최초의 유혹을 시도했던 것은 뱀이었다(창 3:2; 고후 11:3) 이와 같은 역할로 인하여 뱀은 땅에 기어다녀야만 하는 저주를 받았으며, 인간과 영원한 원수가 되었다(창 3:14-15).
후에 죄악의 종말론적 패배를 묘사한 구절에서, 인류를 죄악에 빠뜨린 뱀을 사단이라고 불렀다(계 12:9; 20:2; 참조. 사 65:25).
하나님과 인간의 최대의 적이며, 세상 끝날에 멸망당할 이 사단과 뱀을 동일시 하는 것은, 창조시의 괴물과 뱀을 연관시킨 것을 인용한 것이다(참조. 사 27:1).
복음- 좋은 소식으로 특별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기쁜 소식을 가리킨다(마 11 : 5; 눅 4 : 18; 히 4 : 2, 6; 벧전 1 : 12).
본래의 고전 헬라어에서 이 용어는, 좋은 기별을 가져왔던 전달자에게 주어진 보답을 뜻하는데 사용되었다. 그러나 후대에 와서 이 단어는 복음 그 자체를 의미하게 되었다. 70인역에서는 삼하 4 : 10; 18 : 22의 번역을 전자의 의미로 사용하였고, 사 40 : 9; 52 : 7; 61 : 1)은 후자의 의미로 사용하였다. 이사야 선지자는 바벨론 포로가 된 유대인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한 사람'을 예언하고 있다(사 40 : 9 ; RSV, KJV는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오 시온이여...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 자 ! 오 예루살렘이여'로 번역 하고 있다) . 그 전파의 내용은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사 52 : 7)라는 말로서 그의 택한 백성들을 위한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선포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께서 직접 낙담한 그의 백성들을 보호하신 다는 메시지 이다(사 40 : 9- 11).
사 61 : 1-4에서 이 복음의 전달자는. 주의 신에 의하여 기름부음을 받아서 큰 능력으로 전파하기를. 혹독한 포로의 기한이 완전히 끝났다고 말한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그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무너진 예루살렘을 재건하고 황폐한 그들의 초장을 회복하는 것이다. 비록 이 선지자의 말 속에는 하나 경고적인 요소-우리 하나님의 신원의 날을 전파하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전체적인 내용은 신음하는 유대인들을 위로하는 말이다.신약의 기자들 가운데서 바울이 가장 완벽하게 복음의 성격을 규명하고 있다. 그는 헬라어 '유앙겔리제스타이'를 21회 사용하고 있다. 바울에게 있어서 '복음'은 유대주의를 규정하는 규례나 율법과는 독립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주어진 하나님의 구원을 의미한다. 그 외에 누가를 제외한(그는 이 동사를 25회 사용한다) 대부분의 성경 기자들은 간혹 이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요한은 이 단어를 전적으로 생략한다.마태와 마가는, 예수께서 복음이 온 천하에 편파된 후에야 끝이 온다고 하신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마 24 : 14; 막 13 : 10).
또한 이들은 예수께서 자신의 몸에 향유를 부은 여인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의 행한 일도 말하여 저를 기념하리라'고 하신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마 26 : 13; 막 14 : 9) . 마가는 더 나아가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자신의 소유와 생명을 버릴 각오를 하여야 한다고 가르친다. '나와 복음을 위하여'(8 : 35; 10 : 29).
반면에 누가는 예수께서 열두 제자들을 유대인들의 마을로 보내시면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도록 하신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눅 9 : 2, 6).
그리고 예수께서도 스스로 그 복음을 성전에서 전파하셨다(20 : 1).
(-> 복음서)사도행전에는 사도들이 예루살렘에서의 박해 이후에 사마리아의 여러 마을을 다니면서 복음을 전한 사실을 기록하고 있다(행 8 : 25).
또한 일곱 집사들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빌립이 똑같은 복음의 메시지를 아소도에서부터 가이샤라에 이르기까지 전파하였다(40절).
예루살렘공회에서 사도 베드로는, 하나님께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의 말씀'을 전하도록 자신을 보내셨다고 밝힌다(15 : 7).
후에 바울은 마게도냐에 복음을 전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환상을 통하여 깨달았다(l6 : 10; 참조. 고후 2 : 12).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사명이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일'이라고 고백하고 있다(행 20 : 24; 참조. 롬 1 : 1; 고전 1 : 17).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에 못박히심, 부활을 전파하였다(롬 1 : 3; 고전 1 : 17).
그는 예수께서 부활하셔서 열두 제자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셨다고 전파하였다(고전 15 : 1-8).
로마 제국의 여러 도시들에서 예수를 전파하였던 바울은, 복음이 모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가져다 주는 하나님의 능력이며, 하나님의 공의가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이 모든 것이 가리워져 있다(롬 1 : 16-17; 참조. 고후 4 : 3-4)고 했다.바울은 그가 흠 없는 복음을 '값없이' 고린도 사람들에게 전하였다고 말하고 있다(고전 9 : 11-23; 고후 11 : 7).
바울의 대적들은 분명히 그 지역의 회당에서 지원을 받으면서 '상이한 복음' (갈 1 : 6, 한글 개역 성경은 '다른 복음'으로 번역함)으로 바울에게 도전하였다. 바울은 그들 자신의 유익을 따라서 복음을 왜곡시키는 그들에 대하여 맹렬히 비난하였으며, 바울 자신의 메시지('나의 복음', 롬 2 : 16; 16 : 25; 살후 2 : 14, '우리 복음')와 자신의 사도권을 변호하였다. 바울의 메시지는 구약에 바탕을 둔 것으로 '이 복음은....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었다(롬 1 : 2; 10 : 15, 사 52: 7의 70 인역 인용; 엡 6 : 15; 참조. 눅 4 : 18, 그리스도께서 사 61 : 1 을 자신에 적용하셨다. ).
갈 1 : 7에서 사도 바울은 유대주의 자들의 복음을 다른 복음(KJY '상이한 복음')으로 드러내고 있다. 바울은 유대주의자들의 복음은 은혜에 의하여 주어진 자유의 선물을 부인하는 것으로 느꼈다. 또한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반대되는 것이었다(8,9절 참조. 벧전 1 : 3; 6 : 3).
RSV('다른 복음은 없나니')와 NIY('실제로는 전혀 복음이 아니 나니' )는 바울의 위치를 갈 2 : 7에서 가장 잘 나타내고 있다 . 은혜에의 하여 완전치 못한 구원은 구원이 아니다.노년의 베드로는 죽은 자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되었다는 신비한 언급을 하고 있다(벧전 4:6. 17).
장로 요한은 임박한 심판을 그의 사랑의 메시지와 연관시키면서 천사의 영원한 복음을 언급하고 있다(계 14:0) .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 전할 영원한 복음'.
1 When the Sabbath was over, Mary Magdalene,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Salome bought spices so that they might go to anoint Jesus' body.
2 Very early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just after sunrise, they were on their way to the tomb
3 and they asked each other, 'Who will roll the stone away from the entrance of the tomb?'
4 But when they looked up, they saw that the stone, which was very large, had been rolled away.
5 As they entered the tomb, they saw a young man dressed in a white robe sitting on the right side, and they were alarmed.
6 "Don't be alarmed," he said. "You are looking for Jesus the Nazarene, who was crucified. He has risen! He is not here. See the place where they laid him.
7 But go, tell his disciples and Peter, 'He is going ahead of you into Galilee. There you will see him, just as he told you.' "
8 Trembling and bewildered, the women went out and fled from the tomb. They said nothing to anyone, because they were afraid.
9 When Jesus rose early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he appeared first to Mary Magdalene, out of whom he had driven seven demons.
10 She went and told those who had been with him and who were mourning and weeping.
11 When they heard that Jesus was alive and that she had seen him, they did not believe it.
12 Afterward Jesus appeared in a different form to two of them while they were walking in the country.
13 These returned and reported it to the rest; but they did not believe them either.
14 Later Jesus appeared to the Eleven as they were eating; he rebuked them for their lack of faith and their stubborn refusal to believe those who had seen him after he had risen.
15 He said to them, 'Go into all the world and preach the good news to all creation.
16 Whoever believes and is baptized will be saved, but whoever does not believe will be condemned.
17 And these signs will accompany those who believe: In my name they will drive out demons; they will speak in new tongues;
18 they will pick up snakes with their hands; and when they drink deadly poison, it will not hurt them at all; they will place their hands on sick people, and they will get well.'
19 After the Lord Jesus had spoken to them, he was taken up into heaven and he sat at the right hand of God.
20 Then the disciples went out and preached everywhere, and the Lord worked with them and confirmed his word by the signs that accompanied it.
이해하기
안식일 다음 날, 여인들은 향료를 들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유대 법에 따르면 시체를 만지는 것은 금지되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컸습니다. 그런데 무덤이 텅 비어 있었습니다. 한 천사가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전합니다. 그제야 여인들은 예수님이 부활에 관해 말씀하셨던 일들을 떠올립니다.
제자들도 처음에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았지만, 예수님을 만난 후에는 마음을 달리할 수밖에 없었습 니다(1-14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막 1:1). 예수님은 강도와 같이 십자가 에서 처형당하셨지만, 마침내 영광스러운 몸으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의 우편에 앉으셨습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사십 일 동안 머무시며 제자들에게 복음 전파의 중요성을 일러 주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습니다(행 1:3). 이후에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제자들이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로써 온 세상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기독교가 시작되었습니다 (15-20절).
적용하기
Q1.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여인들은 예수님의 무덤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그 무덤은 텅 비어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에 갇혀 있지 않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활 하신 예수님은 그들을 만나 주시고 이제는 부활을 증거하는 증인이 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부활의 증인이 되었습니다.
Q2.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목격한 제자들 처럼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복음을 증거하는 전도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수천년 동안 부활을 찬양하고 증거하지만 여전히 예수님을 믿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분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의 소망을 주신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기도하기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하며 그분을 증거하는 제자들의 삶을 살게 해주세요.
성경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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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서 쉬운성경의 저작권은 아가페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