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시황. 금리 상승 VS 여전한 낙관론에 혼조
◎ 해외 증시
CPI 발표 앞두고 국채금리 오르며 3대 지수 보합권 마감
금리 상승은 부담. 일부 CPI 안정 및 증시 낙관론은 방어 요인
테슬라 상승에 나스닥은 소폭 상승
금리인하 기대감은 지속 후퇴. 현재는 연내 2회 인하 전망
강한 일자리 증가가 계기로. 국채 금리 4.42%로 추가 상승
일부는 5% 넘길 가능성 제기. 이 경우 금리 인상 주장도
블랙록은 여전히 6월 인하도 가능하다고 전망
강한 경제. 실적,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이 시장 지지할 것
JP모건. 노동 시장 공급 개선으로 인하 시작 6월에서 7월로 전망
총 3회 인하 전망은 유지. 7월, 9월 12월
다이먼 회장은 고물가, 고금리로 미국 경제 위험 우려
막대한 정부 지출, 대차대조표 축소, 지정학 등 부담 요인
한편 AI는 증기 기관, 전기, 인터넷만큼이나 혁신적일 수 있다고
특정 직종 역할은 줄이지만 다른 직무를 창출할 것으로
톰리, 이번주 CPI 공개 이 후 증시 다시 상승할 전망
1, 2월 물가는 계절적 연관성이 높은 편이고 3월부터는 완화
3월 지표가 정확한 인플레 추이 보여줄 것
BoA 역시 이번 CPI가 금리인하 전망에 힘 실어 줄 것이라고
3월 수치 2월 0.4% 보다 낮은 0.2% 예상. 차 가격 하락이 견인
웰스파고, S&P500 전망 4,625 → 5,535p로 상향.
AI + 차입비용 완화가 이유. 투자자 관심 밸류에서 성장으로 이동
UBS도 최근 조정은 지정학+인하 지연 때문. 낙관적 시각 유지
골드만삭스, 상위 10 종목들 1분기 실적 32% 증가 전망
특히 엔비디아 406%, 아마존 175% 성장 예상
반면 나머지 490 종목은 -4%. 전체는 +3% 예상
테슬라 로보택시 출시 일정 공개에 급등
머스크, 내년 중 가장 똑똑한 인간 보다 뛰어난 AI 나올 수도.
7년 이내 인류는 화성 갈 수 있을 것. 당초 전망은 2026년이었음
마이크론은 D램, SSD 가격 20% 인상 보도에 급등 후 하락 전환
웨드부시, MS 실적 발표시 AI 성장에 대한 자신감 강화될 것
MS 외 알파벳, 아마존, 메타 등도 AI 성과 주목할 종목들
AllianceBernstein, 전기차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은 이미 구매
수요 둔화 국면. 다만 장기적으로는 전기차의 비중은 커질 것
키뱅크, 엔비디아 제품 가격, 강한 수요로 실적 전망 밝아
GB200 큰 매출 올릴 것. 목표가 1,100달러 → 1,200달러 상향
ARM은 120달러→135달러로. 마이크론 135달러→150달러
전체적으로 관망 속 대형주 혼조. 중소형주 상승 흐름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4.14 (-0.15%)
국제유가 86.51달러 (-0.46%)
변동성지수 15.19 (-5.24%)
10년물 금리 4.422%
MSCI 한국지수 +0.21%
야간선물 +0.37%
◎ 전망과 전략
전일 증시는 이차전지 변수, 일정 부담에 변동성
LG에너지솔루션 실적, 에코프로 투자 지연 등 문제 불거짐
다만 후반에 이차전지주 일부는 상승 전환
그러나 다른 종목들은 수급 쏠림 현상에 하락 유지
기관, 외국인 대량 매도가 나오며 상승 종목수가 적었음
단기로는 금리 변수에 발목이 잡힌 상태
금리가 높아지며 악재에 민감해져 있는 구간
금리가 내리거나 다른 재료로 상쇄되는 상황이 나와야
우선 미국 CPI가 중요한 고비. 예상과 비슷하게 나오는지
+-0.2%p 이상 어느 방향이냐에 따라 변동성 유발
다음은 실적 변수로 관심이 점차 이동할 전망
그 전까지 증시 변동성은 이어진다고 봐야
다행히 코스피 지지선 2710p 전후는 방어가 되고 있음
코스피는 전일로 다시 과매도권으로 내려온 상태
변동성 부담되나 실적주들은 관심 높여 볼만
주가 하락 불구 기관 매수 누적된 종목들
실적 업 사이클로 바뀐 종목들 지속 관심 가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