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국 12년 천력 7월 6일(금) ~ 8일(일) (양력 8.9-11)까지 2박 3일간 HJ천원단지에서 ‘청년1차 남북통일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수련에는 3명의 미혼 새식구와 5명의 믿음의 부모, 미혼 2세(3세) 9명 등, 총 17명의 청년 수련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천심수련은 가정연합에 입교한 새식구를 대상으로 참부모님의 생애노정과 원리 심화교육, 천보특강 및 찬양역사와 천심원 기도회, HJ천원단지 순례를 통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정식구가 되어 교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진행이 되었습니다. 이번 청년1차 수련은 청년 식구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주말 일정으로 신설 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하늘부모님의 사랑을 느끼는 천보섭리 특강, 천심원 천보 찬양역사, 통일공동체의 신앙의 전통을 배우는 참부모님 생애노정과 행복원리 특강, 효정 천원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체험하는 베고니아 새정원 관람과 HJ 마리나 보트 체험으로 준비되었습니다.
첫째 날 개회식은 황보국 협회장의 말씀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황보국 협회장은 참부모님께서 한남동 공관에 머무셨던 기간 동안 이루어진 23년여의 역사적 내용을 중심으로 참부모님의 업적을 증거하였습니다. 특히 미하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방한, 참부모님의 방북 평화 회담 등, 세계의 공산화를 막는데 핵심적으로 기여하셨던 역사적 사건을 설명하면서 “같은 대상을 보더라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서 극과 극으로 다르게 이해 될 수 있다”고 이야기 하며, “역사상 진실을 이야기 했던 위인들이 기존의 기득권 세력들에 의해 이단자로 낙인이 찍히고, 십자가의 고난에 빠지기도 했던 것에서 배울 수 있듯이, 청년의 피 끓는 가슴과 열정으로 역사의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외칠 수 있는 우리들이 되자”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개회식 이후에는 조별 간담회 시간을 통해, 수련에 참석하게 된 배경을 서로 나누면서 재미있고, 의미있고, 가치있는 이번 2박 3일 수련이 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둘째 날은 양운성 관악교회장의 창조원리를 중심한 행복원리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양운성 교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이 ‘행복한 가정’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2박 3일을 보내면 좋겠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무엇보다도 근본 부모이신 하늘부모님을 알아야 합니다. ‘하늘부모님을 안다’는 것은 그 분의 창조의 동기와 소망과 심정을 아는 것입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아울러 ‘하늘부모님은 마음과 같고, 우리 인간은 몸과 같다’고 설명하면서, “하늘부모님과 우리 인간은 뗄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창조 되었기 때문에, 우리들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하늘부모님을 발견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오후에는 HJ천주천보수련원 황영원 주임의 천보섭리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황영원 주임은 천보섭리에 대한 역사와 청평이 세계적 본부가 되어온 과정을 설명하면서, 천심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영적 역사의 사례들을 생생하게 증거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하늘부모님이 가장 사랑하시는 천보가 될 수 있도록 훈련하고, 교육하고, 길러내는 곳이 천심원입니다. 위하는 참사랑을 실천하는 우리들이 되어, 하늘이 축복하시는 천보를 향해 나아갑시다"라고 역설하였습니다.
이후 베고니아 새정원을 관람하며 효정 천원의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 속에서 화동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효정 마리나 보트를 타고 HJ천원단지 일대와 북한강 유역을 관람하며 하늘부모님께서 창조하신 자연 환경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녁에는 HJ천주천보수련원으로 이동하여 참된 가정을 이루고 하늘부모님의 참된 자녀가 되기 위해서 간절히 찬양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셋째 날은 이준 전도국장의 참부모님 생애노정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준 국장은 “인간은 모순성, 즉 '두 마음'을 가진 이중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고 창조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참부모-메시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하면서, 하늘부모님 해방과 인류구원, 그리고 천일국을 창건하기 위해 애천, 애인, 애국의 삶을 살아오신 참부모님의 생애와 평화 활동 전반의 내용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참부모님이 알려주신 4대 심정과 참사랑 혁명으로 인간 행복의 뿌리인 이상가정이 출발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참부모님을 모시고 하늘부모님의 꿈인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과 남북통일에 기여하는 참자녀가 되어 함께 살자"고 이야기 하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폐회식에서는 참석자들의 소감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경기북부 구리교회 변민성 새식구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지만, 먼저 참부모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친구 소개를 통해 이번 수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입교한지 꼭 한 달째입니다. 그 동안 2세들이 부럽다는 생각을 종종 했었고, 여기 오기 전에 여러 시련이 있었습니다. 찬양을 통해서 작지만 목소리도 내보았고, 기도를 통해서 남을 돕고 싶다는 결단을 했습니다. 참부모님의 생애를 보고, 저도 남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부모님이 만족스러워 하실 수 있는 자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참석의 소감을 밝혔습니다.
경기남부 권역 평택교회의 윤대현 새식구는 “저는 지난 5월 지인의 소개로 가정연합에서 신앙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축복도 받고 싶습니다. 앞으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2박 3일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가정연합의 역사와 참부모님께서 이루신 업적에 대해서 너무 놀라웠고 존경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천심수련에 도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경기남부 일신교회의 조자나 휴면청년식구는 “제가 이번 수련에 참석하게 된 이유는 하늘부모님에 대한 질문이 몇 가지 남아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며 “아버지께서 대장암 판정을 받으시는 과정에서 힘든 시기를 거쳐 3년간 교회와 멀어졌었습니다. 세 가지 신앙적인 질문을 갖고 답을 구하기 위해 수련에 참여했는데, 답을 얻을 수 있었고, 정말 잘 참여한 수련이었습니다. 이번 수련에서 깨달은 내용을 친구들에게도 전달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수련 참석의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이후 안착의 기도를 함께 나누며 현장에 돌아가서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의 축복을 주변에 연결시키고,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자녀들이 될 것을 다짐하며 2박 3일간의 ‘청년1차 남북통일기원! 천운상속 천심수련’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 황보국 협회장 개회 특강
▲ 양운성 관악교회장 : 행복원리
▲ 황영원 주임 : 천보섭리특강
▲ 단체사진
▲ 이준 전도국장 : 참부모님 생애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