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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250년 경 시칠리아에 자리한 시라큐사와 전쟁을 시작한다
여기서 아르키메데스를 만나고 가자 그는 시라큐사의 과학자이다 지렛대를 이용해서 물퍼는 장치를 만들고 거울을 이용해서 로마제국 함선을 불태웠다는 전설도 있다 왕관의 금 함량을 확인하라는 숙제를 목욕탕에서 "유레카~!!!"라고 외친다
시라큐사를 굴복시킨 후 해군을 보강하여 해군강국 카르타고와 긴 세월동안 치열한 전쟁을 치르면서 시칠리아 주변 영역을 서서히 장악한다
약 50년후 2차 포에니전쟁이 일어난다 한니발전쟁이다
카르타고의 영웅 한니발 장군이 로마군에게 암살 당한 선왕의 복수를 외치면서 에스파냐 (스페인) 에서 군사를 일으킨다
로마군의 예측과 달리 남프랑스와 알프스산맥을 넘어 이탈리아 북부를 통해 승승장구하면서 로마와 이탈리아 남부지역까지 유린한다 전세에 밀린 로마제국은 10여년 동안 지구전을 펼치는 동안 한니발 군대는 주춤한다
로마제국의 명장 스키피오 장군의 반격으로 이베리아반도와 북아프리카를 우회공격하여 한니발 장군이 비운 카르타고 본토를 뒤흔든다
본토의 비상상태과 보급 부족으로 한니발 장군은 이탈리아반도에서 철수하면서 결국 패전한다
로마제국는 알렉산드로스가 사망한 마케도니아왕국을 포함하여 주변국가 정리를 하면서 지중해를 둘러싼 전지역을 완전히 제패한다
약 50년후 식민지상태인 카르타고는 로마제국의 억압에 반란을 일으키나 결국 진압되면서 오히려 지도에서 완전히 사라진다 이때가 기원전 146년이다
이당시 로마제국은 승전국으로서 막대한 전리품과 조공 그리고 100만명까지 추정되는 로마제국 인구급증 등으로 전성기와 동시에 부를 독점하는 귀족계급에 대한 반감 등 기존 질서에 많은 변화가 생긴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