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요 4:23).”
알라 에르케타이 호라 카이 뉜 에스턴, 호테 호이 알레디노이 프로스퀴네타이 프로스퀴네수신 토 파트리 엔 프뉴마티 카이 알레데이아 카이-가르 호 파테르 토이우투스 제테 이 투스 프로스퀴눈타스 아우톤)
‘진리인 아버지와 소통하는 자들이 그 아버지께 영(진리) 안에서 하나 되어 소통하는 때(호라)는 바로 지금이다. 현재형이다. 왜냐하면 그 아버지는 그와 소통하는 그런 이들을 지금(현재) 찾으시기 때문이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로 오역한 ‘호테 호이 알레디노이 프로 스퀴네타이 프로스퀴네수신 토 파트리 엔 프뉴마티 카이 알레데이아’에서 ‘신령으로’ 번역한 ‘엔 프뉴마티’는 ‘영(진리) 안에서 하나 되다’의 뜻이다.
‘엔’ 전치사는 ‘~ 안에서 하나 되다’의 뜻으로 ‘엔’ 전치사는 속에서 하나 되어 있으므로 절대로 분리 될 수 없다. 그리고 영으로 번역한 프뉴마티 앞에 관사가 없다. 결국 하나님과 하나 된 하나님이 되어야 하는 조건이다. 뒤에 오는 ‘진정으로’ 번역한 ‘엔 알레데이아’ 역시 ‘진리 안에서 하나 되다’의 뜻이며, 알레데이아 앞에도 관사가 없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곧 영이신 하나님과 하나 되어 그리고 진리이신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 되어야 하기 때문에 분리 될 수 없다. 여기 등장하는 영(프뉴마)과 진리(알레데이아)는 대상이 아니다. 그래야 아버지와 소통하게 된다.
그렇다면 당연히 내가 하나님이 되는 것이고 진리이신 그리스도 예수가 되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그리심산과 예루살렘에서 행하는 유대인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그러므로 구원은 유대인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예배하는’으로 번역한 ‘프로스퀴네오’는 대상에게 종교행위를 하는 종교인들에게는 예배로 번역하게 되지만, 진리인 하나님과 하나 되어야 내면에 계신 하나님과 한 몸인 몸 된 성전이 되는 것이다. 의미가 전혀 다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