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밖에 비가 제법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그나마 여행 마지막날에 내리는 비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나마 여행 마지막날에 내리는 비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대명리조트가 보통 주말에만 조식뷔페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수요일 평일이었음에도 조식뷔페를 하고 있었다.
어른 두명은 무료였지만 아이들은 따로 돈을 지불해야 했다.
조금 할인받아 민철이, 호영이 8,000원씩 16,000원을 지불하고 민수는 무료였다.
가벼운 아침식사를 예상했었는데...뜻밖의 횡재를 한 느낌이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도 괜찮았다.
열번이상 접시를 나르며 끝도 들어가는 음식의 양에 나 자신도 놀라웠다.
아침을 든든하게 채우고 경희가 세면도구를 챙기러 방에 가는 사이
아이들을 1층 놀이방에서 놀게 했다.
수요일 평일이었음에도 조식뷔페를 하고 있었다.
어른 두명은 무료였지만 아이들은 따로 돈을 지불해야 했다.
조금 할인받아 민철이, 호영이 8,000원씩 16,000원을 지불하고 민수는 무료였다.
가벼운 아침식사를 예상했었는데...뜻밖의 횡재를 한 느낌이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음식의 종류도 다양하고 음식도 괜찮았다.
열번이상 접시를 나르며 끝도 들어가는 음식의 양에 나 자신도 놀라웠다.
아침을 든든하게 채우고 경희가 세면도구를 챙기러 방에 가는 사이
아이들을 1층 놀이방에서 놀게 했다.
무료로 이용하는 곳이었지만 우리 아이들 말고는 한명도 없었다.
잠시후 경희가 와서 민수는 엄마와 3층 여성사우나로 가고
나는 민철이 호영이와 함께 1층 남성사우나로 갔다.
엄마아빠만 무료였기 때문에 민철이와 호영이는 할인받아 4,000원씩 내었고
엄마와 함께 간 민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경희와 사우나 끝내고 오전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민철이랑 호영이랑 씻고 탕에 몸좀 담그고...정말 한참 있다가 나온것 같았는데...
나와서 시계를 보니 오전10시도 되지 않았다.
또 박경희 여사가 몸에 물만 묻히고 나왔다고 주저리주저리 할까봐...
민철이와 입을 맞추었다.
엄마가 몇시에 나왔냐고 물어보면 11시에 나왔다고 하라고...
거짓말을 시키고 싶지는 않아서 지금 몇시냐고 묻는 민철이에게 11시라고 했다.
아직 민철이가 바늘시계를 보지 못해서 다행이었다.
민철이 호영이랑 방으로 돌아가 침대에서 뒹굴고 놀다보니 오전11시가 되었다.
경희가 민수를 데리고 뽀얀 얼굴로 방에 들어왔다.
일찍 나왔냐고 묻는 경희에게 방금 나왔다고 대충 둘러댔다.
아니나 다를까 민철이가 11시에 나왔다고 크게 얘기했다...ㅋㅋ
짐을 정리하고 숙소를 나와 대명리조트 앞에 있는 함덕해수욕장에 들렀다.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게 개어있었다.
잠시후 경희가 와서 민수는 엄마와 3층 여성사우나로 가고
나는 민철이 호영이와 함께 1층 남성사우나로 갔다.
엄마아빠만 무료였기 때문에 민철이와 호영이는 할인받아 4,000원씩 내었고
엄마와 함께 간 민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경희와 사우나 끝내고 오전11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민철이랑 호영이랑 씻고 탕에 몸좀 담그고...정말 한참 있다가 나온것 같았는데...
나와서 시계를 보니 오전10시도 되지 않았다.
또 박경희 여사가 몸에 물만 묻히고 나왔다고 주저리주저리 할까봐...
민철이와 입을 맞추었다.
엄마가 몇시에 나왔냐고 물어보면 11시에 나왔다고 하라고...
거짓말을 시키고 싶지는 않아서 지금 몇시냐고 묻는 민철이에게 11시라고 했다.
아직 민철이가 바늘시계를 보지 못해서 다행이었다.
민철이 호영이랑 방으로 돌아가 침대에서 뒹굴고 놀다보니 오전11시가 되었다.
경희가 민수를 데리고 뽀얀 얼굴로 방에 들어왔다.
일찍 나왔냐고 묻는 경희에게 방금 나왔다고 대충 둘러댔다.
아니나 다를까 민철이가 11시에 나왔다고 크게 얘기했다...ㅋㅋ
짐을 정리하고 숙소를 나와 대명리조트 앞에 있는 함덕해수욕장에 들렀다.
거짓말처럼 날씨가 맑게 개어있었다.
다음 이동장소는 제주 돌문화공원이었다.
입장료는 어른5,000원 6세이하는 무료였고 주차비도 무료였다.
합계10,000원을 지불하고 입장했다.
입장료는 어른5,000원 6세이하는 무료였고 주차비도 무료였다.
합계10,000원을 지불하고 입장했다.
날씨가 맑았었는데...지대가 높은 곳이라 그런지 안개비가 내리고 있었다.
날씨가 맑아서 좋아했었는데...그렇게 또 한번 우산을 꺼내 들었다.
날씨가 맑아서 좋아했었는데...그렇게 또 한번 우산을 꺼내 들었다.
만삭의 여인상을 하고 있는 제주돌박물관은 지상1층, 지하2층으로
제주형성전시관과 돌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형성전시관응 제주의 화산활동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우주와 지구,
한반도의 지질, 제주의 화산분출물, 오름과 동굴 등 9개의 주제를
교육적인 효과를 고려하여 전시하고 있다.
돌갤러리는화산섬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진기한 형태의 화산암들을 아름답게
전시해 놓은 자연 미술관이다.
제주형성전시관과 돌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형성전시관응 제주의 화산활동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우주와 지구,
한반도의 지질, 제주의 화산분출물, 오름과 동굴 등 9개의 주제를
교육적인 효과를 고려하여 전시하고 있다.
돌갤러리는화산섬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진기한 형태의 화산암들을 아름답게
전시해 놓은 자연 미술관이다.
지금으로부터 160여 만년 전, 한반도 남해안 대륙븅에서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제주에는 진귀한 형태의 화산암들이 산재하고 있다.
독특한 환경과 어루러진 자연조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에는 진귀한 형태의 화산암들이 산재하고 있다.
독특한 환경과 어루러진 자연조형물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다.
실내전시관 구경을 마치고 실외전시관으로 나가려는 데 비가 멈추었다.
돌문화전시관은
선사시대의 돌문화를 시작으로 초가형 돌문화전시관 8동,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의 돌문화, 제주의 신앙, 동자석, 돌하르방, 정주석 등의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돌문화를 포함한 야외전시공간에는 제주인들의 삶과 죽음,
신앙, 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돌문화전시관 8동에는 제주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해 온 돌도구 등 유물들이
기능별로 분류 전시되어있다.
돌문화전시관은
선사시대의 돌문화를 시작으로 초가형 돌문화전시관 8동,
고려시대 및 조선시대의 돌문화, 제주의 신앙, 동자석, 돌하르방, 정주석 등의 전시로
구성되어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 돌문화를 포함한 야외전시공간에는 제주인들의 삶과 죽음,
신앙, 생활과 관련된 내용이 전시되어 있다.
돌문화전시관 8동에는 제주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해 온 돌도구 등 유물들이
기능별로 분류 전시되어있다.
제주전통초가 재현에서는
제주의 옛마을을 본따서 세거리집, 비석거리, 두거리집, 말방앗간 등이
배치되어 있다. 지금은 거의 사라져버린 제주의 전통초가를 들여다보며
옛 사람들의 삶을 재구성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의 옛마을을 본따서 세거리집, 비석거리, 두거리집, 말방앗간 등이
배치되어 있다. 지금은 거의 사라져버린 제주의 전통초가를 들여다보며
옛 사람들의 삶을 재구성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제주돌문화공원을 나와 삼양도 선사유적지로 갔다.
입장료는 어른700원씩이고 아이들은 무료였고 주차비도 무료였다.
입장료는 어른700원씩이고 아이들은 무료였고 주차비도 무료였다.
삼양동 유적은 기원전 1세기를 전후한 시기의 대단위 마을유적으로 이 마을 안에는
크고 작은 움직 230여기, 창고, 저장구덩이, 야외가마터, 조리장소, 화덕시설,
마을 공간을 구획한 석축, 배수로, 폐기장, 패총 등이 있었으며 주변에는
제주도문화재로 지정된 고인돌이 남아있다.
이 유적은 한반도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이르는
송국리형 주거문화의 말기 단계를 설명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유적이며
기원전 1세기를 전후한 동북아 전체 마을유적의 흐름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유적지이다.
또한 탐라국 형성기 제주의 선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내 유일의 마을 유적이다.
크고 작은 움직 230여기, 창고, 저장구덩이, 야외가마터, 조리장소, 화덕시설,
마을 공간을 구획한 석축, 배수로, 폐기장, 패총 등이 있었으며 주변에는
제주도문화재로 지정된 고인돌이 남아있다.
이 유적은 한반도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부터 초기철기시대까지 이르는
송국리형 주거문화의 말기 단계를 설명할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유적이며
기원전 1세기를 전후한 동북아 전체 마을유적의 흐름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는 유적지이다.
또한 탐라국 형성기 제주의 선사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도내 유일의 마을 유적이다.
야외에서는 복원된 움집을 여러개 볼 수 있다.
이제는 슬슬 여행을 마무리해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제주보라투어에서 숙소와 렌트카를 패키지로 예약하면서
제주시내로 들어가 관광상품무료교환권을 돌하르방으로 교환했다.
제주보라투어에서 숙소와 렌트카를 패키지로 예약하면서
제주시내로 들어가 관광상품무료교환권을 돌하르방으로 교환했다.
아주 조그만한 것일 거라고 생각했는데...생각보다 큰 것이었다.
좋은 기념품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공항근처 노형동에 있는
부산아지매 식당으로 갔다.
좋은 기념품이 될 것 같았다.
그리고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하러 공항근처 노형동에 있는
부산아지매 식당으로 갔다.
갈치정식2인분을 시켰다.(1인분 5,000원)
작년 1월에 먹었을 때의 가격과 동일한 가격이었다.
작년 1월에 먹었을 때의 가격과 동일한 가격이었다.
양이 얼마 안되어 보이는 갈치조림에 먹어도 먹어도 계속해서 갈치가 나왔다.
매워서 아이들이 먹기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맵지 않아서 엄청 잘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제주공항으로 가서 그동안 수고한 허군을 돌려주고
공항안으로 들어갔다.
매워서 아이들이 먹기 힘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맵지 않아서 엄청 잘 먹었다.
식사를 마치고 제주공항으로 가서 그동안 수고한 허군을 돌려주고
공항안으로 들어갔다.
면세점에서 담배와 화장품, 그리고 초콜릿을 샀다.
그리고 잠시 기다렸다가 비행기를 타러 갔다.
오후5시5분 ZE108편
그리고 잠시 기다렸다가 비행기를 타러 갔다.
오후5시5분 ZE108편
비행기에 오르자마자 깜짝 놀랐다.
우리가 타고 온 바로 그 비행기다.
승무원도 동일하다.
한 승무원이 우리가족을 알아본다.
무사히 3박4일의 여행을 마치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우리가 타고 온 바로 그 비행기다.
승무원도 동일하다.
한 승무원이 우리가족을 알아본다.
무사히 3박4일의 여행을 마치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저녁6시10분 드디어 김포공항 도착!
김포공항에서 맡꼈던 차를 찾아서 집으로 출발!
퇴근시간과 겹쳐서 집까지 오는데 1시간이상 걸렸다.
몸은 피곤했지만 부람있고 뿌듯한 여행이었다.
김포공항에서 맡꼈던 차를 찾아서 집으로 출발!
퇴근시간과 겹쳐서 집까지 오는데 1시간이상 걸렸다.
몸은 피곤했지만 부람있고 뿌듯한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