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제외하곤 직장생활등 인천이 생활기반이 되어 60년 넘게 살다가 처음으로 2016년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입성했다. 친지들이 대부분 잘했다는 격려로 동내를 익혀가며 나도 서민인지라 주로 오르는 시세였지만 하루하루 변동되는 아파트값에 신경이 가곤 했다. 그래도 남부시장.목사랑시장.깨비시장등의 재래시장엔 4000원짜리 칼국수 5000원짜리순대국등 여러가지 시장음식등 내가좋아하는 재래시장 음식들이 있어 외식(?)할땐 별로 부담없이 멋있게 지불했다, 비록 2016년 쌍룡 티볼리를 애마로 여기며 애지중지 사랑하며 주어진 엔진오일교환주기.제동장치.배터리점검. 타이어공기압력체크및 보충 하는데 많은 비용없이 모든것을 해결했다. 그저 동내사람이라고 단골이라고 사장님들의 써비쓰에 별로 큰 고마움을 느끼지 못했다. 목동에서 7~8년 거주하다 손주들 돌보야해서 24년7월 강남 대치동으로 이사왔다. 물가등의 사전지식을 많이 가지고 왔음에도 생활물가가 상당하다는것 바로 느낄수 있었다. 허나 이곳도 서민들이 살수 있는곳 아파트 상가에서 쏘주가 2000원 3~400미터 걸어서 마트가면 1400원 걷는것 좋아하는 나에겐 참이유가 있어서 좋다 근데 안되는게 있다. 애들차를 비롯 여러 승용차의 타이어 공기압보충을 해야하는 기회가 많은데 만원을 달란다. 아니면 차들이 많이 입고되어 다음에 오란다 차라리 만원이라고하면 떴떴한데 나약한체 얼굴숙이며 부탁하는게 너무싫다. 땅값이 원낙 비싼동내라 충분히 이해 하는데 차라리 푯말로 공기압보충 말원이라 써 놓으면 좋지 않을까, 내생각 입니다.
첫댓글 ㅋ! 대치동에 소주값이 싼곳도
있네요.
그러나, 다른것은 비쌀듯.
제가 사는 과천도 물가가 싸지는 않지만, 그럴려니 하고 살지요.
신화님~~ 저도 쌍용 티볼리인데요 작년부터 공기압 표시가 늘 ~~~켜져 있어요 ~ ㅋㅋ 처음에 놀라서 카센타 갔는데 센서가작동이 고장이 났대요~ ㅋㅋ 그래서 타이어 공기압 체크가 눈으로 대충 하던지 그냥 공기압 공짜로 해주는 주유소나 집앞 엔진오일 브레크오일등등 체크해준 홈플러스가서 해달라고 합니다~ 고장난센서 공기압체크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