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민대구 : Merlangus merlangus Linnaeus
► 외국명 : (영) European whiting, Merling, (프) Merlan, (독) Wittling, (스) Merlán, (러) Myerlang
► 형 태 : 크기는 대개 전장 20~35㎝이나 암컷은 최대 70~90㎝까지 자란다. 민대구류(whiting)의 등쪽 색상은 암청색 또는 암녹색에서 황갈색까지의 변이를 보이지만 유럽민대구(European whiting)는 항상 은백색 바탕이다.
► 설 명 : 서식 수심은 10~200m이지만 대개는 수심 30~100m 정도되는 곳에 주로 서식한다. 대개는 진흙 바닥이나 자갈 바닥에 서식하지만 모랫바닥이나 바위 바닥에서도 발견된다. 식성은 육식성으로 새우, 게, 연체동물, 소형 어류, 다모류 및 두족류 등 다양한 먹이를 먹는다. 부화 후 1년이 지나면 외양으로 이동한다.
유럽민대구는 민대구속(Merlangius)에 속하며, 이는 대구를 포함한 대구科의 하나이다. 유럽민대구는 대구科 어류 중에서 whiting으로만 불리는 유일한 어종이다. 다른 종들은 사람에 따라서 hake 또는 whiting으로도 불린다. 실제로 이들 두 이름은 혼란스럽지만 상호 가변적인 것이다. 유럽민대구와 혼동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유사 어종은 민대구科에 속하는 유럽민태(European hake, 학명 Merluccius merluccius)로 학명도 비슷해 보인다. 이들은 둘 다 British Isles에서 English whiting 또는 scotch haddock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두 어종은 무늬대구(haddock, 학명 Melanogrammus aeglefinus)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種이다. 유럽민대구와 구별하기 어려운 또 다른 whiting으로는 남방명태(southern blue whiting, 학명 Micromesistius australis)가 있지만 다행히도 이들은 남반구에만 서식한다.
냉동품(whole, gutted, fillet[skinless], blocks)과 선어(whole, gutted, fillets)로 유통된다. 어육에 지방질이 적고 살은 백색육이다. 건제품이나 훈제품으로도 가공하며, 찜, 버터구이, 튀김 등으로 이용한다.
► 분 포 : 아이슬란드, 영국, 프랑스, 독일, 노르웨이, 스피에인, 포르투갈 등 북동 대서양, 지중해, 흑해, 에게해, 아드리아해 등에 널리 분포한다. 북해에 가장 많이 분포하며, 지중해 북서부에서는 드물게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