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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은 예루살렘 북쪽 약 19km 떨어진 산지 마을입니다.
원래 이름은 루스(Luz)였으나, 야곱이 하나님의 환상을 보고 ‘벧엘(하나님의 집)’이라 명명했습니다(창 28:19).
📖 구약 속 주요 사건들
야곱의 사닥다리 환상 (창 28:10-22)
→ 도망자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자리로, 벧엘은 절망 속 소망을 얻은 장소입니다.
야곱의 재방문과 언약 갱신 (창 35:1-15)
→ 하나님은 벧엘에서 야곱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확증하며, 언약을 다시 확인하십니다.
벧엘, 신앙의 중심지로서의 역할
사사기 20장: 하나님의 뜻을 묻는 장소
사무엘상 7:16: 사무엘이 순회하며 이스라엘을 다스린 영적 중심지
여로보암의 금송아지 – 타락의 시작 (왕상 12:25-33)
→ 벧엘과 단에 금송아지를 세워 우상숭배를 일삼고, 벧엘은 죄의 집으로 전락합니다.
✝️ 신약에서의 벧엘 –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의 성취
신약 성경에는 벧엘이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야곱의 사닥다리 사건은 예수님을 통해 성취됩니다(요 1:51).
예수님은 하늘과 땅을 잇는 참된 사닥다리이시며, 진정한 벧엘, 하나님의 임재가 머무는 분입니다.
🌿 오늘날 신앙에 주는 교훈
하나님은 어디서든 만날 수 있습니다
→ 돌베개 베고 누운 자리도 벧엘이 될 수 있습니다.
언약은 반복해 갱신됩니다
→ 예배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계속 새롭게 해야 합니다.
거룩한 것도 타락할 수 있습니다
→ 벧엘도 금송아지로 인해 죄의 집이 되었듯, 우리의 신앙도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참된 벧엘입니다
→ 이제는 장소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을 만납니다.
첫댓글 주님께 영광~!!
아멘~알파와 오메가이신 참 벧엘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통로가 되심을 찬양합니다.
주님께 영광~!!
하나님은 어디서든 만날 수 있습니다
→ 돌베개 베고 누운 자리도 벧엘이 될 수 있습니다.
아멘~주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