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2015)
The Revenant
어드벤처 | 미국 | 156 분
“숨막힐 정도로 감각적인 작품!”
_EMPIRE
2016년 가장 강렬한 실화!
미서부 개척시대 최고의 사냥꾼, 휴 글래스의 전설이 영화로 온다!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미국 서부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전설적인 모험가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실화에서 시작된다. 1823년, 필라델피아 출신의 모험가이자 개척자였던 ‘휴 글래스’는 한 모피 회사에서 사냥꾼으로 일하고 있었다. 뛰어난 사냥꾼인 그에게도 생사를 위협하는 위기가 다가오는데, 바로 당시 미서부 자연에서 가장 두려운 대상이었던 회색 곰을 만난 것이다. 목과 머리, 등, 어깨, 허벅지까지 찢기고 만 ‘휴 글래스’는 가까스로 동료들 앞에 나타나지만, 지형적인 어려움에 부딪히자 동료들은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와 ‘짐 브리저’(윌 폴터)에게 ‘죽기 전까지 그를 돌보고, 장례식을 제대로 치러주라’는 특별 임무를 부여한 후 떠난다. 그러나 인디언들과 마주하자 두 사람은 달아나버리고, ‘휴 글래스’는 동료들의 배신에 격분하여 그들에게 복수하겠다는 일념으로 상처의 고통과 추위, 배고픔과 싸워가며 4천 킬로미터가 넘는 기나긴 여정을 지나 살아남는다. 이 놀라운 이야기는 여러 신문사를 통해 전국으로 퍼졌고, 그의 이야기는 전설이 되었다. ‘휴 글래스’가 당시의 이야기에 대해 직접 남긴 것은 사냥 중 목숨을 잃은 동료의 부모에게 보낸 편지 한 통뿐이다.
영화는 이러한 ‘휴 글래스’의 전설 같은 실화를 모티브로 삼았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전작 <버드맨>에서 현대인의 신경증을 다루었다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는 과거로 돌아가 야만과 대자연만이 선사할 수 있는 강렬함 속에서 인간의 본성을 찾고자 했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휴 글래스의 이야기는 ‘삶의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우리는 과연 누구인가, 인간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으며 또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이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품을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휴 글래스’를 연기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이 이야기는 인간의 놀라운 정신력을 보여준다”며 “생존 본능의 가장 내적인 요소를 파헤치는 영화라는 점에서 끌렸다. 지금까지의 캐릭터와 달리 대사 없이 수많은 감정을 전달해야 하는 독특한 도전을 했다”고 전해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선보일 깊은 메시지와 거대한 스케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폭발적인 배우들의 연기"
_FRESH FICTION TV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VS 톰 하디 뜨거운 연기 대결 예고!
라이징 스타 돔놀 글리슨 & 윌 폴터 강렬한 존재감과 매력 겸비한 연기파 배우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할리우드 최고의 연기파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톰 하디의 만남으로 더욱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인셉션>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두 배우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로 뜨거운 연기 대결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우들은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답게 실감나는 연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양한 성격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죽음에서 돌아온 남자 ‘휴 글래스’로 분해 강렬한 카리스마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단지 복수가 아니라 그보다 훨씬 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작품을 선택하게 된 계기를 밝힌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그는 영하 40도의 강추위 속 눈에 파묻히거나 벌거벗은 채로 강에 뛰어드는 등 실제 극한의 상황에 몰린 촬영 속에서, 험난한 상황에 처한 ‘휴 글래스’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풍부한 감정을 표현했다. 특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2015년 보스턴비평가협회 및 워싱턴비평가협회에서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것에 이어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르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대한 전망까지도 밝히고 있다. 2015년 상반기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강한 카리스마를 지닌 ‘맥스’ 역으로 극강의 액션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톰 하디는 여심을 뒤흔드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 변신은 물론 진정성 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안기는 그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잔인하고 냉혈한 ‘존 피츠제럴드’로 ‘휴 글래스’와 대립하며 생존을 향한 악랄함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이다.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신성들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해리포터> 시리즈, <어바웃 타임> 등에서 특유의 개성과 매력을 선보인 배우 돔놀 리슨과 <메이즈 러너>를 통해 존재감을 발산하는 배우 윌 폴터가 그 주인공. 돔놀 글리슨은 불안정한 리더 ‘앤드류 헨리’ 역으로 절망과 광기 어린 모습으로 지금까지의 젠틀한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윌 폴터 역시 ‘휴 글래스’를 존경하면서도 두려워하는 어린 사냥꾼 ‘짐 브리저’ 역으로 공포와 분노 등 다채로운 감정을 연기할 것이다. 이들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에서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새로운 연기 도전을 펼치며 더욱 풍성한 스토리를 만들어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연출의 완벽한 승리”
_TOTAL FILM
아카데미가 사랑하는 거장 콤비 이냐리투 & 루베즈키!
<마지막 황제><철도원> 류이치 사카모토와
<트리 오브 라이프><마스터>의 잭 피스크,
<아르고><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재클린 웨스트까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만들어낸 감각적인 비주얼과 강렬한 음악의 대서사!
<바벨>, <비우티풀>, <버드맨>의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과 <구름 속의 산책>, <위대한 유산>, <트리 오브 라이프>, <그래비티>, <버드맨>의 엠마누엘 루베즈키 촬영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 <버드맨>으로 지난 2015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각본상, 작품상, 촬영상 등 주요부문을 모두 휩쓴 이 두 거장은 복잡한 인간의 내면을 심도 있게 표현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역시 극한의 환경 속에서 변하는 주인공의 여러 감정을 깊이 있게 담아낸다. 특히 감정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것에 탁월한 이냐리투와 압도적이고 경이로운 비주얼을 선사하는 루베즈키의 조합은 이미 그 자체만으로도 환상적인 영화적 경험을 기대케 한다.
이 환상적인 조합에 음악과 미술이 더해져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마지막 황제>로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를 수상한 류이치 사카모토와 <아르고>,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재클린 웨스트, <데어 윌 비 블러드>로 아카데미 미술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잭 피스크가 합류한 것. 특히 음악의 경우 올해 골든 글로브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될 만큼 뛰어난 완성도로 영화의 감동을 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