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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melon)은 쌍떡잎식물 박목 박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북아프리카·중앙 아시아 및 인도 등을 원산지로 보고 있으나 중동에도 야생형을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단정하기 어렵다. 잎은 어긋나고 자루가 길며 3∼7개로 갈라진 손바닥모양의 잎이고 덩굴손이 잎과 마주난다. 꽃은 잡성 1가화(一家花)이고 수꽃·암꽃 및 양성화(兩性花)가 있다. 전체에 거센 털이 있다. 열매는 둥글고 과육은 백색·담녹색 및 황등색 등이다. 냉동해서 생식하거나 아이스크림·주스 등에도 이용한다.
멜론은 수분이 많아 시원한 식감이 있으며, 부드럽고 달콤한 과육으로 인기가 높다. 수박과는 같은 과에 속하는 식물. 영어에서의 수박이 'Watermelon'인 것도 이 때문. 영어권 국가에서 melon이라는 표현은 박과의 식물들을 뭉뚱그려 지칭하는 말로도 쓰이기 때문에 오해가 생길 수 있다. 미국식 영어 기준으로, 본 항목에서 다루는 멜론은 과육이 주황에 가까운 것은 'Cantaloupe(칸탈루프)', 초록에 가까운 것은 'Honeydew(허니듀)'라고 따로따로 지칭하는 편.
여기서 칸탈루프 멜론은 로마근처 교황청이 있는 칸탈루프라는 마을에서 활발하게 재배되어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한 때는 '멜론'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영어 Melon을 기준으로 한 외래어이므로 '멜론'이라고 발음하고 적는 게 옳다. 국립국어원 표준도 멜론. 멜론은 어디까지나 일본어의 발음에 기원을 둔 발음. 어찌됐건 멜론으로도 이 항목으로 올 수 있다.
멜론은 후숙과일[postmaturity, 後熟果實] 로 수확후 3~7일정도 후에 기호에 맞게 익혀 먹어야 하며, 멜론의 품종은 전세계에 100여종에 이르나 교배종으로 인하여 이보다 많다. 품종을 크게 두가지로 나누면 열매의 표피가 그물처럼 갈라져있는 네트멜론, 무늬가 없는 무네트멜론으로 나눌 수 있다. 네트멜은 보통 머스크멜론이라 부르며 머스크는 사향을 말한다.
멜론의 효능
■ 고혈압에 좋다
필수 무기질의 일종인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신경 및 근육세포의 흥분과 자극전달을 조절하여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세포의 삼투압 유지, 수분평형에 관여하며 체액의 산-알칼리 평형에도 관여하는 등 매우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무기질이다. 또한 나트륨과 반대로 혈압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혈압환자에게는 특별히 충분한 섭취를 권장한다. 따라서
멜론에 풍부하게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을 배출해 주어 혈압을 낮춰주므로 고혈압에 좋다.
또한 멜론에는 GABA(γ-아미노부티르산)가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에는 혈압강하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고혈압에 좋다.
■ 기관지 질환에 좋다
가래를 삭히는 효능까지 있어 기침 천식 감기 등 기관지 질환에도 좋다.
■ 노화방지.감기예방
비타민C와 E가 풍부해 세포를 활성화 시켜 노화 방지와 치매예방 효과가 있고, 또 비타민 A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감기를 예방하고 눈을 건강하게 해 준다.
■ 눈 건강에 좋다
멜론에는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 베타카로틴 성분이 들어 있어 눈을 보호해주고 시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눈 건강에 좋다. 또한 야맹증이나 안구 건조증과 같은 눈 관련 질환을 예방,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다. 따라서 스마트폰, 컴퓨터 등을 많이 사용하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좋은 과일이다.
■ 다이어트 효과
멜론 100g당 38kcal로써 영양분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와 수분이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높여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면역력 향상
멜론 효능으로 멜론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C등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향상에 좋다. 면역력이 향상되어 면역력 저하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질병들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 부종완화 및 이뇨작용
여름과일 중 칼륨이 많은 과일이라고하면 수박을 연상하지만, 실은 멜론 칼륨 함량이 수박의 약 3배(350mg/100g)나 된다.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이뇨 작용을 강화하여 부기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 변비 예방
멜론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도와 주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어 변비에 좋다.
■ 숙취해소
멜론에는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노폐물을 배출해 알콜 분해를 도와주므로 술 마신 다음날 멜론 주스를 한잔 마시면 간의 회복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숙취 해소에 좋다.
■ 스트레스 해소
멜론에 함유된 ‘판토텐산’성분은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 흥분상태 안정, 불면증 해소 등을 돕고, 손톱 발톱,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해주는 주요 성분이라고 한다
■ 심장질환 및 뇌졸증 예방
멜론에는 우리 몸에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전생성을 억제해 주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심장질환이나 뇌졸증 예방에 좋다.
■ 이뇨작용
멜론은 수분 함유량이 풍부하고,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이뇨작용을 도와 숙취와 붓기를 방지해 준다. 특히 나트륨 배출에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평소 식사를 짜게 하는 분들이 섭취하면 좋다.
■ 입냄새 제거
멜론은 섬유질이 풍부하여 입안에 많은 침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이 침이 입안에 있는 박테리아를 감소 시켜 주어 입냄새를 제거 해 준다.
입냄새를 좋게 해주는 음식으로는 파슬리가 좋고, 그 외에도, 시나몬, 사철쭉, 로즈마리, 실라트르, 스피어민트, 등등도 좋은 음식이다. 그리고 요리할 때 위와 같은 향신료나 허브류를 넣고 요리하면, 입냄새 제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 외 요거트를 포함한 멜론, 배, 사과, 오렌지와 같은 과일도 입냄새제거에 효과적이며, 샐러리나 신선한야채, 오이도 입냄새 제거에 매우 좋다.
■ 장건강에 좋다
멜론에는 장에 좋은 펙틴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 건강을 놓게 하고, 장운동을 촉진시켜 준다. 따라서 변비로 고생중이거나, 평소 장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다.
■ 피로회복 및 갈증해소
멜론에는 수박 못지않게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더운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릴 때, 달콤한 멜론을 먹으면 갈증이 해소되고, 피로 회복을 돕는 비타민 A, B, C와 같은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 피부미용
멜론에는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리코펜과 베타카로틴 성분과 섬유질을 비롯한 비타민A,B,C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효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
과육이 주황색인 멜론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바뀌는 β-카로틴의 함량이 높아, 100g 중 3600μg로 녹황색 채소의 기준인 600μg을 크게 상회한다. 부추등의 채소보다 함량이 많아 채소, 과일을 종합해 비교해도 탑클래스에 속하는 함량이다.
β-카로틴은 카로티노이드에 속하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피부재생을 도와 피부미용에도 좋다. 멜론에 함께 포함 된 SOD효소와 비타민C가 시너지작용을 해 피부미용, 피부미백작용과 노화방지(안티 에이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항산화 효과.항암효과
멜론에는 우리몸의 항산화 작용과 유해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 성분보다 더 강력한 '리코펜' 이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암을 예방하는데 효능이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비타민 C, 비타민 A도많이 들어 있어 항산화 작용은 물론 신체 저항력을 강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므로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 혈관관련 질환 예방
멜론에는 '아데노신'이라는 성분이 많이 있어서 혈액이 응고되는 걸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역할로 인해 혈전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여 혈액순환이 좋아져 고혈압과 뇌졸증 등의 혈관관련 질환예방에 좋다.
또한, 멜론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칼륨이 혈관 속 나트륨과 독소를 배출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 혈액 순환을 도와 준다. 따라서 혈액순환 기능이 개선되어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등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재배가 되는데, 그 멜론은 주로 네트멜론이다.네트멜론은 엶의 겉이 그물처럼 갈라져 있는 일반적인 멜론의 모습을 말한다.
① 레티큘라티스(Reticulatis):네트 멜론(netted melon)으로, 작은 머스크 멜론과 페르시아 멜론을 포함한 멜론으로 껍질에 그물 무늬가 있으며 달콤한 오렌지색 과육을 갖는다.
② 칸탈루펜시스(Cantalupensis):칸탈루포 멜론(로마 근처의 지역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아시아 남서 지역에서 들여와 오래전부터 길렀음)으로, 껍질이 사마귀 모양으로 거칠고 오렌지색 과육은 달다.
③ 이노도루스(Inodorus):겨울 멜론(winter melon)으로, 크고 매끄러운 껍질에 부드러운 맛이 나고 연한 녹색에서 흰색까지 다양한 과육을 갖는 감로 멜론과 카사바 멜론이 포함된다. 열매의 겉이 밋밋하거나 세로줄이 있는 것이라도 돌기나 그물눈이 없다.
④ 플렉수어서스:뱀 멜론으로, 지름이 7㎝이고 길이는 1m 정도 되는데 과육은 약간 시큼한 오이같다.
⑤ 커노먼(Conomon):동양에서 절여 먹는 멜론으로, 푸르스름한 과육은 사향냄새도 나지 않고 단맛도 없다.
⑥ 치토(Chito):망고 멜론으로, 크기와 모양이 레몬이나 오렌지 같고 과육은 희며 오이와 비슷하다. ⑦ 두다임(Dudaim):때로 악취가 나는 멜론을 일컫는 것으로, 오렌지 만한 크기에 향기가 진한 관상용 열매이다.
● 머스크멜론(musk melon) : 향기가 강한 네트멜론과 캔털루프에 붙인 이름이며, 강한 향기를 사향(麝香:musk)에 비유한 것이다.
● 참외 : 인도에서 중국을 거쳐 들어온 것이며 겨울멜론형에 속한다. 온실재배도 하고 있다.
[영어권에서 생각하는 멜론의 일부. 왼쪽이 카나리 멜론, 오른쪽이 Cantaloupe(칸탈루프).]
[한통에 700만원에서 1000만원을 호가하는 유바리 king. 파산한 동네로 유명한 그 유바리의 멜론.]
일본에서 유바리 하면 유명한 것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파산한 시"라는 것과 "일본 최고의 멜론의 원산지"라는 것. 유바리 멜론(夕張メロン)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멜론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정식 품종명은 유바리 킹 멜론이며, "유바리 멜론"은 상표명이라 다른 지역에서 쓸 수 없다. 2016년에는 2개 1세트에 300만엔이라는 정줄 놓은 가격에 경매에서 팔리기도 하였다. 다만 이는 매해 첫 경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통상적으로 이렇게까지 비싼 건 아니다. 2017년 기준으로 온라인 구매 기준 시세는 양품[7] 8kg에 최소 3,500엔 이상.[8] 이렇게 비싼데에는 특유의 맛과 향 때문이라고 하는데 향긋한 향이 강하며 과육이 숟가락으로 떠먹을수 있을 정도로 매우 부드러운데다가 당산비(糖酸比)가 조화를 잘 이루어 아주 맛이 좋다고 한다.
1961년, 인근 쿠리야마쵸(栗山町) 농가 직원 30명과 유바라시 농가 직원 10명이 힘을 합쳐 멜론 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이 유래라고 한다. 직원수에도 보면 알겠지만 처음에는 쿠리야마쵸 농가의 주도로 농사가 이루어 졌지만 쿠리야마쵸 농가는 직원을 늘리지 않은 반면 유바라시 농가 직원은 꾸준히 늘려서 현재는 쿠리야마쵸 농가 직원 10명과 유바라시 농가 직원 180명이 멜론 농사를 짓고 있다. 현재는 유바리시 농협에서 유바리 멜론의 판매권을 가지고 있으며 오로지 주문판매로만 공급이 된다. 물론 당연하겠지만 주문해서 사는 사람은 일본내에서도 부유층에 속하는 사람들이 사는 과일이다.
해당 멜론은 물 빠짐이 좋은 검은 사질토에서 재배하고, 비닐하우스에는 투과성이 아주 좋은 고급 비닐을 사용하며, 각종 첨단 기기들을 이용해 온도와 습도 유지를 상당히 깐깐하게 하는 편이다. 유바리 농협에서는 해당 멜론의 가격대와 희귀성을 유지하기 위해 판매한 멜론 만큼만 멜론 재배를 허가하고 있다.
◈ 멜론 먹는 방법
- 참외씨와 같이 멜론도 씨가 붙어 있는 부분이 있다. 이 이부분을 태좌라 한다. 이 부분의 영양성분은 엽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특히 임산부에게 좋다. 참외씨보다 멜론씨는 굵고 단단하여 섭취하기가 용이하지는 않지만 엽산의 효능을 생각하면 발라내지 않고 그냥 먹는 것이 좋다. 또 멜론은 잇몸건강, 입냄새 제거에도 효능이 있다(과일은 식후보다 식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에 드시면 당도를 다시 한번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습관이고 식전에 드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멜론은 성숙하는데 47일 가량 소요되고 저장력이 좋은 편이어서 저장성이 높다.
- 멜론은 껍질을 깍아서 드시는 것 보다 수박처럼 잘라서 먹는게 더욱 맛있다.
- 멜론은 수확한 뒤에 익혀서 먹는 후숙과일 이므로 숙성시킨 뒤 껍질 부분이 부드러워 졌을 때 먹어야 특유의 향과 맛을 제대로 음미할 수 있다. 맛은 달콤하고 부드럽다.
- 후숙을 많이하면 정말로 입에서 사르르 녹을정도이다.
- 아삭한 맛을 좋아 한다면 받자마자 섭취하고,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원한다면 상온에서2-3일 후숙한후 섭취한다.
- 열대과일인 멜론은 냉장고 장기보관시 오히려 단맛이 떨어질 수 있다.
재료분류 | 과실류 > 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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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 | 38kcal (100g) |
제철 | 7월 ~ 10월 |
겉에 그물 모양의 무늬가 나 있고 향기가 강한 네트멜론, 그물 무늬가 없고 작은 돌기가 있으며 세로 홈이 들어 있는 칸타로프, 돌기나 그물 무늬가 없고 과피가 밋밋한 겨울 멜론! 취향대로 골라서 먹을 수 있는 멜론입니다.
· 구입요령 : 그물 무늬(네트)가 촘촘하고 선명하고 손으로 눌러보아 쉽게 들어가지 않으며, 꼭지가 시들지 않아야 좋은 멜론이다.
· 유사재료 : 머스크멜론 (향기가 강한 네트멜론과 켄틀루프가 교잡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사향의 강한 향기에 비유한 것이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7일
· 보관법 : 멜론의 보관 방법은 먼저 바람이 잘 통하는 상온에 3~4일 정도 보관한 뒤 랩에 싸서 냉장고에 4~5시간 두었다 먹으면 당도와 씹는 맛이 높아진다. 너무 차가워지면 단맛이 감소하므로 냉장고에 오래 두지 않는다.
· 손질법 : 멜론은 반으로 가르고 안의 씨를 파내어야 깨끗하게 담을수 있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원산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북아프리카, 중아시아, 인도 등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00여 종의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 섭취방법 : 날로 껍질을 깎어 먹거나 요리에 이용한다.
· 궁합음식정보 : 두유 (두유에서 단백질을 보충하고 멜론에서 베타카로틴, 비타민 C, E를 보충하여 영양적 균형을 이룰 수 있다.)
· 다이어트 :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 효능 : 항산화 작용 (멜론안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C, 포타슘이 많아 항산화 작용이 크다.)
· 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멜론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