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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요트레이스 하는 분이 올리신 자료에서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http://www.jsaf.or.jp/genkai/arirang/pusan/ciq_doc.html)
업데이트 추가 예정
# 추후 입출항 절차 상세히 기록 예정임
--> 일본 이즈하라 입출항 절차 펌글
8월14일(출항/출국): 초록물고기 일본 출항을 위해 2시간 전에 출국 신고를 하기 위해 세관 과 출입국관리소 방문하여 세관출항면장과 여권에 출국 도장을 받았다.
세관:
오전에 출항을 위해 세관 감시과 출항계 전화(460-6564)로 예고했더니 미리
정보를 펙스(460-6568)로 보내주면 입력을 했다가
나중에 곧 바로 프린트 출력하여 발급 받으면 된다기에 정보를 펙스로 보냈다.
그러나 세관 출항계 현장에는 무슨일인지는 모르지만 펙스가 도착하지 않았다.
그래서 직원이 직접 모든 사항을 컴푸터 입력을 시켰다. 이 작업은 20-30분이 걸리는 작업이고 모두 입력후에야 세관 청인이 찍힌 출항면장이 프린트 되어 나왔다.
준비서류: 내국적외항운항증, 등록증, 출항신고서, 선원명부, 선원개인휴대품목록, 선박물품목록
출입국관리소: (전화 461-3043)
세관으로 보낸 펙스(463-7255)가 나의 실수로 이곳 사무실에 도착해 있었다.
준비서류: 출항신고서, 선원명부, E/D카드, 여권
이곳에서도 모든 개인 여권(E/D 카드)의 신상을 컴푸터에 입력하고 문제없으면 여권에 출국 도장을 찍어준다. 이 작업도 20분 정도 소용된다.
검역소: (전화: 463-3501)
출국시 검역은 필요없음. 그러나 다른 나라에 입국을 하려면 구서증서(위생검사증)을 받아 두는 것이 유리하다. 외국항구에서 검역에 있어 그 만큼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세관과 출입국관리소에서 일반 상선의 입출항은 모두 대리점에서 전산화(PORTMIST)가 되어 대리점 사무실에서 입력하면 모두 처리된다. 그 만큼 요트를 위해 관계직원들이 직접 입력하고 있는 셈이다.
(8월15일 일본 대마도 입항 절차)
일본 입항 2시간 전에 좌측 스테이에 일본국기, 우측 스테이에 검역기(Q: 노란 깃발) 그리고 선미 안테나에 태극기를 게양한다. (사실 국기는 항상 게양해야 하나 요트에서는 바람 영향과 국기 해손 방지를 위해 입항 2시간 전에 게양함)
입항 1시간 전에 무선(VHF RADIO)로 IZUHARA PORT SERVICE 를 수차례 호출했으나 응답없음 (사실 일본에 요트 입항의 경우 최소한 몇일전에 펙스나 전화로 입항을 예고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특히 토.일요일에 입항하는 경우 작은 항구에서는 직원이 부족하여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외항 방파제를 통과 중에 일본 해안보안청(해경) 소속의 PC201호를 조우, VHF로 우리배를 호출, 우리배의 정보와 내용을 받아서 5분 정도 대기후 세관과 출입국관리소에 통고하여 입항하여도 좋다는 허가를 받음. (1시간전의 나의 VHF 호출을 받은 것이지 아니면 일상 경비 출동을 가는 중인지 모르겠음)
내항 입항후 합동청사 앞 부두에 접안후 이내 해안보안청 직원 3명이 도착하여 승선을 요청하고
허락 함,
이어 검역소 직원이 도착하였고 구서증명서를 보였더니 한마디 질문도 없이 가검역증을 발급해주고 배를 떠났고,
이어 세관과 출입국관리소 직원이 와서 보고는 바로 앞에 있는
합동청사로 함께가서 수속을 하였음.
이는 세관의 입항면장과 출입국의 여권 입국도장은 컴푸터 작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함께 청사로 간 것임. 청사가 먼거리 라면 현장에서 모두 처리해줌.
해안보안청 직원들은 모든 격칸을 열어보고 조사를 하였음.
그리고 이들은 선박등록증이나 면허증(해기사 면허증)에 지대한 관심을 가졌음.
검역 직원과는 인사만 하였고, 세관과 법무부 직원은 영어가 가능하고, 해안보안청에는 반드시 한국말을 할 줄아는 직원이 있어 꼭 한국말을 하려고 노력하였음. 이것은 육상이나 선상에서도 같음.
이리하여 1시간 정도에 거쳐 일본국 대마도 이즈하라에 입국 심사가 공식적으로 끝나고 부두는 건너편 얼음공장 앞으로 이동하여 대마도 탐사가 시작됨.
(8월17일)
일본 세관과 출입국에 18일 12:00시 출항 예고하였고, 그들의 토요일 일정과 합의 하였음. 이곳에서는 여객선 때문에 토.일요일은 12:00-15:00시 사이에 근무 함)
(8월18일)
약속한 12시에 맞추기 위해서 11:30분에 배를 합동청사 앞으로 이동하고 세관과 출입국을 방문함.
세관:
이즈하라 출항 증명서 발급 받음 (부산 입항시 필요)
출입국 관리소:
승무원 4명 (3명은 이날 오후 여객선으로 부산으로 귀항) 모두 출입국 사무소에서 출국 심사, 여권의 사진과 대조후 E/D 카드를 회수하고 여권에 출국 도장을 찍어 줌. 이로서 우리 일행은 공식적으로 일본 땅을 떠난 것임.
(8월19일: 부산 입항)
입항 30분 전에 검역, 세관, 출입국관리소에 헨드폰으로 입항 예고
검역: 구서증서와 여행 일정을 기록하고 가검역증을 받음
출입국관리소: 입국 E/D 카드 제출과 여권에 입국 도장 받음
세관: 출항때와 같은 서류를 준비하고, 불개항장사용허가서 (톤당 100원/초록물고기 5.5톤 - 600원 지불), 공휴일 출무비(요트장까지 출장비 명목) 15,000원 지불 (주중에는 5,000원).
(8월20일)
세관 감시과, 총괄계:
국적선 외항운항 증서를 내항운항으로 변경 신청
서류: 이곳에서 출국전에 발급 받은 선박자격변경허가서 (국적선 외항운항 증서)를 첨부하여 같은 신청서, 등록증, 선원명부, 개인소지품목록, 선용품목록이 포함된 서류를 2부 작성하여 1부는 세관 보관 나머지 한부는 다음 외국 출국시 선박자격변경 요청때 제출한다.
이로서 공식적인 요트 외국 나들이 서류가 끝나는 것이다.
너무 복잡한가요? 그러나 두어번 해보면 요령이 생겨 좀 성가시기는 해도 자기배로 외국 항해/구경에 하려면 이정도의 각오는 해야 겠지요?
첫댓글 고마워요 형^^ 근데 전부 일본어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