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을 매우 어렵고 복잡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은 예수님 때문에 아주 간단합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엡1:4) 하나님은 우리를 천지 창조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선택하셨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없었을 때 어떻게 이런 선택이 가능할까요? 분명한 것은 예정이 예수 그리스도보다 앞설 수 없습니다. 예정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겁니다. 예정설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한번 예정된 것은 하나님도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정설 위에 계신 분이십니다.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을 수 있는 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가능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구원 받았다고 말하는 겁니다. 구원이 시간적으로나 과정적으로 복잡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습니다.(롬10:13) 얼마나 간단합니까?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게 되고 그리스도 안에서 천지창조 이전에 택함을 받게 됩니다. 똑바로 서서 두 손을 입에 대고 하늘을 향해 “예수님” “예수님은 나의 주님이십니다.”라고 부르면 됩니다.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대요.(마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