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생이의 효능//알토란 매생이국 끓이는법 (매생이굴국 끓이기/굴매생이국 끓이는방법)//엄기호 -굴 매생이전 만들기/매생이 굴전 만드는방법)

[풍경소리]

♣ 매생이의 효능

■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

■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발육 촉진

■ 뇌졸증 방지

■ 다이어트에 좋다

■ 당뇨 및 당뇨합병증 억제효과

■ 면역력 강화

■ 성인병 예방에 좋다

■ 술 안주나 숙취 해소에 으뜸

■ 스트레스해소에 좋다

■ 여성건강에 좋다

■ 우울증 및 피로회복에 좋다

■ 원기회복 및 체질을 개선

■ 피부미용에 좋다

■ 항산화 및 항암 효과

■ 흡연자에게 필수 식품

 

매생이는 녹조식물문 갈파래과에 속하는 해조류다. 흔히 파래와 헷갈리지 쉽지만 파래보다 훨씬 가늘고 고운 발을 가졌다. 매년 11~12월에서 2월까지 3~4개월 가량만 채취되는데, 오염에 예민한 녀석이라 바다에 오염 물질이 조금이라도 유입되거나 특히 유기산은 그 기척만 있어도 녹아서 죽어버리는 대표적인 무공해 식품이다. 그래서 매생이라는 이름도 "생생한 이끼를 바로 뜯는다"는 순 우리말이다.

옛날에 매생이가 천대받던 시절에는 김양식에 걸리적거린다고 해서 매생이를 죽이려고 유기산을 뿌리곤 했다는데, 매생이의 효능과 맛이 웰빙 바람을 타고 입소문이 나면서 어민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바람에 반대로 매생이에 붙은 눈치없는 김을 뜯어내는 게 요즘 어촌 풍경이라고 한다.     

매생이란 바다에서 나는 이끼의 일종인데 그 맛이 바다에서 나오는 식물성 먹거리 중 최고로 치는 식품이다. 매생이는 5대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 있는 고단백 식품으로 추운 겨울에만 생산되는 먹거리이다.

전 세계 바닷가에 분포하고 있는 매생이는 우리나라에서는 남해안 지역에 주로 서식하고 있으며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자연 채집 방식으로 생산이 이루어 지고 있다고 한다. 자연 채집 방식이어서 생산량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시장 가격변동 폭이 매우 큰 편이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진 요즘 겨울철 별미이자 술안주로도 으뜸이다.

매생이는 우리나라에서는 완도나 부산 등 남해안 지역에서 식용하는데 가늘고 부드러우며 겨울철에 주로 채취한다. 매생이국은 ‘미운 사위국’이라고도 부르는데, 김이 나지 않더라도 뜨거워서 섣불리 먹었다간 입을 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위가 딸에게 잘해 주지 않으면 장모가 매생이국을 끓여 주었다고 한다. 매생이는 맛이 달고 부드러워서 전으로도 인기가 많고, 학명은 Capsosiphon fulvescens이다.

매생이의 효능 

■ 고혈압 및 동맥경화 예방

매생이는 '섬유소'와 '올레인산'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몸 안에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피를 맑게 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치수를 낮춰주기 때문에 고혈압 및 동맥경화를 예방해 준다.

식용되는 해조류 중 매생이에는 아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칼륨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칼륨 성분은 뇌에 산소를 보내는 역할을 하여 뇌의 기능을 좋게 해주며, 몸속 노폐물의 처리를 돕고, 혈압을 떨어뜨리게 한다. 또한 칼륨은 혈관벽의 긴장을 풀어 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심장의 박동을 정상으로 유지해 주고 근육과 신경의 흥분성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일을 돕는다.

칼륨은 나트륨과는 달리 혈압을 낮추는 기능이 있다. 즉 체내에서 상호 의존적으로 칼륨의 투여는 소변 중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칼륨 섭취는 고혈압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 골다공증 예방 및 성장발육 촉진

매생이는 칼슘은 우유의 5배, 철분은 무려 40배나 들어 있고 요오드 등의 무기염류가 매우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 때문에 아이들 성장발육을 촉진하고 어르신들 골다공증 예방에 아주 좋다.

■ 뇌졸증 방지

매생이가 가지고 있는 또 다른 물성은 혈액의 항응고 작용인데 예로부터 ‘피를 맑게 해준다’는 속설이 사실이었음을 말해준다. 혈전생성을 억제하여 뇌졸중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다. 

■ 다이어트에 좋다

일반적으로 해조류들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포화지방의 함량이 낮고 오메가-3, EPA, DHA, 리놀렌산(linoleic acid) 과 같은 불포화 지방산 함량은 매우 높다. 매생이도 예외는 아니어서 혈중의 지방 농도를 낮춰주는 저지방 식품인 동시에 열량[100g당 19kcal ]은 낮으면서  비교적 부피가 크고, 식이섬유 함량이 매우 높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는 건강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겨울철 운동량이 부족하여 비만과의 전쟁을 치르려는 사람에게 좋은 무기가 되어준다. 

■ 당뇨 및 당뇨합병증 억제효과

2014년 유럽 영양학회지와 2015년 Marine Drugs에 잇달아 매생이 추출물이 당뇨 및 그 합병증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보고가 발표됐다. 특히 중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제 2형 당뇨병의 경우, 혈당이 잘 조절되지 않으면 포도당이 혈액 내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최종당산화물(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 AGE)’이라는 화합물이 합성된다. 그런데 이 AGE라는 물질이 노화와 당뇨병 합병증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매생이의 생활성 성분이 AGE의 생성을 억제하여 당뇨 합병증을 막아주는 것이다. 

■ 면역력 강화

매생이에는 요오드, 칼슘, 인, 나트륨, 칼륨 등 무기염류(미네랄) 의 함량이 풍부하여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면역력을 강화 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웬만한 감기 기운 정도야 매생이국 한 사발이면 쉽게 물리칠 수 있다. 이쯤 되면 미운 사위에게 준다는 매생이 국이 어쩌면 장모의 사랑이 가득 담긴 건강식일지 모른다. “다시 장가든다면 목포와 해남 사이쯤, 매생이국 끓일 줄 아는 어머니를 둔, 매생이처럼 달고 향기로운 여자와 살고 싶다”로 시작되는 시인 정일근의 ‘매생이’라는 시가 생각나는 겨울이다. 

■ 성인병 예방에 좋다

산성체질은 성인병에 노출되기가 쉽다. 현대인들은 잦은 음주와 흡연등으로 신체가 산성체질로 변환되는 경우가 많다. 매생이는 강 알카리성 식품으로서 산성화된 체질을 중화시켜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매생이는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매생이가 웰빙 음식으로 부각되는 이유는 무엇보다 건강에 좋은 효능 덕분이다. 매생이는 철분과 칼륨, 요오드 등 각종 무기염류와 비타민A, 비타민C 등 이른바 5대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식물성 고단백 식품으로 그 영양적 가치를 인정받아 우주식량으로도 지정됐다.

■ 술 안주나 숙취 해소에 으뜸

매생이는 콩나물보다 3배나 많은 아스파라긴산이 들어 있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어 숙취를 해소하고, 또한 풍부한 알긴산이 위벽을 보호해 준다. 그래서인지 일부 주당들은 매생이를 안주로 삼으며 밤새 취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는데 아마도 이 때문인 것 같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매생이는 옛날 임금님께 진상되었던 귀한 음식으로 김, 미역 등과 같은 해산물이라해도 매생이는 특히 청정바다에서만 채취되는 해산물로 숙취해소 작용이 뛰어나고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가 있다. 장세척 효과도 뛰어나 만성변비가 있는 사람은 바로 효과를 볼수 있다

■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

매생이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성분과 미네랄 성분은 몸속에 유입되게 되면 간장 기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신경세포를 건강하게 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우울증에도 좋다.

매생이는 엽록소 이외 다양한 비타민을 풍성하게 가지고 있는 비타민의 보고라 할 수 있는데 특히, 비타민 A, B1, B12, C, D, E, 리보플라빈, 니아신, 엽산 등이 골고루 들어있어 생체 기능 활성에 도움을 준다. 빈혈을 예방하고, 피부 탄력을 유지하며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 여성 건강에 좋다

매생이는 미네랄 성분 또한 풍부한데 칼슘과 인, 철분 함유량이 미역이나 다시마에 비해 월등히 높은 편이다. 칼슘의 경우 미역에 비해 3배 이상 풍부하고 우유보다 5배나 많아 성장기 어린이나 골 밀도 저하가 염려되는 여성에게 특히 좋은 영양 식품이다. 또한 풍부한 철분을 함유(100g당 43mg)하는데 이는 미역이나 다시마에 비해 20배 이상 높고 우유보다 40배나 많아 다수의 여성이 겪는 빈혈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 우울증 및 피로회복에 좋다

매생이는 고단백 식품이며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서 간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피로회복에도 그만이다.

■ 원기회복 및 체질을 개선

매생이는 영양이 풍부하기 때문에 자주 먹으면 허약체질및 노약자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며, 인스턴트식품 등으로 인한 산성화를 억제해 주고 우리몸을 약알칼리 성으로 유지해 준다.

■ 피부미용에 좋다

매생이에는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서 피부를 매끄럽고 탱탱하게 해주고 또한 칼로리는 적은 반면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조금 먹어도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고 변비에도 좋다.

매생이나 김, 미역에 함유된 미끈미끈한 성분은 수용성 식이 섬유인 알긴산이다. 알긴산은 독소를 흡착시켜 배출하는 효과가 있어 체내 노폐물 배출 기능이 뛰어나 피부 대사를 도우므로 트러블을 줄인다. 비타민 A와 비타민 C도 함유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재생에도 큰 도움을 주는 등 피부 미용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 항산화 및 항암 효과

'Cancer Cell International'라는 학술지 2015년 판에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매생이는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는 물론 강력한 항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우리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 안에서 발생되는 유해산소를 중화시켜주는 효소의 생산과 활성이 감소하게 된다. 이로 인해 유해 산소의 양이 증가되어 우리 몸은 세포가 노화하거나 손상되고 암 세포로 변환되기 쉬운 상태로 변하게 된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노화와 암발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과학적 근거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매생이 추출물을 sarcoma-180을 이식한 생쥐에게 투여했더니 종양성장 저지율이 40~59%로 나타났고, 성장저해율은 매생이 추출물의 투여량과 비례했으며, 매생이의 항암효과는 직접적인 세포독성보다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또한 매생이 추출물을 생쥐에게 투여한 결과 모든 시험군에서 14일 동안 사망하거나 일반상태의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체중증가량도 증류수를 투여한 대조군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보아 인체에 위해성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흡연자에게 필수 식품

매생이는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은 음식이다. 매생이에는 콩나물의 3배에 해당하는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 '아스파라긴산'이 니코틴을 중화하고 숙취를 해소하는 데 탁월하여 흡연자 분들에게 아주 좋은 해조류이다. 아울러 간장의 기능을 높여주는 효능도 기대할 수 있다

매생이의 부작용

매생이는 식이섬유가 많아서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맥이 약하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들은 한꺼번에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더 좋다.

매생이 복용시의 주의사항

매생이는 칼로리가 19kcal 밖에 되지 않는 저지방 식품이면서 해조류 가운데서는 드물게 당질이 높고 지방이 매우 적어서 맛이 좋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먹다가 입천정을 데일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하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혈압이 높은 사람은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참깨와 궁합이 잘 맞는 매생이!

참깨에 든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고 동맥경화를 예방하여 심장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아주 뛰어난 효능이 있다. 매생이를 요리할 때 참깨나 혹은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해져 그 맛도뛰어날 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아주 훌륭한 궁합이 된다.

매생이는 요리 초기에 넣으면 녹아내리므로 중간이나 마무리 과정에 넣어 끓인다. 절대 오래 끓이면 안된다. 

매생이는 파래와 유사하지만 파래보다 가늘고 부드러우며 조간대의 상부 바위에 서식하고 길이가 15cm 정도 되며, 굵기는 2~5mm 정도 된다. 매생이는 특유의 향기와 맛을 지니고 있어서 오래 전부터 식용해왔고, 굴을 넣고 국으로 끓여 먹는다. 

 조선시대 학자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매생이를 아래와 같이 묘사하고 있다. 

'누에 실보다 가늘고, 쇠 털보다 촘촘하며 길이가 수척에 이른다.   국을 끓이면 연하고 미끄러우며 서로 엉키면 풀어지지 않는다.  빛깔을 검푸른데 그 맛은 매우 달고 향기롭다'

 채취한 매생이는 갯가에서 바닷물로 헹군 다음 물기를 쪽 빼고  주먹 모양으로 둥글둥글 다듬는데, 이 둥근 매생이 타래를 '재기'라고 부른다.  한 재기는 보통 400g으로 국을 끓이면 4~5인분 정도 된다.

매생이는 빛깔이 어두운 초록빛을 띤 것이 좋다. 오래 된 것은 연주빛을 띤다. 또한 매생이국을 만들때 굴이 많이 들어가 매생이의 향을 죽이므로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파는 해조류랑 궁합이 안맞는 음식이므로 파는 넣지 않는 것이 좋다.

★ 매생이 보관법 ★ 

 매생이는 잘못 보관하게 되면 상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보관법이 중요하다. 먼저 매생이를 차가운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고, 그런 다음 매생이의 물기를 제거한 뒤 하루 복용 용량만큼 나눠 담아 보관한다. 당일 섭취할 것은 냉장보관을, 장기보관이 필요하면 냉동보관을 한다.  

매생이를 씻을 때는 촘촘한 체에 담은 후 또 다른 큰 대야에 물을 받아 담가서 씻어야 유실을 막을 수 있다. 제철일 때 사서 소분 후 편편하게 펴서 냉동시켜 두면 언제든지 매생이 요리를 즐겨 먹을 수 있다. 

매생이국 만들기

매생이국에는 매생이와 참기름, 굴, 다시마육수, 소금, 대파 등이 필요하다. 

우선 매생이를 찬물에 담가 흔들어 씻은 후 고운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흐르는 물에 헹궈 씻는다. 이어 깨끗하게 씻은 굴을 먼저 냄비에 참기름과 넣어 살짝 볶아준다. 

적당량의 매생이를 냄비에 같이 넣은 후 준비한 다시마 육수를 자작하게 부은 뒤 중불로 끓여주며 소금으로 간을 하고 취향에 따라 대파 등을 넣는다. 

너무 오래 끓이면 매생이의 향이 날아가니 한번 끓고 난 후 그릇에 덜어 먹는다. 

매생이는 11월부터 2월이 제철이라 따뜻한 국물과 함께 겨울별미로 인기가 높지만 최근엔 시원한 냉면으로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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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토란 매생이국 끓이는법 (매생이굴국 끓이기/굴매생이국 끓이는방법)  - 엄기호 매생이국 만드는법 레시피 (굴 매생이전 만들기/매생이 굴전 만드는방법)

알토란 매생이국 요리법.

재료 : 매생이, 굴, 무, 멸치, 다시마, 국간장, 다진 마늘, 참기름 등.

매생이 400g을 깨끗이 씻습니다

굴 400g에 굵은소금 1/2큰술을 넣고서 나무젓가락을 살살 휘저어 줍니다. 

물기를 제거합니다. 

무 120g을 가늘게 채 썰어 줍니다. 

끓는물에 약 2분 정도 무를 데칩니다. 

건져내 물기를 제거합니다. 

냄비에 참기름 2큰술을 넣습니다. 

굴을 넣고 볶습니다. 

무를 넣고 같이 볶습니다. 

이후 매생이를 넣어 계속 볶아줍니다. 

적당히 볶아지면 불을 끕니다. 

물을 사용해도 되는데, 육수를 쓰면 맛이 조금 더 좋아집니다. 

물 1.5리터에 손질한 멸치 30g을 넣습니다. 

손바닥만한 다시마 1장을 넣습니다. 

약 15분정도 우려냅니다. 

이후 멸치와 다미사를 걸러, 국물만 준비합니다. 

아까 볶은 재료에 육수를 넣습니다. 

다진 마늘 1/2큰술을 넣습니다. 

국간장 2큰술을 넣습니다. 

한소끔 끓여내면 요리가 완성됩니다. 

매생이전 조리법. 

재료 : 매생이, 굴, 부추, 밀가루, 물, 식용유 등. 

매생이 200g을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이후 2~3cm 정도 크기로 먹기 좋게 자릅니다. 

부추 30g을 작게 자릅니다. 

끓는물에 굴 200g을 넣고 데칩니다. 

약 30초 정도만 살짝 데칩니다. 

데친 굴 물기를 제거합니다. 

밀가루 1컵을 그릇에 담습니다. 

물 1컵을 넣고 잘 섞습니다. 

매생이를 넣고 잘 섞습니다. 

부추를 넣고 섞습니다. 

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넣습니다. 

프라이팬을 먼저 불에 올려 달궈줍니다. 

이후 식용유를 두릅니다. 

기름이 달궈졌다면, 중불로 바꿉니다. 

반죽을 떠서 전을 굽습니다. 

잘 구워진 매생이전은 접시에 담습니다.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출처: http://newsdata.tistory.com/281 [행복로 사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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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 구입요령 : 광택이 있고 선명한 녹색을 띤 어린잎을 고른다.
· 유사재료 : 파래 (파래와 매생이 모두 남해안 일대에 서식하는 무공해 식품이며, 매생이는 채취 뒤 말리지 않고 주로 국을 끓여 먹는데 반해 파래는 무쳐 먹는 경우가 많다.)
· 보관온도 : -20℃~0℃
· 보관일 : 7일
· 보관법 : 매생이를 보관할 때는 먹기 좋게 나눠서 용기에 담고 냉동 보관했다가 먹을 때마다 실온에 녹였다 먹으면 오래두고 먹을 수 있다.
· 손질법 : 넉넉한 물에 담가서 풀어지면 조금씩 집어서 흔들어가며 씻어서 건져낸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우리나라 남해안에 널리 분포한다.

섭취정보

· 섭취방법 : 매생이 국으로 끓이거나 참기름을 넣어 고소하게 무쳐 먹기도 하며, 밀가루와 섞어 반죽한 후 전으로 요리해 먹는다.
· 궁합음식정보 : 식용유 (식용유를 이용해 매생이를 전이나 부침으로 요리해 섭취하면 매생이에 부족한 지질을 보충할 수 있다.)
· 다이어트 : 저칼로리,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칼슘이 풍부해 부족한 무기질을 보충해 줄 수 있다.
· 영양성분

니아신 8.80mg	나트륨 4,151.90mg	단백질 20.60g	당질 35.40g	레티놀 0.00㎍	베타카로틴 0.00㎍
비타민 A 2,144.00㎍RE	비타민 B1 0.40mg	비타민 B2 1.00mg	비타민 B6 0.01mg	비타민 C 102.10mg	비타민 E 4.30mg
식이섬유 0.00g	아연 5.10mg	엽산 1,364.00㎍	인 270.00mg	지질 0.50g	철분 43.10mg
칼륨 4,968.70mg	칼슘 574.00mg	콜레스테롤 0.00mg	회분 22.70g		칼로리 19Kcal

영양성분 : 100g 기준

[네이버 지식백과] 매생이 (쿡쿡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