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2월 22일 일요일 오전 6시에 정상적으로 기상하여 24시간 365일 켜져 있는 컴퓨터를 작동후 뉴스를 쭈욱 훍어 가면서 인터넷 신문을 죄다 읽는 것이 본인의 매일 아침 일과 이면서 오늘 구미시에 살고있는 국민학교 동창 승춘이 자제 결혼식을 축하 하러 가야되는데//
항시 외출시엔 청결한 몸과 마음으로 가야 되므로 예전과 같이 물 60L로 머리감고 샤워하고 하는것이 필자의 일상 생활로서 일요일 이라 곤히 잠든 아들에게 우산동 시외버스 터미널 까지 데려다 달라 부탁하여 집에서 7시30분에 출발하다 보니
시외버스 터미널에 너무 일찍 도착하여 40분이란 시간의 여유가 있어 구미시 까지 요금 18,200원 을 예매후 시외버스 터미널 대합실을 사방을 조심 스럽게 둘러 보는데 난방기가 화래이 2대가 중간에 있는데 가동도 않되고 대합실은 썰렁하고
항시 어디를 가나 남을 주시하는 그런 사람이 있고 웬 넥타이를 맨 작은 체구의 사람이 필자를 계속 촌스럽게 빤히 관찰하는 모습이 상당히 불쾌 스럽고 하여 그 또한 대합실에 요즈음 많이들 사용 하고있는 화래이를 열도 나지않는 화래이를 독차지 하고 있는 그 꼴불견 이루 말할수가 없었읍니다
필자는 계속 대합실 내부를 주시하고 있는데 매표하고 있는 매표소 앞에 승객들 들으라고 부착한 스피커가 행선지 창구마다 부착되여 있는데 대충 세어보니 11개가 부착 되여 있었읍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 스피커 11개가 모양새 사이즈가 전부 다른 것입니다
매표소 전면에서 보면 오합 지졸이고 아주보기가 흉칙 하더군요
매표서 내부에서는 여행 객들이 스프커 앞에서 있는데 마이크를 통해서 스피커를 통해서 자기들의 음성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깔깔 대는 그 모습이야 말로 과관이 아니 더라구요
요즈음 공무원 들도 변해가고 있는데 필자가 보기 에는 너무나 천박 스럽더군요
또한 그 스피커 위에 먼지가 언제 설치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먼지 또한 가관이 아니더라구요
먼지 싸인걸로 보면 20년은 족히 되였으리라 봅니다
대합실 형광등 전구는 두개중 1개는 점등이 되여 있지 않고 정말 엉망이 더군요
형광등 전구에 불이 들어오지 않으니 빛자루 2개를 연결한 긴 빛자루 대로 한 노장이 오더니 전구를 툭툭 건드리니 1개는 점등이 되고 1개는 반응이 전혀 오지를 않더군요
구미 까지 매표한 버스 시간이 8시35분이 가까워 지길래 일요신문 1매를 천원주고 구입후 밖으로 나와 보니까 사미 부인이 구미 간다고 하길래 승차하여 좌석에 않아 있는데 밖에 우금옥 동창이 뭐를 찾는지 두리번 거리면서 왔다 갔다 하여
필자는 차에서 내려 물어 보니 봉평 가는 차를 찾는다고 하길래 대충 이야기를 하고 작별 인사를 하고 다시 구미행 경북회사 1199 호에 승차하여 차량은 승객 11명을 태우고 오전 8시35분 원주 시외버스 터미널을 출발 하면서 남원주 돌게이를 경유하여 중앙 고속도로를 질주하면서 긴 터널 작은 터널을 수없이 통과를 하면서 9시 40분경 영주 시내를 진입하게 되였읍니다
영주 시내를 한참 지나서 시외버스 어떤 주유소를 들어 가더니 차량에다 기름을 158,000원을 주입 하는것을 보고 필자는 애향심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였읍니다
필자는 경북 차량이라서 기름을 경북에 와서 주입 하는구나 하고 말입니다
필자는 원주시에서 살고 있지만 대형공사 및 인테리어 공사를 죄다 서울 업체에서 진행하고 있으므로 지역 경제가 상당히 좋지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원주시에서 원주시민을 상대로 환자를 받는 의료업 제품을 팔면서 모든공사 및 인테리어를 서울 업체에 일임 하므로서 원주시의 지역 경제는 말이 아니겠지요
영주시 터미널에서 약15분간 휴식을 한후 10시10분 경에 다시 시외버스는 구미를 향하여 긴터널 작은 터널을 수없이 통과하면서 하늘에서 네리는 눈보라를 맞으면서 미끄러운 고속도로 상황에서 11시 45분경 시외버스 터미널 까지 무사히 도착 하였읍니다
원래 강원도가 눈의 원조인데 참 날씨도 이상 하더라구요 요즈음 강원도는 눈이 없는데 경북에 가니 산에 눈이 보이고 고속도로에서 눈보라가 휘날리니 말입니다
저번에 코트를 입고 서울가서 더워서 혼이나서 오늘은 남쪽으로 가면 더울것 같아서 양복만 입고 출발 하였는데 조금 쌀쌀 하더라구요
결혼식 전날밤 주인공 승춘이와 통화한 결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행사장 까지 도보로 5분거리라 하여 필자는 걸어서 가볼 생각 이였는데 고속도로 에서부터 구미시에 도착후에도 눈과 비는 계속 내려서 그눈을 맞으면 머리 스타일이 구겨 질까봐 하는수 없이 사미 부인과 택시를 타고 목적지 까지 가기로 하였읍니다
택시를 타고 가는중 웬만한 택시기는 말문을 잘트지 않는데 개인 택시기사 필자에게 계속말을 걸어와 필자는 그러한 것이 좋아서 대꾸를 하여 주었답니다
검은 색상의 개인 택시기사 왜 열차를 타고오지 그랬냐 하면서 물어 보길래 강원도 원주에서 왔다고 하니 자기도 진부 오대산에 한번 다녀왔다 하면서 너스레를 떨더 라고요
그렇게 해서 목적지 까지 무사히 도착 하였읍니다 택시요금 2,500원지불
목적지에 도착하니 12시가 되였고 5층까지 올라 가다보니 예식은 진행 되였고 이상한 것은 신랑 신부 부주금 접수 창구 뒤 전광판인지 안내 판인지는 모르겠으나 신랑이 좌측이고 신부가 우측인데 접수 창구에는 명패가 바뀌어 신부 좌측으로 되여 가지고 필자 포함 하객들을 혼란 스럽게 하였답니다
헷갈리는 창구 앞에서 접수를 하고 있는데 화순이 계화가 옆에서 반갑게 맞아 주더라고요 오랫만에 만나니 매우 반가웠읍니다
접수를 끝내고 4명이서 피로연으로 향했읍니다 피로연은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건물이라 그러한지 비교적 깨끗 하였고 자세히 세어 보지는 않았지만 초청창 내용대로 수백가지의 요리가 준비되여 있었읍니다
필자는 원래 1회 1접시만 갖다가 먹는데 그날은 2회 2접시를 갖다가 먹어 보았읍니다
수백가지를 다 먹을수가 없고 약10종류 이내로 맞을 본것 같읍니다
음식을 먹다보니 봉평 성찬 외 횡계 강릉 팀이 속속 입장하여 한자리에 모여 식사후 여러 이야기를 나누다가 시간이 조금 흐른후 구미 그날의 주인공 승춘 내외가 두리번 거리면서 우리쪽 테이블로 오면서 다른 테이블 쪽을 인사하면서 동창회에 자주 나오지 않아 동창 회원들을 기억을 잘못하는것 같은지 우리쪽 테이블을 지나치 길래 다시 불러서 반가운 인사후// 생략
오랜만에 구미까지 왔으니 시간도 여유가 있어서 회원들과 협의하에 위대하신 영웅 고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방문 하기로 입을 모았읍니다
역사 밖으로 나오니 눈비는 그칠줄 모르고 올때와 똑갇이 눈 비가 내리고 있었읍니다
조성찬외 9명 이연우외 3명 차량 2대로 분할 탑승후 고박정희 대통령 생가로 향 하였읍니다
가는 도중 조성찬이가 계속 헨드폰으로 가는 방향을 물어 보는데 아르켜 줄수가 없었답니다 나도 위치를 잘모르니까요 그때부터 그네이비를 의심 했어야 했는데?
약 20분 차량으로 질주 하다보니 목적지에 도착 하게 되였읍니다
목적지 에서도 눈비는 계속 나렸고 우산이 없으면 사실상 걸어서 다니기가 사실상 불편 하였던 상황이 였읍니다
생가를 쭈욱 들러보고 차량 주차한 장소까지 왔는데 조성찬외 9명이 도착하였읍니다
생가를 둘러본 결과는 위치와 경치는 상당히 좋은 편이고 그작은 집에서 천하를 통치할수있는 영웅이 탄생 하였는지 감회가 상당히 깊었다고 봅니다
눈 비가 오는데도 남녀 노소 젊은 사람들도 많이들 와서 옛 생각에 잠시나마 향수에 취해서?//
필자는 연우에게 터미널 까지 바래다 달라 하였는데 그리 한다하여 조성찬외 9명에게 인사차 갔더니 그 차량이 12인승이라 하여 원주까지 같이 가자고 하여 그리 하기로 하였읍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되였읍니다
조성찬이가 운전을 하는데 h 사의 네비게이션을 믿고 네이비게이션을 따라 운전을 하는데 그 h 사의 네이비게이션 가장 가까운 도로를 안내하여야 마땅한데 뭐가 불만인지 가장 멀은 코스 서해안 까지 유도를 하는 것입니다
자꾸 짜꾸 가다가 보니 완전히 삼천포로 빠지는 것이 였읍니다
필자는 22일 가족 친지 11명과 함께 저녁 식사를 약속하고 떠난 상황 인데 말입니다
구미에서 원주까지 가장 가까운 거리로 올려면
1단계 중앙고속도
2단계 중부고속도
3단계 경부고속도로 이렇게 와야 되는데 3단계 경부 고속도를 질주하다 그 18네이비게션 서해안으로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헤메다 보니 도착시간 2시간3 0분이상 지체되여 가족과의 약속은 무산 되였고 하여 원주 단구동에 위치한 김창ㅁ남이가 운영 하는 추어탕 집으로가서 추어탕을 먹고 조성찬외 12명과 헤어졌읍니다
조성찬외 9명은 늦은 시각이지만 잘 도착 했으리라 믿고 잔치집에 가느라 준비한 신정숙 초교 동창께 고맙다고 하고 나 토종알 하나 먹었지만 다음 모임에 정숙아 꼭 참석하라
그리고 다음 이러한 경사가 있으면 철두 철미하게 준비들 해라
본인 역사 드라마 사극 상당히 좋아합니다
다소 과장도 되었겠지만 못배운 역사 이렇게 해서라도 터득 할려구요
2009년02월22일 시작
2009년02월24일 완성
제36회 최종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