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e36 의자를 달아보고 착좌감이 좋았어서 이번에는 e39 540i 럭셔리 풀전동의자를 달아봤다. 장착을 위해서 e39용 브라켓 제작은 며칠 안걸려서 장착할때 처음에는 그냥 뭐 e36의자랑 별다르겠나? 했는데 ㅋ!! 이런 ㅆ 아~ 내차에 달걸~ 하고 후회함. ㅎ
e39 540i 의자가 그냥 딱~ 갑이네. 착좌상태 조정 이며 운전자세가 이것보다 더 좋은것은 없을거라 감히 생각 해 본다.
다음번에 하나 구해서 끼우고싶다. 아쉽게도 장착사진을 찍기전에 차가 가버려서 멋진 모습은 없지만 좋다. 살짝 보이는 하늘색 차량에 잘 들어가 있다.
참고로 따라하실 분들을 위해 e39 540i 의자는
풀전동으로 높낮이 조정 : 앞/뒤 따로조정됨 (허벅지부위 와 엉덩이부위가 따로따로 조정됨)
등받이 조정 : 등받이/어깨/허리받침/헤드레스트 조정됨 (등받이 기본으로 특별히 어깨부위만 따로 앞쪽으로 더꺽여서 뒷머리부위와 목부분을 헤드레스트에 좀더 안전하게 기댈수 있는 구조이며. 헤드레스트 높이도 전동으로 미세조정 가능하다. 거기에 더해서 허리쿠션을 따로 끼우고 다니지 않도록 허리부위 에어쿠션이 미니콤프레셔로 미세조정 가능함. )
단점은 갤로퍼 순정의자 무게보다 약 3배 무거움. 장점은 편안한 착좌감에 운행시 노면 잔진동을 거의 걸러줌.
다음번 에는 e38 740i 의자로 달아 보기로 했고. 이의자는 3가지 위치설정 메모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