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가양오토갤러리 홍주임입니다
혹시 어제 뉴스 다들 보셨나요?
MBC뉴스에서 온갖 불법이 난무하는 중고차거래현장을 취재하여 방송하였는데요..
정말 부끄럽습니다..ㅠㅠ
위 사진에 보이는 차량들은 한 대에 수천만 원, 많게는 1억 원이 넘는 수입차들이지만
인터넷 중고차 매매 사이트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몇천만 원, 수백만 원에 살 수 있는 차도 있습니다.
하자가 있는 건 아닐까 의심스럽지만 무사고에다, 주행거리까지 1만km 정도로 새 차에 가까운데요
정말 그럴까요?
위에 보이는 사진 속의 사이트는 불법 중고차 거래 사이트입니다.
인터넷에 중고차라고 검색만 해도 수백개의 사이트가 쏟아져 나오는데요
사이트를 둘러보면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광고가 올라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무사고에 주행거리도 짧다고 나와있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런 광고를 보고 현혹될 수 밖에 없겠지요.
중고 매물로 나온 고급 수입차 포르쉐 마칸, 무사고에 주행거리는 2천km..
이 정도면 7천만 원은 줘야 살 수 있지만, 2천5백만 원에 판다고 나와 있는데요
딜러에게 전화를 걸어 문의하자 차량이 전시돼어 있다며 중고차매매단지로 방문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매매단지를 방문하자 매물로 본 차가 아니라 엉뚱한 차를 소개합니다.
같은 모델의 다른 중고차보다 터무니없이 싼 가격을 제시하여
사고차를 의심하자 성능점검기록부를 보여주며 안심시키는 모습인데요
"사고 유무, 침수 유무에 다 '무'가 나온 거고요. 판금·교환·용접 하나도 없어요."
하지만 카히스토리를 조회해보자 보험수리비만 6천만 원 이 나오는 사고차로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딜러가 보여준 성능점검기록부는 누군가 조작했다는 얘기인데요
실제 한 중고차 업체 사무실에서는 딜러들이 성능점검기록부 양식에 차량번호와 차대번호를 가짜로 입력해
무사고 차로 둔갑시키기도 한답니다.
"원래 사고가 있는 차인 데, 무사고로 체크를 해서 일단 보여주기 식이에요."
이것은 명백한 사문서 위조입니다.
다른 차량은 너무 저렴한 가격에 차량 출처를 따져 묻자 황당한 답변이 돌아옵니다.
대포차라는 겁니다.
"폐차장에서 번호판 떼어오고, 번호판 사오는 거예요."
"제가 사고를 내면요?"
"차 무조건 뺏기죠, 무조건 벌금 맞아요."
흥정 끝에 차를 사기로 해도 끝난 게 아닙니다..ㅠㅠ
일반적으로 10%대인 계약금을 30~40% 수준으로 요구하고, 잔금까지 모두 치러도 또 돈을 달라고 합니다.
할부나 리스차에나 있는 승계금 명목인데, 보통 수천만 원에 이릅니다.
결국, 인터넷 광고금액의 3~4배 값에 차를 사게 되는 셈인데요
불만을 제기하면 대출을 받으라고 합니다.
이런 중고차 사기 피해는 해마다 증가해 2014년에는 무려 1천 건을 넘었습니다.
실제로 한 40대 여성은 돈을 두 배나 더 주고 차를 샀지만 보복이 겁나 하소연도 못하셨다는데요.
금품갈취, 공갈, 협박, 폭력 등 일어나서는 안될 일 들이 벌어지고있음에 매우 부끄럽고 안타깝습니다..
사기와 폭력을 동반한 중고차 판매단은 2~3년 사이 전국에서 활개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들은 허위 매물 광고와 호객, 계약 체결 등 여러 명이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움직입니다.
따라서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세상에 싸고 좋은 물건 없듯이 중고차에서도 싸고 좋은 매물은 없답니다.
터무니없는 가격의 허위 매물에 현혹되지 마시고
안전한 중고차거래하시길 바랍니다..^^
본문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14&aid=0000600772&sid1=001&lfrom=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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