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을 보는 이는 나(여래)를 본다.
☸ 왁깔리 경, vakkali-sutta, 상윳따니까야 2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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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존께서 라자가하 웰루와나의 깔란다까니와빠에 머무실 때
병이 들어 괴로워하면서도 세존만을 바라보길 원하는
반떼 왁깔리에게 세존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① 낑 떼 이미나- 뿌-띠까-예나 딧테나
kiṃ te iminā pūtikāyena diṭṭhena?
이 더러운 몸(여래의 모습)을 보아서 무엇 하느냐?
② 요 코 담망 빳사띠 소 망 빳사띠,
yo kho dhammaṃ passati so maṃ passati,
법을 보는 이는 나(여래)를 보고,
요 망 빳사띠 소 담망 빳사띠
yo maṃ passati so dhammaṃ passati
나(여래)를 보는 이는 법을 본다.
③ 담만히 빳산또 망 빳사띠,
dhammañhi passanto maṃ passati,
법을 보면 나(여래)를 보고,
망 빳산또 담망 빳사띠
maṃ passanto dhammaṃ passati
나(여래)를 보면 법을 본다.
▶ 공부해 보세요 ◀
법(담마)의 특성 3가지
☸ 법구경 277~279
① 삽베 상카-라- 아닛짜-띠
sabbe saṅkhārā aniccāti.
모든 형성된 것은 무상하다(제행무상).
② 삽베 상카-라- 둑카-띠
sabbe saṅkhārā dukkhāti.
모든 형성된 것은 괴로움이다.(제행개고).
③ 삽베 담마- 아낫따-띠
sabbe dhammā anattāti.
모든 법은 무아다.(제법무아)
법의 삼특상(tilakkhaṇa)
1. 무상의 특상(아닛짜 락카나, aniccalakkhaṇa)
① 다섯 가지 무더기[오온]가 무상하다는 말입니다.
② 생기고(uppāda) 멸하고(vaya) 변하는 성질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③ 생기고 멸하고 변하는 성질이 무상의 특징입니다.
2. 고의 특상(둑카 락카나, dukkhalakkhaṇa)
① 무상한 것은 괴로움이므로 무상한 오온이 고(괴로움)입니다.
② 계속해서 압박 받기 때문에 고입니다.
③ 계속해서 압박 받는 형태가 괴로움의 특상입니다.
④ 일체개고(一切皆苦)는 모든 것은 괴로움이라는 뜻입니다.
⑤ 그러나 닙바나(열반)는 괴로움이 아닙니다.
⑥ 따라서 모든 형성된 것이 괴로움인 제행개고(諸行皆苦) 입니다.
3. 무아의 특상(아낫따 락카나, anattalakkhaṇa)
① 괴로운 것은 무아이므로 괴로운 특성을 지닌 오온은
자아가 아닙니다.
② 오온은 내 뜻대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③ 내 뜻대로 행사할 수 없는 형태가 무아의 특상입니다.
법(담마)의 특성 6가지
1. 스왁-카-또- 바가와따- 담모-
(svākkhāto bhagavatā dhammo)
세존의 법(담마, 가르침)은 잘 설해졌고(선설, 善說)
2. 산딧티꼬- (sandiṭṭhiko)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현견, 現見)
3. 아깔-리꼬- (akāliko)
시간이 걸리지 않고(비시간, 非時間)
4. 에-히빳시꼬- (ehipassiko)
와서 보라는 것이고(내견, 來見)
5. 오-빠네이이꼬- (opaneyyiko)
향상으로 인도하고(승의, 勝義)
6. 빳짯땅 웨-디땁보- 윈뉴-히-
(paccattaṃ veditabbo viññūhī)
지혜로운 이가 스스로 깨우쳐야 하는 것이다.(자증, 自證)
법은 스스로 보아 알 수 있다.
☸ 스스로 보아 앎(산딧티까) 경, Sandiṭṭhika-sutta, 앙굿따라 6.47
시와까여, 그대가 안으로 탐욕, 성냄, 어리석음과
함께한 법들이 있으면
‘내게 안으로 탐욕, 성냄, 어리석음과 함께한 법들이 있다.’
라고 꿰뚫어 알고,
안으로 탐욕, 성냄, 어리석음과 함께한 법들이 없으면
‘내게 안으로 탐욕, 성냄, 어리석음과 함께한 법들이 없다.’
라고 꿰뚫어 알 때,
그와 같이 법(담마)은
① 스스로 보아 알 수 있고,
② 시간이 걸리지 않고,
③ 와서 보라는 것이고,
④ 향상으로 인도하고,
⑤ 지혜로운 이가 스스로 깨우쳐야 하는 것이다.
자신을 다스리지 못한 이는 법과 여래를 보지 못한다.
☸ 대가사 자락(상가띠깐나) 경, Saṅghāṭikaṇṇa-sutta, 이띠웃따까 92
빅쿠들이여, 빅쿠가 대가사(상가띠, saṅghāṭi) 자락을 붙잡고
나의 발자취를 밟으면서 따라 다니더라도
탐욕스럽고,
감각적 욕망에 빠지고,
분노하고,
타락하고,
알아차림과
분명한 앎이 없고,
바른 삼매가 없고,
마음이 산란하고,
감관을 잘 수호하지 못하면,
참으로
① 그는 나에게서 멀고(so ārakāva mayhaṃ),
② 나도 그에게서 멀다(ahañca tassa, 나도 그러하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빅쿠들이여, 그 빅쿠는 법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법을 보지 못하면 나(여래)를 보지 못한다.
자신을 잘 다스린 이는 법을 보고 여래를 본다.
빅쿠들이여, 빅쿠가 백 요자나 멀리 떨어져 살더라도
탐욕스럽지 않고,
감각적 욕망에 빠지지 않고,
분노하지 않고,
타락하지 않고,
알아차림과 분명한
앎이 있고,
바른 삼매가 있고,
마음이 산란하지 않고,
감관을 잘 수호하면,
참으로
① 그는 나에게서 가깝고(so santikeva mayhaṃ),
② 나도 그에게서 가깝다(ahañca tassa).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빅쿠들이여, 그 빅쿠는 법을 보기 때문이다.
법을 보면 나(여래)를 본다.(dhammaṃ passanto maṃ passatī)
법(담마, dhamma)에 의지하여 머무르리라.
☸ 우루웰라 경, Uruvela-sutta, 앙굿따라니까야 4.21
정등각을 성취한 뒤 세존에게 문득 이런 생각이 일어났다.
‘아무도 존중할 사람이 없고 의지할 사람이 없이
머문다는 것은 괴로움이다.
참으로 나는 어떤 사문·바라문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의지하여 머물러야 하는가?’
‘내가 아직 완성하지 못한
①계, ②정, ③혜, ④해탈의 무더기가 있다면
그것을 완성하기 위해서 나는 다른 사문·바라문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의지하여 머물러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신과 마라와 범천을 포함한 세상에서,
사문·바라문과 신과 인간을 포함한 존재들 가운데서,
나보다도 더 ①계, ②정, ③혜, ④해탈을 잘 구족하여
내가 존경하고 존중하고 의지하여 머물러야 할
다른 어떤 사문·바라문도 보지 못한다.
‘참으로 나는 내가 바르게 깨달은
바로 이 법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의지하여 머무르리라.’
(dhammaṃ sakkatvā garuṃ katvā upanissāya vihareyyan)
▶▶ 상가 소유 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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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따승원 전경
현 메따승원 7,076평(23,392㎡) 부지는 작년 말 한 거사님께서
상가 빅쿠들이 머물 수 있도록 무기한 무료 임차 보시를 하신 곳입니다.
이러한 거사님의 공덕으로 이곳에서 여러 테라와다 빅쿠들이
상가를 이루며 머무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테라와다 상가가 정착할 수 있도록
땅에 대한 적정한 가치가 부여되면
이 부지의 일부를 상가에 제공할 의사도 밝히셨습니다.
그래서 출가자 및 수행자가 다른 곳으로 이주할 걱정 없이
마음 편히 머무를 수 있도록
상가의 재정적인 여건이 어느 정도 충족되면
우선 이 땅의 일부(일이백평 정도)를
상가 소유의 부지로 마련할 계획에 있습니다.
뜻 있는 불자들의 인연으로 테라와다 출가자 및 수행자들이 걱정 없이
평안히 머물 수 있는 테라와다 상가가 뿌리내리기를기원합니다.
▶▶ 법당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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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당 부지
메따승원에는 아직 법회를 할 수 있는 법당이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부처님을 모시고 법을 들으며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기를 기원합니다.
메따승원 상가 수행공동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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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따승원 상가 수행공동체 지향 및 목표
가. 빅쿠상가 및 불자 수행공동체 추진
한국에 테라와다 상가가 뿌리내리지 못하다 보니
테라와다 빅쿠 뿐만이 아니라 남방에서 출가를 한 여성 수행자(샤알레이),
테라와다 불교를 따르는 많은 재가불자들도
한국에 장기간 머물며 수행할 곳이 없어
기후, 음식 등이 맞지 않는 머나먼 타국에서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으며 수행하고 있습니다.
남방의 상가(승원)처럼 자신만의 꾸띠(토굴, 거처)에서
스승의 지도를 받으며 장기간 머물며 수행할 수 있는 토대인
수행 공동체가 절실히 필요한 이유입니다.
테라와다 빅쿠, 사미 뿐만이 아니라 여성 출가자나 재가자가 함께 거주하며
수행할 수 있는 수행공동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나. 테라와다 상가 설립
남방의 불자들은 마을에 빅쿠들이 모여 사는 승원이 생기면
공덕을 쌓을 기회가 생긴 것에 기뻐하며
상가가 유지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공덕을 행합니다.
이러한 풍토가 한국에는 아직 자리 잡지 않았기 때문에
한국의 테라와다 빅쿠는 남방의 빅쿠들처럼
상가를 이루며 함께 지내지 못하고
정기법회나 집중수행을 생계수단으로
혼자 지내며 머물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신도가 없이 오랫동안 수행에 전념하고 돌아온
테라와다 빅쿠들은 일정한 거처 없이 떠돌며
한국에 정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따승원은 여러가지 한국의 어려운 실정에도
부처님 당시와 남방의 승원처럼
언제든지 출가자와 수행자가 와서
평안히 머물며 수행할 수 있는
상가(승가) 공동체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기법회나 집중수행을 생계수단으로
빅쿠 혼자 운영하는 개인 선원 대신,
불자가 빅쿠들을 직접 친견하여 법을 청하여 듣고
불자들의 상가에 대한 순수한 공덕만으로 유지되는,
상가 본연의 모습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승원에는 남방의 여러 나라에서
오랫동안 계정혜 삼학을 닦고 오신
빅쿠들이 항상 상주하고 계십니다.
상가가 정착되어야
부처님 당시와 남방의 승원처럼
수행 방법에 따라 본인에 맞는
지도법사 빅쿠를 친견하여,
법을 청하여 듣거나 법답을 나누고
수행지도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출가 본연의 목표를 잃지 않고 신도도 없이
오랫동안 타국에서 수행에 전념하고 돌아온 출가자들이
생계를 걱정하지 않고 머물면서 수행하고
법을 펼 수 있는 상가가 정착되기를 기원합니다.
불자들의 상가에 대한 순수한 공덕과
친견 및 열성만으로 유지되는 여법한 상가가
이 땅에도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 땅에서 테라와다 빅쿠계(구족계)를 받을 수 있고
테라와다 출가자와 재가 수행자가 언제든지 평안히 머물 수 있는
청정한 테라와다 상가가 뿌리내기를 기원합니다.
▶ 빅쿠 1인 : 뿍갈라,(Puggalā,), 빅쿠 2~3인 : 가나(Gaṇa), 빅쿠 4인 이상 : 상가(Saṅgha)
▶ 5명 이상의 상가(빤자왁가 상가, Pañcavagga saṅga) 율장 대품 Mv.IX.4.1
변방인 우리나라는 빅쿠가 5명 이상이 되면 상가 소유의 승원에
시마를 설정하여 빅쿠계를 줄 수 있습니다.
* 변방 : 갠지스강 유역 이외의 지역
* 시마 : 빅쿠계를 줄 수 있는 계단
2. 메따승원 상가 수행공동체 운영 방식
빅쿠들이여, 빅쿠들이 정기적으로 모이고, 자주 모이면
빅쿠들은 퇴보하지 않고 향상으로 나아갈 것이다.
빅쿠들이여, 빅쿠들이 화합하여 모이고,
화합하여 해산하고,
화합하여 상가의 일을 결정하면
빅쿠들은 퇴보하지 않고 향상으로 나아갈 것이다.
대반열반경
상가(승가)의 주요 안건은 *나야까 빅쿠로 구성된
상가 위원회의 협의를 거쳐 모든 빅쿠가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정기모임(포살 등)에서 *깜마와짜 의식을 통하여
빅쿠의 만장일치로 승인을 얻습니다.
* 상가(Saṅgha) : 율장에 4명 이상의 빅쿠가 모이면 상가가 됩니다.
* 1인 : 뿍갈라, Puggalā * 2인~3인 : 가나, Gaṇa
* 나야까 빅쿠(nāyaka bhikkhu) : 상가를 이끌어 가는 주요 빅쿠
* 깜마와짜(kammavācā) : 갈마의규, 상가에 승인을 구하는 말
상가는 율장에 의거하여 상가의 빅쿠가 운영을 해야 하며
빅쿠는 일체 금전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에 재정 지출과 관련된 사항은
상가의 합의에 의해 최종 승인이 이루어지면 불자가 집행합니다.
상가에 보시된 모든 재산은 재가불자에게 보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자는 재정과 관련된 안건은 반드시 상가에 먼저 알리고
상가의 최종 승인이 이루어진 후에 집행합니다.
그래서 상가는 빅쿠로 구성된 1)상가 위원회와
재가불자로 구성된 2)불자 위원회로 운영합니다.
불자 위원회는 상가위원회(나야까 빅쿠)의 심의를 거쳐
상가의 승인을 받아 구성하고 임기를 정합니다.
상가는 어느 개인의 소유가 아님으로 개인이나 소수의 인원에 의해
상가가 좌지우지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가위원의 임기와 불자 위원의 임기를 정하고 있습니다.
상가는 철저하게 율장에 의거하여 법과 율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나야까(nāyaka) 빅쿠로 구성된 상가 위원회의 협의와
상가의 합의에 의해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빅쿠는 금전보시를 직접 받을 수 없음으로
상가 보시금 등의 용어는 ‘상가에 보시된 허용품’ 이라는 용어로 사용.)
상가에 보시된 허용품(보시금)은 상가의 재산으로
개인이 운영할 수 없기 때문에
상가 위원회(나야까 빅쿠)에서 직접 운영을 하며
반드시 상가 위원회의 협의와
상가의 합의를 거친 다음에 불자 위원회에서 집행합니다.
불자 위원회는 상가 위원회와 상가에서 승인한 사항을 집행하고
상가의 재정, 실무,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상가의 운영을 돕기 위하여 상가에 보시된 허용품 및 재정현황을
정기(월말)로 상가 위원회에 알리거나 공지합니다.
불자 위원회는 상가의 전통과 청정함을 유지하고
상가의 세속화를 방지하기 위해
상가의 합의에 의해 승인된 재정과 관련된 사항을 집행하고 지원하는 것 이외에
상가 고유의 일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습니다.
불자 위원회는 상가의 운영에 세간의 비방을 받을 만한 허물이 생기지 않도록
상가와 관련된 결정은 반드시 상가위원회에 알리고
조언을 구해서 상가의 승인을 받아 집행합니다.
상가 위원회도 협의된 사항은 반드시
상가 구성원 전체의 승인(만장일치)을 받아
상가의 운영이 법과 율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상가는 철저하게 자율보시로 운영이 되며
율장에 의거하여 절 재정을 목적으로 수행비나 숙식비를 받거나
금전을 대가로 어떤 의식이나 행사를 하지 않습니다.
상가 위원회와 불자 위원회는 상가에서 승인한 것이 잘 준수되고
상가가 청정함을 유지하도록 청정하지 못한 빅쿠나
불법승 삼보에 신심이 없는 재가불자에 의해
상가가 법과 율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고
필요하면 정관 등의 제도적인 장치로 단속합니다.
상가는 상가 위원회와 불자 위원회가 함께
1) 상가에서 승인한 것을 잘 준수하고
2) 상가가 법과 율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하며
3) 상가의 전통과 청정함을 유지하고
4) 상가의 세속화를 막고
5) 상가의 운영에 세간의 비방을 받을 만한 허물이 생기지 않도록
법과 율에 근거하여 상가의 전통대로 운영합니다.
3. 상가 수행공동체 규율
수행공동체에 머물며 수행하시는 모든 출가자 및 불자의 이익을 위해
모든 거주자는 수행공동체 규율을 준수해야 합니다.
수행공동체 규율은 진지하고 성실하게 수행하고자 하는
거주자들의 최대한의 이익을 위해 모두가 지켜야 할 사항입니다.
아래 규율들은 수행의 이익과 조화로운 거주환경을 위해 마련되었고,
모두가 잘 준수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불법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와 장소, 문화와 습관 및 사고방식에 따른
차이점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불필요한 오해와 갈등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1) 상가 수행공동체 규율
① 모든 수행공동체 거주자는 진실한 마음으로 주어진 것에 만족하고 조화롭게 화합하며 생활해야 합니다. 수행은 자만심과 허영심, 욕심과 성냄, 자기 견해의 고집과 어리석음 등을 극복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공동체에서 조화롭게 화합하며 공동의 이익을 생각하며 생활할 수 있는 출가자나 불자만 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② 스승과, 동료 거주자, 환경 등에 감사하는 마음대신 불평과 비난, 공동체의 규율을 따르지 않는 분은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낭비할 뿐만 아니라 다른 이의 수행에도 장애를 초래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③ 인내와 이해, 관용의 마음으로 성실하게 공동체에서 거주한다면, 다소간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수행의 공덕을 최대한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④ 다른 사람과 수행을 논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경험(성취)을 말하지 않습니다.
⑤ 항상 주의 사람을 배려해야 합니다. 법당을 드나들 때, 자리로 이동할 때, 앉아 있을 때, 다른 모든 동작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조용히 해야 합니다.
⑥ 법당 안이나 주변에서 말하지 않습니다. 말해야 할 경우는 법당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다른 사람이 들리지 않도록 말해야 합니다.
2) 주요 사항
① 항상 복장을 단정히 합니다.
② 흡연, 음주, 담배, 마약류는 엄격하게 금합니다. 발각되면 수행처를 떠나야 합니다.
③ 수행처의 규율을 준수합니다. 수행처의 규율을 어기면 수행처를 떠나야 합니다.
④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물, 전기를 사용하고 나서 반드시 끄고 낭비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입니다.
⑤ 모든 수행자는 본인의 방을 청소해야 합니다.
⑥ 방에 이성을 출입시킬 수 없습니다. 남녀 간의 대화는 공공장소에서 합니다.
⑦ 생각하고 말하고 행할 때 항상 남을 배려합니다. 다른 사람의 단점, 잘못을 보는 것을 피하고, 만족하고 인내하는 법을 배웁니다.
⑧ 재가불자는 오계를 반드시 지킵니다. 자신의 수행과 공공의 조화를 위하여 오계를 기억하고 엄격하게 지켜야 합니다.
⑨ 수행공동체의 이익을 위해서 정상적인 사고와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약물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분(정신과 치료중인 분, 약물 복용 중이신 분 등)들은 수행공동체에 참가하실 수 없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3) 오계(빤짜실라, pañca sīla) : 재가불자
① 살아 있는 생명을 죽이지 않습니다.
② 주지 않는 것을 갖지 않습니다.
③ 성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④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⑤ 정신을 혼미하게 하는 술(곡차)이나 약물을 먹지 않습니다.
수행공동체의 수행자가 모든 고통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인 최상의 행복, ‘열반’을 성취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4) 테라와다 출가자 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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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주요 사항
① 상가대중의 화합을 위하여 빅쿠 계율을 반드시 지킵니다.
② 정오 이후에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 딱딱한 음식, 과일, 채소를 끓이거나 가공한 주스, 마일로, 우유, 초콜릿 등. (빅쿠 주요 계율 참조)
■ 정오 이후에 먹는 것이 허용되는 것 : 뜨거운 물, 차가운 물, 찬물에 섞은 신선한 과즙, 설탕, 기름, 꿀, 설탕 및 순수 사탕(유제품이나 견과류 등이 포함되지 않은 사탕), 유자차, 생강차, 인삼, 차, 블랙커피, 허용된 약 등은 먹을 수 있습니다.
③ 음식은 핫타빠사(약 120cm 이내) 안에서 보시자에게 직접 받은 음식만 먹을 수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건네주지 않은 음식을 먹는 것은 계율에 허용되지 않습니다.
④ 흡연, 음주, 담배, 마약류는 엄격하게 금합니다. 발각되면 메따승원을 떠나야 합니다.
⑤ 모든 빅쿠는 본인의 방과 주변을 청소해야 합니다.
⑥ 생각하고 말하고 행할 때 항상 남을 배려합니다. 다른 사람의 단점, 잘못을 보는 것을 피하고, 만족하고 인내하는 법을 배웁니다.
⑦ 맨발로 다닐 경우에는 건물에 들어가기 전에 발을 씻어야 합니다.
⑧ 빅쿠가 혼자 방에 있을 때, 한 사람의 여성을 방에 들여서는 안 됩니다.
나. 테라와다 출가자 규율(테라와다 빅쿠, 사마네라, 10계 수지한 여성 출가자)
① 계율을 수지하고 닛사야(의지)에 참여해야 합니다.
■ 테라와다 빅쿠 : 계목(빠띠목카)의 227계, 기타 율장의 규정, 닛사야(의지) 참여
■ 테라와다 사마네라 : 10계, 75가지 세키야, 기타 율장의 규정, 닛사야(의지) 참여
■ 테라와다 여성출가자(샤알레이) : 10계, 닛사야(의지) 참여
★ 위 규율은 닛사야 스승이 머무실 경우에 한함.
② 금전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 테라와다 빅쿠, 테라와다 사마네라, 10계를 수지한 여성 출가자는 어떠한 형태의 돈(현금, 신용 카드, 수표, 전자화폐, 금, 은, 보석 등)을 받거나 사용하거나 만지거나 소지할 수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지고 온 돈 등은 영원히 포기합니다. (빅쿠 주요 계율 참조)
다. 테라와다 빅쿠 규율
① 닛사야(Nissāya, 의지)를 해야 합니다. : 5와사 미만이나 자격요건이 안 되는 빅쿠는 적어도 10년 이상의 자격을 갖춘 스승에게 의지해 합니다. (닛사야 스승이 있을 경우)
② 음식을 보관할 수 없습니다. 강장약[①기(우유에서 걸러낸 기름), ②생 버터(우유의 지방에서 걸러낸 끓이지 않고 굳은 버터), ③기름, ④꿀, ⑤설탕(당밀, 사탕)] 의 경우도 7일 이상 저장할 수 없습니다. 8일차 동트기 전에 모든 강장약은 재가자, 여성출가자, 사미에게 다시 돌려줄 것을 기대하지 말고 주어야 합니다. 기름, 설탕이 들어 있는 약품도 7일 규정에 적용된다.
③ 음식 관련 택배는 주기 전에 만질 수 없습니다. : 상가에 음식, 강장약, 약품 등이 들어 있는 택배가 도착할 경우, 재가자나 사미(니)가 열어보기 전까지 만지면 안 됩니다. (음식이나 약일 경우에 공양 올리기 전에 빅쿠가 건드리면 빅쿠는 영원히 포기해야 합니다.)
④ 테라와다 빅쿠는 후원자나 친척 이외의 사람에게 필수품을 요청할 수 없습니다. 아파서 약이 필요할 경우에만 이 규정에서 제외됩니다.
⑤ 탁발 예절을 지킵니다. 법랍순서대로 탁발을 해야 합니다.
불자가 알아야 할 상가 예법
1. 계율과 재가자의 관계
계율의 제정 목적 10가지 숫따위방가(Sv.Pr 1)
다사 코 앗타와세 빠띳짜 따타-가떼나 사-와까-낭
dasa kho atthavase paṭicca tathāgatena sāvakānaṃ
sikkhāpadaṃ paññattaṃ, pātimokkhaṃ uddiṭṭhaṃ.
계율(학습계율)을 제정하고 빠띠목카(계목)를 마련했다.
① 상가숫투따-야 saṅghasuṭṭhutāya
② 상가파-수따-야 saṅghaphāsutāya
dummaṅkūnaṃ puggalānaṃ niggahāya
삿된(계율을 지키지 않는) 빅쿠를 제어하기 위해
pesalānaṃ bhikkhūnaṃ phāsuvihārāya
diṭṭhadhammikānaṃ āsavānaṃ saṃvarāya
⑥ 삼빠라-이까-낭 아-사와-낭 빠띠가-따-야
samparāyikānaṃ āsavānaṃ paṭighātāya
⑦ 압빠산나-낭 빠사-다-야 appasannānaṃ pasādāya
⑧ 빠산나-낭 비이요-바-와-야 pasannānaṃ bhiyyobhāvāya
⑨ 삿담맛티띠야- saddhammaṭṭhitiyā
⑩ 위나야-눅가하-야 vinayānuggahāya
(법과) 율을 더욱 공경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계율과 재가자와의 관계
- 많은 계율이 재가자의 비난과 세간의 구설수에서 상가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①상가의 유익을 위해, ②상가의 평온을 위해)
- 빅쿠가 재가자와의 관계로 생겨난 계율을 지키지 못하면 상가는 더 이상 재가자에게 존경을 받을 수 없게 되고 재가자는 상가에 믿음을 갖지 못하게 됩니다. (⑦믿음 없는 사람의 믿음을 생기게 하기 위해, ⑧믿음 있는 사람의 믿음을 증장시키기 위해)
- 존경을 받지 못하는 상가는 더 이상 공양을 받지 못하게 되고 재가자에 의지할 수 없게 되면 빅쿠는 삿된 생계로 생계를 유지해야 합니다. (③삿된 빅쿠를 제어하기 위해, ④바른 빅쿠의 평안을 위해)
- 삿된 생계로 생계를 유지하는 빅쿠는 현생에서 사람들의 비난을 받게 되고 내생에는 악처에 떨어지게 됩니다. (⑤현생의 위험을 억제하기 위해, ⑥내생의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 상가가 세간의 비난과 구설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불법은 오래가지 못하고 사람들은 더 이상 법과 율을 공경하지 않게 됩니다. (⑨정법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 ⑩법과 율을 더욱 공경하도록 하기 위해)
- 재가불자가 불법을 수호하려면 빅쿠가 계율을 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재가불자는 재가자와의 관계에서 제정된 계율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 계율을 존중하는 전통이 상가에 자리 잡으면 상가가 청정함을 유지하게 되고, 외도(이교도)와 신심 없는 사람들로부터 상가가 비난과 구설수에 오르지 않게 됩니다.
- 그래서 청정범행이 길이 전해지고 오래 머물게 해야 합니다.
2. 금품과 관련된 예법
빅쿠가 금은(금전, 자따루빠-라자따, jātarūpa-rajata)을 지니거나 받으면 포기하고 참회해야 한다. |
금전(루삐야, rūpiya)의 정의
- 금(자따루빠, jātarūpa)이나 금으로 만든 모든 물건 sv.np18
- 은(라자따, rajata), 동 등으로 만든 동전이나 매매할 수 있는 교환수단
- 현대의 동전이나 지폐
- 개인수표, 신용카드, 은행어음, 약속어음, 당좌수표, 여행자수표 등은 신분확인 없이 사용할 수 없음으로 금전이 아니지만 교환수단으로 사용하면 범계 : 닛삭기야 20(물물거래)과 관련된 범계
닛삭기야 19. 금전거래(루삐야삼워하라, rūpiya-saṃvohāra)
빅쿠가 금전(루삐야, rūpiya)과 관련된 거래를 하면 해당 이익을 포기하고 참회해야 한다. |
- 이미 지불된 교통전용카드(보시자가 충전해 주면 재사용 가능), 교통티켓(항공권, 버스표 등), 전화카드 등은 허용(이미 지불되었고 직접 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 신용카드는 교통카드나 물건 구입용도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닛삭기야 20. 물물거래(까야윅까야, kayavikkaya)
빅쿠가 물건을 거래하면 해당 물건을 포기하고 참회해야 한다. |
- 이와 같이 빅쿠는 금전을 소유하거나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재가자는 빅쿠에게 금전을 직접 보시해서는 안 됩니다.
- 재가자가 상가에 금전을 보시하려는 경우에도 빅쿠에게 “반떼(bhante, 스님), 상가에 ( )원에 상당하는 ‘허용되는 필수품(allowable requisite)’을 보시합니다.” 라고만 알리고 깝삐야(절에서 빅쿠를 도와주는 재가자)나 상가의 업무를 보는 재가자를 통해 금전을 보시해야 합니다.
- 빅쿠에게 알릴 때도 ‘돈을 보시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받을 수 없습니다. 돈이라는 말 대신 ‘( )원에 상당하는 허용되는 필수품’ 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 만약 빅쿠가 직접 받은 돈으로 절이나 건물을 짓게 되면 그것을 완전히 포기 하지 않는 한 빅쿠는 범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다른 빅쿠도 그곳에 머물면 범계입니다.
- 빅쿠가 필요한 필수품을 언제든지 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싶으면 깝삐야가 누군지 물어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거나 ‘필요한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말씀하십시오.’ 라고 말하면 됩니다.
닛삭기야 10. 금전 보시(왕, 라자, rāja)
보시자가 빅쿠에게 다가가서 “이것은 반떼(bhante, 스님)께 보시한 (가사)자금(기금, 쩨따빤나, ce- tāpanna)입니다. 반떼께서는 (가사)자금을 받으십시오.” 라고 말하면 빅쿠는 보시자에게 이와 같이 말해야 한다. “빅쿠는 (가사)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적법한 때에 (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시자가 빅쿠에게 “반떼는 깝삐야가 있습니까?” 라고 물으면 “아무개가 나의 깝삐야입니다.” 라고 ‘절에서 시중드는 사람이나 재가불자’를 깝삐야로 지정해 줄 수 있다.
보시자가 빅쿠가 지정한 깝삐야에게 적절히 말한 다음 빅쿠에게 가서 “제가 반떼께서 지정해주신 깝삐야에게 말해 놓았습니다. 반떼께서 깝삐야에게 말하면 적법한 때에 (가사)를 드릴 것입니다.” 라고 말한다....
(가사)대신 (다른 필수품)도 이와 같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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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보시자가 빅쿠에게 “이것은 반떼께 보시한 돈(자금)입니다. 반떼께서는 이 돈을 받으십시오.”라고 (필수품)을 말하지 않고 돈을 보시하면 빅쿠는 보시자에게 이와 같이 말해야만 합니다. “빅쿠는 돈을 받을 수 없습니다.”
- 보시자가 깝삐야에게 지시하고 계목과 같이 빅쿠에게 알리거나 빅쿠에게 다음과 같이 알립니다.
- ‘저는 반떼께 ( )원에 상당하는 ‘허용되는 필수품(allowable requisite)’을 보시합니다.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언제든지 깝삐야에게 말씀하시면 준비해 드릴 것입니다.’
- 이와 같이 말하면 빅쿠는 보시한 범위 내에서 필요한 것을 깝삐야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 ‘( )원에 상당하는 허용되는 필수품’이라는 말 대신에 ‘돈, 금전’이라고 말하면 빅쿠는 받을 수 없습니다.
깝삐야의 허용 및 금전 소유의 금지 : ‘멘다까의 허용’
☸ 율장대품 Mv.VI.34.21
빅쿠들이여, 신심이 깊고 믿음이 있는 사람들이 깝삐야에게 금전을 맡기면서 ‘이 금전으로 반떼 (bhante)께 필요한 것을 제공해 주시오.’ 라고 하면 빅쿠들은 깝삐야가 제공하는 ‘허용되는 필수품’ 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빅쿠들이여, 어떠한 경우에도 금전을 직접 받거나 구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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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깝삐야(kappiya)는 빅쿠를 대신해서 다양한 일을 도와주는 재가자입니다. 특히 빅쿠가 율장에 허용되지 않는 일을 도와줍니다.
- 깝삐야는 ①보시자나 재가불자가 깝삐야 역할까지 하는 경우와 ②재가자가 절에서 살며 출가자를 도와주는 경우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 깝삐야나 재가자가 빅쿠에게 보시한 금전을 받았을 경우에는 빅쿠에게 다음과 같이 알립니다.
- ‘보시자 ( )가 반떼께 ( )원에 상당하는 ‘허용되는 필수품(allowable requisite)’을 보시하였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언제든지 저에게 말씀하시면 준비해 드릴 것입니다.’
- 이와 같이 알리면 빅쿠는 보시한 범위 내에서 필요한 것을 깝삐야나 재가자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3. 여성과 관련된 예법
상가디세사 2. 여성의 신체접촉(까야상삭가, kāyasaṃsagga)
빅쿠가 의도적으로 여성과 ①몸을 접촉하거나, ②손을 잡거나, ③머리카락을 잡거나, ④팔다리의 어느 한 부분이라도 접촉하면 상가에 참회(상가디세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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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쿠는 여성과 신체접촉을 할 수 없음으로 여성 재가불자는 빅쿠와 신체접촉을 피하고 좌석에 앉을 때는 떨어져 앉는 것이 좋습니다.
- 빅쿠가 버스나 자가용, 비행기 등에 탈 때도 가능한 옆자리에 여성이 타지 않도록 배려 합니다.
빠찟띠야 6. 여성의 동숙(사하세이야, dutiya-sahaseyya)
빅쿠가 여성과 같은 거처에 누우면 참회해야 한다. |
- 재가자가 빅쿠와 함께 여행을 하거나 숙소를 제공해 줄 경우에는 여성과는 다른 거처를 배정해야 합니다.
- 같은 건물이라도 안이 연결되지 않고 밖에 나와야 다른 방에 갈 수 있으면 한 거처가 아닙니다.
빠찟띠야 44. 외진 곳에 여성과 앉음(rahonisajja)
빅쿠가 (보이지 않는) 외진 곳에 여성과 함께 앉으면 참회해야 한다. |
- 한명의 빅쿠는 외진 곳에 한 명의 여성과 앉을 수 없습니다.
- 여성들만 방문하였다면 문을 열어 놓거나 개방 된 곳에서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빠찟띠야 45. 떨어진 곳에 여성과 앉음(rahonisajja)
빅쿠가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에 한 여성과 함께 앉으면 참회해야 한다. |
- 한 명의 빅쿠가 한 명의 여성과 이야기 할 때는 다른 사람이 대화를 들을 수 있는 거리에서 하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빠찟띠야 67. 계획(삼위다나, saṃvidhāna)
빅쿠가 미리 계획(약속)하고 여성과 함께 가면 가까운 곳이라 하더라도 참회해야 한다. |
- 여성과 사전에 계획(약속)하지 않고 여성이 동행하는 경우나 남자와 약속하고 여성이 동행하는 경우는 괜찮습니다.
- 여성이 차를 운전하고 가야하는 경우에는 운전하는 여성이 빅쿠에게 동승하자고 할 수 없음으로 사전에 남자 재가자가 이와 같은 약속을 해야 하며 이때도 운전자가 여성이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 여성이 차를 운전하는 경우, 함께 동승한 남자나 다른 남자가 ‘반떼(bhante), 차로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라고 제안하면 빅쿠가 그 차를 타고 갈 수 있습니다.
4. 음식공양과 관련된 예법
닛삭기야 23. 강장약(베삿자, bhesajja) : 7일 보관 가능
첫댓글 사~두 사~두 사~두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