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언더웨어 브랜드 다양한컨셉으로 경쟁력 강화!
올 봄 홈쇼핑 언더웨어 브랜드가 크게 증가하였고 브랜드의 컨셉도 한층 다양해 졌습니다.
업계에 의하면 남영비비안, 코웰패션, 엠코르셋 등 주요 업체들이 홈쇼핑에서 신규제품들을 적극적 선보이고 있는데,
기존의 홈쇼핑 언더웨어는 연예인 브랜드, 라이센스 브랜드, 스포츠 언더웨어 등 한 개 카테고리에 쏠림현상이 매우 뚜렷했지만
최근에는 정통 란제리부터, 보정의류, 요실금 팬티, 골프와 아웃도어 전용 언더웨어 등으로 종류가 다양해지는 추세 입니다.
이는 경쟁시간에 동일 카테고리에서 직접적인 경쟁을 피하기 위한 전략이기도 합니다
온라인 전문 브랜드, 오프라인으로 진출!
온라인 과 오프라인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늘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뿐만 아니라 유명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만 구입해야 했던 브랜드들도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홍대 카페 꼼마에서는 SNS 마켓인 CELEB21이 열렸습니다, 블로그 마켓에서 1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영향력있는 블로그 브랜드를 모은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했던 이들의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오픈! 무드클로젯, 블레스유, 여밈, 르네, 바이서윤, 바이피그 등 30여 파워 블로거들이 참여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푸드 등을 판매하였습니다
초저가 라이프스타일샵의 이유있는 반란!?
다이소, 리빙도쿄, 미니소등 초저가 라이프스타일 숍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샵은 소비자에게 단순히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매장으로 일반적으로 가구, 인테리어, 생활용품, 서적, 패션 등을 하나의 공간에 함께 구성해 구체적인 라이프스타일 모습을 판매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의 1인가구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혼자사는 사람들에게는 초저가 라이프 스타일샵은 그야말로 최적의 조건!
다이소가 주도하고 있는 초저가 라이프스타일 숍은 최근 몇 년 사이 버터, 리빙도쿄, 미니소, 플라잉타이거 코펜하겐 등 국내외 대형 생활용품 샵들이 출점하면서 경쟁이 본격화 되고 있습니다
온라인 남성 맞춤복 업체들이 오프라인 진출을 시도한다!!
자체 온라인 판매에 집중해 온 업체들이 최근 오프라인 단독 매장 오픈에 나서고 있습니다
온라인 맞춤복 시장은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 대비, 온오프라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자구책인 셈입니다. 지금까지는 온라인족은 주로 가격이 낮은 맞춤 셔츠 판매에 집중해 왔는데, 슈트와 코트 등 상대적으로 단가가 높은 품목의 구매는 저도하였습니다 따라서 오프라인에서 고객을 늘려 새로운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입니다.
대표적으로 스트라입스, 나인야드, 캠브리지멤버스등이 오프라인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골프웨어 시장 퍼포먼스컨셉의 브랜드 강세 지속!
최근 골프업계 이슈 브랜드로 꼽히는 타이틀리스트,캘러웨이,데상트골프는 모두 퍼포먼스 컨셉입니다.
세 브랜드는 단기간 내 시장 안착에 성공한 케이스로, 퍼포먼스 군의 확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철저하게 젊은골퍼를 타깃으로 한다는 것! 최근 증가 추세인 젊은 층 골프 인구를 메인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어, 시니어 고정 고객층 위주로 매출이 형성되어 온 백화점에서 신규 고객을 불러 들이는 견인차 역할까지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