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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수련회 참고서 a . 테 마 수 련 회 얼릉 해치우자~~ 대충 얘들이나 많이 모으고 끝내자~~ 교회마다 여름이면 수련회 준비에 다급해 지기도 하고 분주하기도 하고 들떠 있기도 한다. 한국교회에서 초기 수련회는 1주일 내내 하곤 했다. 1주일내내 했지만 참가자는 많았다. 물론 그 때는 마땅한 놀이가 교회 문화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늘날은 사정이 여의치가 않다. 오히려 교회 밖의 사설 camp보다 못한 교회의 수련회가 허다하다. 세속화 되어가고 형식화 되어 가는 교회 수련회를 이제는 교회만의 전문 수련회로 만들어 보자. 매년 새롭게 기획하기 위해 첫해는 수양중심 둘째 해는 봉사중심 셋째 해는 이동camp중심으로 기획에 변화를 주어 '순환 테마 수련회'를 실시하는 것은 어떨까! b . 수련회의 종류 (Camp or Conference) 1. 거점수련회: 일정한 장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하는 형태 2. 이동캠프: 성지 Trip, 선교 여행 Trip, 단순한 이동캠프 3. 주제캠프: 특기별로 일정한 기간동안 특기교육과 아울러 영성훈련 4. 일일캠프: 하루 동안 실시하는 캠프(주로 유아부나 아동부에서 실시) 5. 직분자수련회: 교회 직분자들을 모아 분기별 또는 연말에 실시하는 수련회 c . 수련회를 준비하는 교회가 놓쳐서는 안되는 것 - 수련회 진행방향 (Direction) - 1. 이것저것 모아놓은 종합 수련회보다는 매년 주제와 목표를 둔 수련회를 기획 2.단순히 재미만 남겨준 수련회는 이제 그만, 수련회의 목적은 개인의 영성화 3.친목과 재미 플러스 개인의 변화 시도 - 수련회 리더의 (Conference Leader's Portrait)모습 - 1. 가르칠려는 의도보다 인격적 만남 중시 2. 스승의 모습보다 영적 아버지의 모습(모범을 먼저, 따라 살고 싶은 선배의 모습 먼저) 중시 3. 인간적 준비보다 성령의 역사를 먼저 바라는 것 4. 수련회는 군기 잡는 기간이 아니다. 상담과 관심을 갖고 돌아오는 것이다. 2.수련회 계획의 실제 a . 수련회 주제 -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난 사람들(성지순례 Camp) - 빌딩 숲에 둘러 쌓여 우리의 젊은이들이 너무 건조해져 가고 있지나 않은지! 우리의 젊은이들이 무엇을 위해 밤낮 책 속에서 혹사를 당하고 있어야 하는지 정체성을 찾 지 못하고 있을 때 뭔가 보여 주어야 하는 데 마땅한 게 없을까? b . 성지순례 Camp의 목적 1. vision 흔적 탐방 - 이번 여름 수련회는 국내 성지순례로 기획하자.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기 위해 젊음과 인생을 투자했던 그들의 흔적의 향취가 정말 하늘의 별처럼 빛나고 있는지 탐방해보자 2. 자연 그리고 정체성 - 우리 함께 떠나자. 혼자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들이 함께 어우러져 자연으로 떠나보자.. 달콤한 햇살의 향기를 맡으며 밤 새 이슬을 머금은 채 촉촉해진 땅을 밟으며 지친 젊은이들 을 자연에 누여보자. 그리고 그들의 정체성을 찾아주자 3. 공동체 가꾸기 - 수련회 기간 내내 나 혼자가 아닌 모두 다 함께라는 의식을 만들어 보자 4.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시간 - 그동안 지쳐있던 우리의 육체와 영혼을 여행과 생명의 말씀, 함께 하는 공동체 놀이, 찬양, 기도를 통해 대 충전할 수 있지 않을까! 5. 전할 말이 생긴다 - 복음은 들음에서 생겨난다. 자연을 통해 경험한 하나님의 솜씨, 성지순례를 통해 깨달은 진실과 신앙의 역사를 통해 생겨난 복음의 자신감을 갖자. 그리고 전하자 c . 성지순례 Camp 기획전 점검 사항 - 수 련 회 형 태 선 정 - 수련회 전 기간을 성지순례로 잡을지 아니면 전체일정 중에 일부 일정만을 성지순례로 기획할지를 선정 - 순 례 할 성 지(유적지) - 1. 지저스인포에서 이번에 수도권, 중부권, 남부권으로 나누어 성지(유적지)를 선정하여 기획하였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2. 유적지 중에는 입장료를 받는 곳이 있으니 사전에 연락해보자 - 이 동 수 단 선 정 - 참가 신청을 미리 받아서 참가인원에 따른 이동수단의 수량을 결정하자 - 숙 소 선 정 - 1. 탐방할 성지(유적지)가 선정이 되었으면 그 주변으로 해서 숙식할 교회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듯. 2. 이동할 성지를 반경 안에 둘 수 있는 기도원이나 수련관을 숙소로 선정해 두는 것도 좋을 듯 (수년 전 나의 모교회 고등부에서 서울 경기지방의 성지순례를 수련회로 떠난 적이 있었다. 그때 출발 인원이 약150명 가량이었는데 숙소를 서울 온누리교회로 정했다. 당시 온누리교회에서는 손님접대 또한 교회가 당연히 하여야할 사역이라고 여기고 성심껏 우리를 맞이해 주었고 보살펴 주었다) - 비용 예산 수립시 염두 해야할 사항 - 1. 차량 유류비 2. 입장료 3. 숙식비 4. 통행료 5. 감사헌금 6. 쓰레기봉투 - 가장 원활한 도로 선정 - 수련회 기간은 온 나라안의 도로가 복잡해지는 시기이다. 따라서 가장 원활한 이동 도로를 선정해 두는 것이 좋을 듯. - 식품보관과 조달 - 식사를 본 교회를 벗어나 다른 곳에서 할 계획이라면 차량으로 이동 중에 음식을 상하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는 방법을 간구해야 하며 또한 현지에서 조달할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한다면 좋을 듯. - 이동 중 단체 관리 준비 - 수많은 사람들의 무리 속에서 소속 교회의 동행인들을 가려내기란 쉽지 않다. 따라서 단체T셔츠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을 듯.(지저스인포에서 제작하는 캐릭터 티셔츠가 예뻐요 >> click ! T셔츠 구경가기 d . 수련회 프로그램 준비 사항 1). 탐방할 성지(유적지)에 대한 가이드북 또는 가이드 교육실시 2). 가정 통신문 발송을 통한 부모 동의서 접수와 수련회 소개하기 3). 사전 기도회 실시 4). 교사 사전 오리엔테이션 실시와 충분한 helper(도우미 또는 보조교사) 모집 5). 수련회에 대한 홍보 6). 차량으로 이동 중에 시청할 비디오 준비 7). 수련회 행사 후 소감 발표 및 간증 시간 8.수련회 평가회 3.수련회 실제 프로그램 A .출발 4주전 A-1. 출발 4주전 - 친구초청주간 좋은 프로그램과 수련회를 준비하고 난 후 이제 할 일은 많은 동행자를 만드는 것이다. 지저스인포의 '친구 초청 잔치'를 참고로 준비를 하자. 1. 누구를 초청할 것인가? 출석부에 이름만 있고 교회에서 냄새가 맡아지지 않는 친구들 수련회를 통해 교회에 대해 새롭게 인식해야 하는 새 친구 교회 주변의 불신자들 2. 초청방법 v Menu click v a . 친구초청잔치자료 보러가기 b . 편지를 발송하자 c .주보와 수련회 가이드북을 함께 보내자 . d . eCard 메일과 초청장을 발송하자 3. 삼가 해야 하는 내용 다음과 같은 표현은 절대 금물.. 얼굴은 잘 모르지만... 처음 듣는 이름인데.. 선생님이 쓰라고 해서.... A-2. 출발 3주전 성지 사전교육주간 - 그것이 알고싶어라 - 탐방할 성지(유적지)에 대하여 출발 전에 미리 길잡이 해주는 것도 좋을 듯. 가이드의 주제는 전체 수련회의 주제에 맞추어 길잡이 내용을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왜 성지순례를 하게 되었는지 필요성과 목적을 설명해주고 탐방지에 담겨 있는 하나님의 선교 역사 (The Work of GOD)를 설명해주는 것이 좋을 것이다. 탐방할 장소에 대한 자료는 사전답사, Web 자료, 관련도서를 참고하여 준비하자. A-3. 출발 2,1주전 수련회 조별 모임 주간 - 우리 조만의 X 파일 - 수련회 내내 같이 생활하고 이동하고 은혜를 나눌 조원들과 함께 우리 조만의 X 파일을 만들자. 조가, 조명, 조구호를 정하고 수련회 기간에 참여할 프로그램들을 사전 준비한다.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 더 나아가서 출발 전까지 함께 할 릴레이 기도 시간표를 만들 자. B.수련회 기간 프로그램 http://www.jesusinfo.net/sum/images/plan.gif"> C . 성지순례장소 1)정동제일교회 ☞ 찾아가는 길 : 서울 중구 정동 02-753-0001-3 ( 서울 덕수궁 남쪽 돌담길을 따라 가면 돌담이 끝날 무렵 길 건너에 있다. ) 2)2. 배재학당 - ☞ 찾아가는 길 : 정동제일교회 남쪽으로 연결되어 있음. 1885년 8월 3일 미국 선교사 아펜젤러가 본 학당을 설립. "培材學堂"이라는 학교명은 1886년 6월 8일 고종 황제 하사함. 우리나라 근대 교육기관의 효시이다. 르네상스 건축양식을 따라 지 은 일층 건물이다. 학당의 내 부에는 예배실, 강의실4개, 도서실, 교장실 그리고 산업부를 위한 반 지 하실 등이 있다. 서재필 윤치호 이승만 주시경 신흥우 오긍선 김정식(소월) 김진호 나경손(도향) 신봉조(화암) 등이 이 곳 츨신들이다. 3)양화진 외국인 묘지 ☞ 찾아가는 길 : 전철 2호선 합정역에 내려 합정동 로타리에서 당산철교 쪽으로 길을 따라 3-4분 정도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으로 정문이 있다. 4)인천내리 교회 ☞ 찾아가는 길 : 동인천 지하철역에서 시내쪽으로 약 200미터 가면 오른쪽에 교회가 있다. 미국 북감리회 외국 전도부의 매클레이는 1884년 고종황제를 알현해 의료사업과 교육사업의 윤허를 받고 미국에서 5천 달러를 모금하였다. 의료선교를 위해 스크랜톤과 교육선교를 위해 아펜절러 목사 부부를 파송하되었다. 부활절 아침 두 선교사는 한국땅 제물포항에 첫 발을 내딛었던 것이다. 내리교회 4층 본당 뒷편에는 1백년이 넘는 교회역사를 사진으로 찍어 전시하고 있다. 내리교회의 첫 예배는 1885년7월19일이다. 그러나 이 때 한국인이 함께 예배를 드렸다는 기록은 없다한다. 대예배당 입구 맞은 편에 역사자료관이 있다. 5)강화읍 교회 ☞ 찾아가는 길 : 강화대교를 지나면 왼편에 갑곶진이 있고 조금 더 가면 오른편에 강화군청이 있다. 사거리가 나올 때까지 곧 장 가다가 사거리서 오른편으로 돌아 약간 올라가다 다시 오른편으로 돌아서 가면 교회가 나온다 성공회는 개신교와 천주교의 중간적 위치에 있는 종파이다. 1889년 11월 1일 영국의 켄터베리 대주교는 영국해군 종군사제인 Charles John Corfe(한 국이름: 고요한)를 한국 선교부의 주교로 임명하였고 1890년 9월 29일 고요한 주교가 인천 에 도착함으로서 성공회의 한국 선교가 시작되었다. 강화선교는 1893년 7월 왕란도 (Warner)신부가 강화 외성 출입문인 진 해루 밖 나루터에 한옥 한 채를 마련함으로서 시작 하게 되었다. 성공회 선교단장 조마가 신부가 1896년 강화읍 동문 안에 성베드로 회당을 마련하고 선교를 시작 함으로서 강화읍교회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700평의 대지위에 배 형태의 터를 닦아지어진 교회는, 뱃머리인 서쪽에는 외삼문과 종각이, 복판에는 성당이, 고몰에는 교회를 관리하는 주교관이 안치되어 있다. 그리고 교회내부는 로마네스크 바실리카 성당 양식을 응용해 지어졌다. 6)천곡 교회 ☞ 찾아가는 길 : 수원에서 42번 국도를 따라 구반월을 지나 주유소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한다. 도로를 따라 300m가량 내려가다 사거리(우측은 상록수역)에서 다시 좌회전하여 50m정도지나 주공아파트 방향으로 가면 왼쪽에 상록수 공원이 나타난다. 천곡교회(현 샘골교회)의 시작은 1907년 일제시대이다. 감리교회내 역사적인 의의를 가진 무지내교회와 한 구역에 있다. 천곡교회가 사회적으로 아려 지기 시작한 것은 1931년 최용신선생이 부임하면서부터 이다. 심훈의 소설 상록수의 여주인공인 채영신의 실제 인물인 바로 이 최용신 선생이다. 최용신이 가난하고 무지몽매한 농촌 사람들을 위해 천곡교회를 빌어 농촌계몽운둥을 시작한 것은 10월 2일이었다. 지원생은 많고 장소는 협소하여 오전, 오후, 저녁 3부제로 밤늦도 록 가르쳤다. 최용신은 유학중에 얻은 병과 과로가 겹쳐 1935년 1월 23일 26세의 나이로 소천하였다. 현재는 아파트 단지로 둘려 쌓여 당시의 모습은 찾아볼 수는 없지만 천곡교회 (현 샘골교회)와 시립루씨어린이집에 최용신선생의 유품 및 관련 자료들이 있으며, 최용신 선생의 묘가 있다. 7)제암 교회 ☞ 찾아가는 길 : 경부고속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오산 인터체인지에서 발안으로, 발안에서 조암 방향으로 1. 5Km 쯤 달려가면 제암리 마을에 닿게 된다 제암교회 이야기: 개화기에 이 마을에 사는 안종후(安鐘厚)라는 젊은이가 한문을 배우려고 서울을 왕래하면서 1905년 아펜젤라를 만나 예수를 영접하였다. 예수를 믿게된 안종후는 자기 집 안방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특별히 안종후의 집에서 성경을 공부하고, 한글을 가르쳤다. 그랬더니 제암리에 가면 한글을 배울 수 있다는 소문이 퍼져 2-10리 밖에 사는 이웃 사람들까지 모여들었다. 안종후는 열심히 전도하여 교인들이 점점 늘어나 1911년에는 8칸짜리 초가 예배당을 지으면서 제암리에도 교회가 생겼다. 8)순교자 기념관과 소래교회 ☞ 찾아가는 길 : 경기 용인군 추계리 산 84-1. 서울에서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양지 톨게이트에서 빠져 42번 국도를 타고 이천 방향으로 4㎞가량 더 달리다보면 국도 한 곁에 순교자기념관을 알리는 표지판을 따라 소로로 접어 들어 5백여m가량 오르면 큰 바위에 새겨진 '순교자의 피는 교회의 씨앗이니라'는 글귀가 나온다. 조선조 말엽인 1884년 이 땅에 기독교 씨앗이 처음 뿌려진 이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전도하다 숨진 순교자수는 2천6백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초기에는 '혹세무민' 한다고, 일제치하에서는 독립운동의 중심세력이라며, 6·25때에는 반공산이라는 이유로 이들은 소리 없이 죽었다.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난 89년 11월 건립된 기독교순교자기념관에는 유명 무명의 수많은 순교자들 중 지금까지 알려진 2백2명의 순교자 유물들이 그들이 희생을 말없이 증명하고 있다. 9)매봉 교회 ☞ 찾아가는 길 : 천안에서 시내버스 또는 시외 버스가 운행된다. 지령리교회라는 이름으로 1907년에 설립된 매봉교회에서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나왔다. 그들의 독립만세 소리에 철로경비대가 몰려와 무차별 사격을 가해 조인원 전도사와 유관순의 부모와 교우등19명이 피살되었고 부모 잃은 유관순은 앞장서서 더 큰 소리로 만세를 불렀다. 왜경은 어린 소녀를 낚아채 가두고 무서운 고문을 가했으나 굴하지 아니하고 아침저녁으로 옥중기도와 만세를 부르다가 다음해 10월 살해되었다 10)금산 교회 ☞ 찾아가는 길 :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290-1 소재 금산교회에 전해지는 역사를 소개한다. 당시의 금산교회의 학습과 세례문답이 얼마나 엄격했는가 하면, 우선 한글을 알아야 하고, 술과 담배를 끊지 못하면 학습과 세례문답에서 합격 할 수가 없었다. 만일 양조장을 운영하는 사람이 교인이 되고자 할 때는 그 양조장을 정리하지 전까지는 학습과 세례를 주지 않 았다고 한다. 11)목포 양동 교회 ☞ 찾아가는 길 : 목포행 버스를 타고 목포에 도착 양동교회까지 택시로 가면 된다 1987년 봄 목포시 양동에서 목포(당시 양동교회)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양동교회. 1910년 교인의 헌금으로 한국 최초의 석조 예배당을 건축하게 되었다. 1942년 일제의 신사참배를 반대하던 제직20여명과 박연세 목사는 검거되었고 대구로 이송되었던 박목사는 감옥에서 순교하였다. 이 곳 양동교회는 당시 목포의 모든 교단이 성령 안에서 하나로 만날 수 있었던 구심점 역할을 감 당했다. 12)여수 애양원 ☞ 찾아가는 길 : 순천 터미널에서 애양원 가는 시외버스를 타고 30-40여분 가면 된다. 사랑의 사도 화해의 종 손양원 목사는 신사참배를 반대하여 옥고중 해방과 함께 출옥. 다시 애양원교회로 돌아와 환자들과 같이 동거하며 사랑을 실천하면서 목회를 하여 모두들 손목사를 부모처럼 따랐다. 그러던 중 여수 반란사건으로 두아들을 공산당의 손에 잃었고 두 아들을 잔인하게 죽인 재선을 석방케 했을 뿐 아니라 양아들로 삼았다. 6.25 동란중 공산당에 체포되어 동28일 총에 맞아 순교하였다. 유적지에 순교자기념관과 기념묘지에는 순교 묘비가 있다. 손양원 목사와 사모에 관련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애양원 규칙상 정상인은 출입할 때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장화를 신도록 되어있으나 손목사는 중환자실을 거침없이 드나 들었으며 나병 환자의 환부에 사람의 침이 약이 된다며 입으로 피고름을 빨아내는 일까지 마다하지 않았다. 이런 손목사가 신사참배 반대로 수감되기 전 그의 아내는 " 여보 이 말씀(계2:10) 아시죠, 신사참배 응하면 내 남편 자격 없습니다" 라는 말을 전했다 한다. 12)영광 염산 교회와 야월교회 ☞ 찾아가는 길 : 염산교회: 전남 영광군 염산면 봉암리 소재 / 야월교회: 전남 영광군 염산면 야월리 471-1 소재 6.25때 우리나라 곳곳에서 순교를 당한 이들이 많이 있으나 이곳은 손꼽을 만한 곳이다. 염산교회 연혁에 의하면 전교인의 3분2가 넘는 77명이 모두 순교했는데 특히 김방호목사,허상장로,노병재집사,기삼도 성도는 신앙을 굳게 지켜온 순교자로 전라도지방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순교자들이며 많은 순교사화를 남긴 곳이기도 하다. 평화로운 동리 야월리에는 공산군의 침입으로 쑥대밭이 되고 교 회에 출석하던 65명이 순교한 참화의 현장이다. 기독교인들은 불에 타 숨졌으며 몽둥이로 두둘겨 패서 실신하면 새끼줄로 묶어 바다에 던져 넣어 죽였으니 해지는 바다엔 저녁놀이 핏빛을 띄었다 13) 제주도의 선교사 이기풍목사 ☞ 찾아가는 길 : 제주공항에서 시외버스터미널(2.3km)가지 가서 그곳서 기념센터(17.2km)까지 가는 버스를 타야한다. 이기풍 목사는 어려서부터 재치 있고 슬기로워 주위 사람들로부터 신동으로 불리었다고 한다. 여섯 살 때 사서오경을 외웠으며, 열두 살 때는 백일장에 나가서 붓글씨를 써서 장원이 되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묵화에도 뛰어난 재주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한참 건축하고 있던 장대현 교회를 때려부수기도 하는 등, 기독교를 서양 오랑캐의 종교로 보고 수 차례 박해를 가하기도 하였다. 그러던 그에게 하루는 어떤 사람이 예수를 믿으라고 권했다. 한 귀로 듣 고 한 귀로 흘려버린 채 집에 돌아와서 마루에 누워, 평양에서 돌팔매질로 양코배기의 턱을 깨어 피를 흘리게 했던 일을 한참 생각하다가 잠이 들었다.그런데 갑자기 방안이 환해지더 니 머리에 가시관을 쓴 분이 나타났다. 너무나도 눈이 부셔서 쳐다볼 수도 없는데, 이런 소 리가 들렸다. "기풍아 기풍아, 왜 나를 핍박하느냐? 너는 나의 증인이 될 사람이다." 너무나도 놀라서 깨 어보니 꿈이었다.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이기풍은 그 자리에 엎드렸다. 생전 눈물을 흘릴 줄 몰랐던 눈에서 회개의 눈물이 콧물과 뒤범벅이 되어 한없이 흘러내렸다. 이후 이기 풍은 1901년까지 매서(성경책을 파는 사람, 나중에는 책을 팔면서 전도하는 사람인 권서로 불림)로서 함경도에서 성경을 배포하면서 복음을 전하였다. 그리고 그 후 그는 어려운 제주 도 선교사로 파송되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하였으며 수많은 제주인을 복음으로 전도했다. 그의 유해는 광주기독교 묘지에 안정되어있고 기념관은 제주도에 있다 D . 다녀와서 1.행사 후 첫째주 주 제 VISION을 이루시는 하나님 목 표 - 수련회 기간 중에 받은 감명과 하나님께서 VISION 에 대해 어떻게 역사하시는 알게 한다. - 체험있는 신앙인이 되게 한다. 준비물 음료수와 다과/발표를 위한 종이와 매직 진행방법 - 각 조별로 에피소드와 조별 특별 발표시간을 갖게 한다. - 불참한 학생들로 하여금 '나는 이 시간에 어디서 무엇을 했습니다'라는 발 표 시간을 갖게 하여 막간 여유 시간을 갖는다. - 최우수 조를 선발하여 전 교인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 아니면 전체 조의 발표 내용을 정리하고 취합하여 전 교인 앞에서 발표 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듯 효 과 - 불참한 학생들로 하여금 참가 하게 하는 효과 - 학생들의 활동 상황을 전 교인이 알게 하여 관심을 끌게 함 - 학생들의 참여 폭 증대 도움말 - 이 시간에 평가나 비판 시간은 엄히 금하도록 하자. 2 . 행사 후 둘째 주 a . 조별 X-파일 발표회: 성지 순례 탐방 기간 동안 있었던 에피소드 발표-학생들에게 VISION 에 대한 정의와 자신의 VISION 이 뭔가를 중점으로 조별 에피소드를 발표 하게 한다. b . 타임 캡슐 보존식: 1998년 포항에서 사역을 할 때 부족하나마 아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꿈을 타임캡슐에 담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그 때 아마 보존만 제대로 되었더라도 좋은 시간이 되었을 것인데라는 여운이 남는다. 수련회 기간 중에 학생들이 결심하고 자신의 마음 속에 묻은 VISION 들을 타임캡슐에 담아 보관하는 식을 행사한다. 진행방법: ①먼저 순결 서약 예배와 같이 고결하고 엄숙하게 예배를 진행한다. ②찬양과 함 께 하는 촛불 예배로 진행하는 것도 좋을 듯. ③학부모도 동반하며 모든 목회자들이 보조진 행자로 행사를 돕는다. ④ 1인1후원자 결성을 갖고 학생과 함께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면 좋을 듯 ⑤교회의 마당이나 교회 수련관의 마당에 땅을 파서 타임캡슐을 보관한다. ⑥장소 가 여의치 않으면 교회의 한 정소를 택하여 보관 (학생들이 자주 들여다 보며 확인 할 수 있 는 곳이 좋음) 만드는 법: ①병이나 알루미늄 상자를 준비 또는 아이스박스나 금고도 좋음 ②준비된 병이 나 상자에 00의 꿈이 담긴 타임갭슐이라는 이름표를 붙여 금고나 아이스박스에 넣어 보관 ③준비한 타임캡슐에 현재의 시간과 기도제목과 VISION을 적어 보관한다. ④개봉예정 시간 과 날짜를 적어 묻는다. ⑤보통 개봉 시간은 대학입학 때 / 사회초년병때 / 결혼시기 때 / 중년때 / 장년때등으로 나누면 좋다. c . 수련회신문 제작: 수련회 준비 기간부터 시작하여 행사 후 까지 있었던 일들을 기획으로 다룬다. 그리고 수련회 준비기간부터 촬영 시작하여 세 번째 주 행사까지 함께 촬영하여 기록으로 남긴다. 진행방법: ①조별 신문기사의 주제와 제목을 정한다. ②조별로 신문기사를 만든다 ③사진과 기사를 잘 조합한다 ④조별발표 시간을 갖고 동영상이나 비디오 촬영으로도 발표가 가능하도 록 유도한다 . ⑤전체 평가회를 통해 우수한 신문을 선발한다 ⑥선발된 조별 신문을 바탕으로 전체 신문을 제 기획하여 제작한다 ⑦교회에서 일정 기간 전시회를 갖는다. 3 . 행사 후 세번째 주 나에게도 꿈이 있다(자신의 비젼 이야기 하기) 목 표 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꿈을 이야기 하도록 하는 시간을 갖는다 진 행 - 요셉의 일대기, 야곱의 일대기, 모세의 일대기, 아브라함의 일대기를 통해 하나남과 약속된 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나에게도 꿈이 있습니다라고 했던 루터킹 목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 선배들이나 목회자나 어른들 중에서 간증이나 회고하는 시간을 갖자. - 차후 조별 또는 수소의 그룹으로 모여 함께 서로의 꿈을 들어 주고 기도해 주고 격려해주는 시간을 갖도록 한다. - 기록하는 습관을 갖자 효 과 - 우리의 꿈의 소중함을 알게 한다. - 우리의 꿈은 하나님께서 함께 이루어 가심을 알게 한다. - 성지순례를 통해 하나님께서 선교사들의 삶을 지금도 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하고 계심을 알게한다 내가 누꼬(나를 찾아서): 꿈을 갖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먼저 내가 누구인가를 알아야 한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가 어떤 존재인가를 알게 하는 시간을 갖자. 다음의 주제들을 강연하자: 난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진 자 나는 죄인이었 습니다 개척정신을 가지고 도전하는 사람이 되자 나는 교회의 구성원이다 꼴지도 배부른 세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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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