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예수님!
모처럼 들어왔는데 썰렁해서 기분이 다소 우울하네요.
이번 9.14~9.17까지 3박4일 동안 연길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대접을 잘받은 것 같아 감사하고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공무로 인한 출장이지만 그래도 백두산 천지를 가보는 코스가 15일에 잡혀 있더군요.
가이드 말처럼 마음이 좋은 사람만 천지를 볼 수 있다는 말이 농담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갈 때 그렇게 청명하던 날씨가 막상 천지에 오르니 먹구름이 덮이고 날씨는 추워졌습니다.
그런데도 천지 전체를 다 볼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은총 덕인 것 같습니다.
다음에 중국 방문에 대한 자세한 글을 올리리라고 믿고 우선 안부 인사 전합니다.
백두산 천지에서 사랑방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앞으로 모든 것이 더욱 잘되겠지요. 화이팅!
첫댓글 좋은 여행이었으리라 믿습니다. 모든 것 주님께서 섭리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