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공덕동 성당에서 제 3회 사랑방 축제가 열렸습니다~
먼 길을 바쁜 걸음으로 달려가보니,, 벌써 많은 사랑방 회원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많은 준비를 한 덕에 북적북적 활기띤 공덕동 성당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박보아루시아 선교사님과 허순애 루비나 자매님은 바쁘셔서 참석을 못하셨고
삼성산 사랑방 회원 장윤숙 가브리엘라 회장님~ 강복수 마리아 자매님~ 김연화 율리안나 자매님~ 이순애 마리아 자매님~ 김정자 프란체스카 로마나 자매님~ 그리고 안인근 미카엘라 자매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제 1부 사랑방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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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팀의 찬양으로 하느님께서 함께해주시는 제 3회 사랑방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곱고 멋진 선율로 찬양을 부르니 마음은 이미 천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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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해 회장님의 시작기도 및 본당소개가 있었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게 각자의 본당 소개가 있었습니다.
삼성산 성당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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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동 성당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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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성당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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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교사회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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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 수녀회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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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쳇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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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 성당 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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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낙성대동 사랑방, 상계동 사랑방, 또 독일 사랑방과 공덕동 가정사랑방 등,,
많은 곳에서 모인 사랑방 회원들이 축제를 즐겼습니다.
제 2부 말씀의 전례
시작 성가와 시작 기도를 시작으로 이재을 신부님의 강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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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4장 18절~22절
어부 네 사람을 제자로 부르시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가 호수에 어망을 던지는 것을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로 만들겠다.”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거기에서 더 가시다가 예수님께서 다른 두 형제, 곧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아버지 제베대오와 함께 그물을 손질하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셨다.
그들은 곧바로 배와 아버지를 버려두고 그분을 따랐다.
신부님께서 강론 말씀을 하실 때,, 우리 모두는 갈릴래아 호숫가에서 예수님을 뵈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제 3부 체험 나눔
시작을 알리는 축하찬양에 맞춰 모두들,,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율동과 찬양이 함께하니,, 이 얼마나,, 흥겨운지,,
플라쳇 교사 사랑방에서 축하찬양을 맡아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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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과 찬양이 함께~~ 넘 즐거운 찬양입니다
주님~~ 듣고 계시죠?
두 신부님이 함께하시는 율동과 찬양
율동을 잘해도 그냥 잘하시는 게 아니고 너~~~~~ 무 잘하세요~
체험 나눔 시간입니다.
사랑방 안에서 하느님을 만났던 자매님들의 체험에 가슴 뭉클,,
공덕동 가정 사랑방 체험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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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예쁜 삼성산 성당 사랑방 김연화 율리안나 자매님~
허순애 루비나 자매님 대타로 이 자리에 오르셨지만
체험담이 너무 좋아서~~ 나도 울 뻔~~
율리안나 자매님과 함께하시는 하느님을 만나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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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 스콜라스티카 수녀님의 체험 나눔
사랑방에서 나누었던 하느님의 말씀으로 사시는 수녀님의 하루 하루를 느낄 수 있었던 체험 나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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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미사와 안수
미사중에 평화를 비는 시간입니다.
신부님께서 함께하는 모든 신자들의 손을 맞잡고 평화를 빕니다. 인사를 나눠주셨습니다.
"신부님! 손이 너무 따뜻하시고 부드러우세요~"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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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한국에 잠깐 다니러오신 독일 성당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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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시간입니다.
두 신부님께서 모든 신자들에게 일일이 안수를 해주셨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참,, 힘드시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저희 양들을 위해 이렇게 정성을 주시니,, 신부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 계시는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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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회 사랑방 축제는 끝났습니다.
수고해주신 사랑방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함께해주신,, 이재을 신부님을 비롯해 신부님,, 수녀님들께도 감사드려요~
많이 배우고, 많이 깨닫고, 많이 만나고 갑니다.
내년에 함께할 4회 사랑방 축제를 기약하며.,,
이 자리를 허락해 주신 하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하느님!! 사랑합니다!! 그래서 행복합니다.!!
불렀던 성가중에,,
<너 나를 사랑하느냐>
갈릴레아 호수가에서 주님이 시몬에게 물으셨네
사랑하는 시몬아 나를 사랑하느냐
오 주님 당신만이 아십니다
예수님 당신을 사랑해요
주님만이 내마음을 아십니다
내 손 잡아주세요~ 내게 힘을 주세요~
오 주님 당신만을 따를래요~
첫댓글 미카엘라 자매님!!
감사 합니다. 넘 빨리,정확하게, 예쁘게 사랑방 축제 상황을 올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삼성산 사랑방 회원들의 참석하여 더욱 은혜로웠습니다.
눈물나는 체험담은 감동적이었구요.
내년엔 더 많은 사랑방 회원님들이 참석하기를 기도합니다.
삼성산 사랑방 루시아 선교사님,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모든회원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카엘라자매님~
자상하신 설명으로 사랑방축제를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느님의 축복이 미카엘라자매님과 사랑방회원님들께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