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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에 대한 연구>
-라인프렌즈가 성공 할 수 있었던 이유-
3115 이다영
Ⅰ. 서론
1. 연구 목적
귀여운 캐릭터 필통이라 던지 아이돌들의 캐릭터 인형이라 던지 또는 폰 케이스, 이모티콘 등을 활용해서 만든 물건들을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있는데, 이러한 캐릭터들을 어떻게 디자인해서 만들고, 기획을 해서 마케팅 전략으로 이용할 수 있는지 궁금하기도 했고, 평소에 마케팅 분야에 관심이 가지고 있고, 조금 더 마케팅에 대해 배울 수 있을꺼 같아서 연구하게 되었다.
Ⅱ. 본론
캐릭터 마케팅이란?
마케팅이란 기업이 소비자에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다 많이 판매하기 위한 전략으로, 기업은 이익을 올리고 소비자도 만족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이다. 캐릭터 마케팅은 어떤 캐릭터를 좋아하는지 조사해서 직접 캐릭터를 상품으로 만들어 팔고,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내놓고, 다른 산업과 손을 잡고 시장을 넓혀 나가는 일을 한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부가가치 창출의 한 방법으로 캐릭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라인프렌즈의 전략
자사의 캐릭터 IP를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영상,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각화된 형태의 콘텐츠 및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노력을 했다. 글로벌 밀레니얼 세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콘텐츠를 활용하였다. 라인 프렌즈는 기존 유명 캐릭터와의 협업 방식은 단기적으로는 효과적이기 때문에 소비자에게 해당 브랜드만의 이미지를 각인시키지 못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 사업으로의 확장력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을 알게 되었다. 그러면서 라인프렌즈는 자신들만의 정체성을 부여한 자체 캐릭터 제작을 시도하여 우리나라 대표 아이돌그룹인 BTS(방탄소년단)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하여 더 많은 인기를 끌기 위해 노력했다.
3. 라인프렌즈의 성공한 사례
최근 유튜브,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밀레니얼 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SNS에서 ‘BT21’이 대표적인 사례다.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은 대중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1년여 간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BT21’을 탄생시켰다. BT21은 2017년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밀레니얼 세대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처럼 BT21이 4월 새로운 캐릭터와 이야기를 담은 ‘BT21 UNIVERSE’ 시리즈 영상을 공개하면서 방탄소년단이 직접 등장해 BT21 캐릭터들의 확장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는 본 영상이 차례로 공개될 때마다 10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글로벌 밀레니얼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인 슈가가 “베이커리 출신인 ‘SHOOKY(슈키)’에게는 362명에 달하는 친구들이 있다”고 언급한 것을 계기로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슈키의 친구들을 그려 SNS에서 공유하는 ‘크런치스쿼드’는 약 10만 개에 달하는 게시물을 생성해내고 7000만 개에 이르는 해시태그를 기록했을 정도다.
Ⅲ. 결론
이처럼 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은 남녀노서 누구나 심지어는 어린이들까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다. 그냥 일반 캐릭터만 이용해서 만드는 것 보다는 유명 아이돌이나, 스포츠 선수들 등을 이용한 마케팅을 통하여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유통시장도 넓어지게 된다. 그리고 캐릭터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 키워드는 ‘Global’, ‘Millennials’, ‘Trending’ 이 세 가지이다. 이 세 가지가 잘 이루어진다면 그 기업은 큰 성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많은 광고를 통해 홍보 효과를 얻게 된다. 그런 면에서 라인프렌즈는 이 3가지 핵심을 잘 사용하였고, 인지도가 있는 연예인과 함께 작업하여 높은 광고효과를 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YouTube나, SNS 등을 통해 그 연예인이 직접 디자인하는 모습과, 이야기들을 들려주면서 전세계소비자들과 더욱 교감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나누는 캐릭터가 되었다.
라인프렌즈나 카카오프렌즈 등 많은 캐릭터 제품들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