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기 손보기
◎휘발유 15리터 구매
◎퇴비(유박) 반입완료 확인
◎농막 LED 전등(50W)교체
◎비닐하우스짓기 위해 관계자 현장확인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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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욜~
농막옆 공간에 3×10m 비닐하우스 짓기를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견적을 위해 인근 건자재 사장님에게 현장방문을 요청하고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을 펑크낸 사장님 땜에 내일 다시 만나기로 하고~
어차피 가는 길에 인근 주유소에 들려 휘발유 새 통(편리하게도 아래에 손잡이가 달렸다..)을 사고 면세유 15리터를 구매했다.
그리고 본격 봄파종을 앞두고 겨우내 세워뒀던 관리기의 기화기를 분해수리하여 손을 보고 시운전까지 마치고 나름 가벼운 마음으로 귀가했다..
다시 15일(일욜)
보조받는 일반퇴비 34ea, 정상가격 퇴비 16ea, 고가의 유박퇴비 13ea가 제각각 배송되었는데, 이제 모두 반입되었다..
일반퇴비 정상가격이 3,700원인데 비해
유박퇴비는 보조를 받아서 포당 6,550원인 것을 감안하면 매우 비싼편이다..
그만큼 효과적이라는 것이니 두고보면 체감할 수 있을지~~??
집 작은방 LED전등이 문제가 생긴 줄알고 구매해서 막상 교체하려다가
원인이 스위치의 문제로~
그렇다면 이왕 농막 내에 일자 전등 대신에 교체하기로~
요 일자 전등은 나중에 쓸 데가 있을것~
어제 손질하여 시운전에 문제 없던 관리기가 다시 해보니 또 애를 먹인다..
몇번씩이나 분해조립을 반복하다가 포기~~
월욜 수리센터에 출장수리를 사정해 보면서 늦지않게 대책을 세워야~~
그러는 중에 비닐하우스 건재상 사장님 현장확인차 다녀가시고, 편한 시간에 기술자와 따로와서 확인 한 뒤에 정확한 견적을 봐주기로 하고 돌아감....
밭설거지 끝나 깨끗해진 주말농장~
곧 트랙터주인에게 로타리 일정을 잡아달라고 해야 하는데..
트랙터가 통과하도록 울타리도 개방하고~
봄철 표고버섯 성장은 정말 더디다...
따 먹을 날을 예측할 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