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줄도 쓸 수 없던 말들이 있었어
기억한다는 말과 함께한다는 말은
펜보다 무거웠어
눈물이 고여 있던 웅덩이에 들었던 하늘도
닦아내 버리면 자취를 감췄으니까
슬픔을 이불로 덮고 잠이 들은 작은 꿈들아 이젠 따뜻하길
미안해 그때 난 기도밖에 할 줄 몰랐어
노래할게 기도보다 아프게 성났던 파도가
이젠 너희의 고요한 숨을 품은 자장가처럼 울 때까지
마치 비밀인 듯이 모르고 아팠던 건
매일 태어난 아픔들이야
울먹이며 지는 석양아 이제 나도 서 있을게
네게 모든 어둠을 맡겨 놓지 않을게
슬픔을 이불로 덮고 잠이 들은
작은 꿈들아 이젠 따뜻하길
미안해 그때 난 기도밖에 할 줄 몰랐어
노래할게 기도보다 아프게
성났던 파도가 이젠 너희의
고요한 숨을 품은 자장가처럼 울 때까지
노래할게
기도보다 아프게
기억할게
기도보다 아프게라는 노래는 이승윤이라는 가수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세월호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노래이다.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노래기 때문에 노래를 글으면 슬픈감정이 들고 가사와 재목을 보면 기도보다 아프게라는 말이 있는데 기도라는 행동은 소중한 대상이나 무언가를 간절히 바랄때 하는 굉장히 간절하고 감정적인 행동인데 기도보다 아프다는 말을 통해 작곡가의 심정이 들어났다. 또한 가사중 "슬픔을 이불로 덮고 잠이 들은 작은 꿈들아 이젠 따뜻하길" "미안해 그때 난 기도 밖에 할줄 몰랐어"" "노래할게 기도보다 아프게 성났던 파도가 이젠 너희의 고요한 숨을 품은 자장가처럼 울 때까지"등 세월호 희생자글을 메시지를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