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산기행#431] 낙동정맥 정족산 천성산 산행코스

[3W인생공감연구소]

명산기행 431번째는 낙동정맥 정족산 천성산 산행기 입니다.

낙동정맥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정족산과 천성산 산행 블러그는 찾기가 쉽지 않아

여러블러그를 보다가 참고하여 산행을 하였네요^^

낙동정맥 정족산 천성산 산행

▶ 산행코스 : 용암사~정족산~천성산2봉~내원사

▶ 이동거리 : 17.2km

▶ 이동시간 : 6시간 18분

▶ 난이도 : 거리는 있지만 아늑한 솔밭길로 되어 산행이 편함

정족산 최단코스를 검색하다보면 용암사와 울주하늘공원을 들머리로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실제 걸어보니 승용차를 이용한다면 용암사 앞의 포장도로를 따라 무제치늪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삼거리에서 우측의 포장도로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면 30분이면 정족산 산행이 가능하다

아니면 노상산갈림길 들머리에서 그냥 정족산으로 진행하여도 한시간 이면 족히 정족산에 도착할 수 있다.

노성산갈림길 들머리에서 동부마을 방향으로 약 5분정도면 도착하는 울산하늘공원!

울산하늘공원은 울산광역시에서 운영하는 장례식장을 갖춘 장례시설이다.

정족산 아래에 있는 용암사!

울주군 언양면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로 옛날 언양현감이 기우제를 지내된 사찰이라고 한다.

용암사 주변에는 수목장이 눈에띄게 많은 곳이기도 하다.

용암사 앞 이 도로를 따라 이동하다 무체지늪 간판이 보이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

이런 도로가 있는 줄 알았으면 학원버스를 타고 오는 건데 하는 후회가 막심....

무제치늪과 정족산으로 갈 수 있는 삼거리.

울산하늘공원에서 이곳까지 약 3km를 50여분 동안 걸었다.

좌측으로 가면 무제치늪이 나오고 우측으로 가면 정족산 정상이다.

임도를 따라 정족산으로 진행하다 보면 정상입구 삼거리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조그만 다리를 건너 정상으로 향한다.

산행시작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낙동정맥 정족산.

정족산 정상에서 보이는 삼덕공원묘원 일대..

저 낙동정맥 능선을 따라 걸었으면 시간을 단축시켰을텐데 하는 아쉬움..

정족산의 명칭을 보니 그래서 정족산 아래 있는 공원묘지를

솔밭산공원묘원이라고 부르는듯..

정족산[ 鼎足山 ]

울산광역시 웅촌면과 삼동면,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사이의 경계를 이루는

높이 700m의 바위산으로 가지산도립공원에 속한다.

바위 봉우리 사이로 좁은 협곡이 나 있으며, 흔히 솥발산이라고도 부른다.

출처, 네이버

정족산에서 다시 하산하여 남암지맥분기점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함..

계속해서 길이 좋다고 앞으로만 진행하면 무제치늪 방향으로 진행된다.

이곳에서 무제치늪 방향으로 조금의 알바시간으로 시간을 까먹었다.

남암지맥분기점에서 등로를 따라 이동하다 보니 또다시 포장된 주남고개길이 나온다..

이곳에서 주남고개까지 주남고개길을 따라 이동하면 좀더 편하게 산행이 가능하다.

13:28분, 드디어 주남고개에 도착

양산시 주남동 산20-1번지인 주남고개는

자연마을인 주남마을에 있어 주남고개로 불리운듯 하다.

14:49분, 낙동정맥 천성산 도착!

낙동정맥 인증 및 명산어게인 99좌!

천성산 봉우리는 1봉인 원효봉과 2봉인 비로봉이 있다.

원적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920m이다. 태백산계에 속하며,

남서쪽에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마주 있는 산을 원효산(元曉山)이라 하였는데,

양산시에서 이전의 원효산을 천성산 주봉(主峰)으로 하고,

이전의 천성산(812m)을 천성산 제2봉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나무 이정표에는 예전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원효대사가 당나라에서 온 1,000명의 승려를 《화엄경(華嚴經)》으로 교화하여

모두 성인으로 만들었다는 전설에서 '천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하며,

많은 계곡과 폭포 및 뛰어난 경치로 인해 예로부터 소금강산(小金剛山)이라 불렀다.

양산시 중앙부를 남북으로 뻗은 정족산(鼎足山) 줄기의 지맥에 해당하는데,

이 산줄기에 따라 양산시가 동·서로 갈리며, 회야강(回夜江)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가지산, 운문산, 신불산, 영축산과 함께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한다.

원효암을 비롯하여 홍룡사(虹龍寺)·성불사(成佛寺)·혈수폭포(血水瀑布) 등의 명승지가 산재한다.

제2봉의 북서쪽 사면(하북면 용연리)에는 통도사(通度寺)의 말사(末寺)인 내원사(內院寺)가 있다.

네이버

결고 쉽지많은 않은 내원사 하산길!!

사에서 주차장이 있는 내원사매표소까지의

내원사계곡길은 약 3km로 50분정도 걸어야 하는 길이다.

승용차를 제외한 관광버스 진입이 차단되니 참고하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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