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會上
법화경일일법문 수희공덕품: 『만약 어떤 사람이 법화경을 강의하는 곳에 앉아 있는데..
『만약 어떤 사람이 법화경을 강의하는 곳에 앉아 있는데, 문득 어떤 사람이 찾아오니 이 사람에게 앉아 듣게 하려고 자리를 반으로 나누어 앉게 하였다 치자! 이 사람이 얻게 되는 공덕은 전신(轉身-몸이 옮겨짐. 즉 죽어서)이 제석천의 자리를 얻게 되거나 또는 범천왕의 자리를 얻게 되거나 또는 전륜성왕의 자리를 얻게 되느니라.』18-11
약부유인 어강법처좌 갱유인래 권령좌청 약분좌영좌 시인공덕 전
若復有人 於講法處坐 更有人來 勸令坐聽 若分座令坐 是人功德轉
신 득제석좌처 약범왕좌처 약전륜성왕 소좌지처
身 得帝釋坐處 若梵王坐處 若轉輪聖王 所坐之處
若復有人이 於講法處坐하야 更有人來이 勸令坐聽하니 若分座令坐할새 是人功德은 轉身이 得帝釋坐處커나 若梵王坐處커나 若轉輪聖王하야 所坐之處하리라
1-자리를 얻게 되는 인연에 따라 얻게 되는 이익을 달라지니, 만약 법화경 외에 공덕을 닦아 제석천왕이나 범천왕이나 전륜성왕의 자리를 얻게 될지라도 법화경의 인연을 만날 수는 없다. 그러나 법화경의 자리를 통해 제석천... 내지 전륜성왕의 자리를 얻게 되면 반듯이 법화경의 권속의 집안에 태어나 법화경을 배우게 되며 세간에 태어날 때마다 법화경의 권속이 되어 법화경을 수행하게 된다.
若復有人 於講法處坐 更有人來 勸令坐聽 若分座令坐 是人功德轉身 得帝釋坐處 若梵王坐處 若轉輪聖王 所坐之處
-偈頌-
寶雲地湧菩薩 講法處坐合掌
一乘玅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