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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생각에 잠긴 길 교수는 네 명의 영적 휴머니스트를 꼽았다. 예수와 중세의 수도자이자 신학자인 마이스터 에크하르트(1260~1327), 중국 선불교의 임제 선사(?~867)와 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1827~98)이다. 그는 먼저 예수를 꼽았다.
“예수는 말과 행동으로 진정한 하느님의 모습을 우리에게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래서 하느님의 대변인이었다. 사람들은 그가 하늘 아버지의 모습을 너무나 닮았다고 하여, 그를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부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 점에서 예수는 진정한 하느님의 아들이자 진정한 사람의 아들이었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어땠나.
“그런 예수를 알아보고 가감 없이 말했던 신학자다. 전통적인 기독교는 예수는 하느님의 외아들이고, 우리는 하느님의 은총으로 입양된 양자라고 말한다. 독생자는 예수님뿐이라는 것이다. 에크하르트는 이런 장애를 완전히 넘어서신 분이었다.”
에크하르트는 뭐라고 했나.
“예수와 우리가 모두 똑같은 하느님의 아들과 딸이라고 했다. 에크하르트는 그사이에 한 치의 차이도 인정하지 않은, 내가 아는 한 거의 유일한 신학자였다. 그는 기독교의 공고한 신학적 장벽과 교리의 장벽을 속 시원하게 돌파해 허물어 버린 수도자이자 신비주의자다.”
심도학사의 뜰을 거닐던 길희성 교수는 "인류의 종교전통에는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어 살았던 영적 휴머니스트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뒤에 심도학사 근처에 있는 교회 수도원의 십자가가 보인다.우상조 기자
임제 선사와 해월 최시형은 왜 영적 휴머니스트인가.
“‘수처작주 입처개진(隨處作主 立處皆眞ㆍ다다른 곳마다 주인이 돼라, 서있는 곳마다 모두 참되다)’을 강조한 임제 선사는 참다운 인간의 주체성을 거침없이 설했다. 또 사인여천(事人如天ㆍ사람을 하늘처럼 섬기다)을 주창한 해월 최시형은 ‘도인의 집에 사람이 오거든, 사람이 왔다고 하지 말고 하느님이 강림했다고 말하라’고 할만큼 영적 휴머니스트였다.”
인터뷰를 마치고 심도학사 진입로까지 배웅을 나온 길 교수가 맑은 눈으로 말했다.
“영성은 인간의 본성이다.”
백성호의 현문우답, 다른 기사들
백성호 종교전문기자 vangogh@joongang.co.kr
백성호중앙일보 종교전문기자
중앙일보 종교 담당 기자입니다. 일상의 禪, 생활의 영성이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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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2021.08.12 16:12
隨處作主 立處皆眞....응터리 해석이 여그서 또 나오는고만? 原文을 일거보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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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2021.08.12 14:35
ㅎㅎ..원래 마귀가 하는 짓이 그래..ㅎㅎㅎㅎ..순금을 들고 있는 자에게..ㅎㅎ..그거 순금 맞닝..순금을 알려면 먼저 차돌멩이 부터 알아야됑..ㅎㅎ..순금 이리주고 돌멩이 부터 알아봥..ㅎㅎㅎㅎ..그래서 순금 버리고 돌멩이 갖공 장난치다가 인생 다 날려 버린 분 계시넹..ㅎㅎㅎㅎ..이제 낼 모레면 드디어 죽음이 현실이 되는뎅..ㅎㅎ..미치고 팔짝 뛰 것제..ㅎㅎ..육체의 힘은 하루가 다르게 질척되는데..그간 세상 명예로 위로 받으며 버텨 왔는뎅..ㅎㅎㅎ..하바드도 예일도 박사학위도 종교철학도 다 쓰잘데기 없게되는 죽음이란걸 눈앞에 두고 있으니..팔다리가 사시나무 떨듯이 떨릴 것이여..ㅎㅎ..아니면 풍족한 돈이 있으니 하루하루 맛난거 먹으며 짐승처럼 죽음을 기다리것징..ㅎㅎ..기독교 2천년 역사를 보고도 헛짓하는 애들은 지옥불도 아깝제..ㅎㅎ..논리적 과학적 철학적 역사적..ㅎㅎ..그 어떤 잣대를 들이밀여도 기독교보다 더 확실한게 있엇닝.마귀에게 보이스피싱당한 할부지만불쌍치ㅎㅎ
1337****2021.08.05 19:22
기독교를 허물기 위해 열일하는 백기자…
1337****2021.08.05 19:19
좌파이념으로 물든 비뚤어진 부목사가 멀쩡한 사람 하나 잡았구나.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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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1****2021.08.05 17:19
진리를 깨닫지 못하니 모두 가룟인 유다가 되는구나. 왜 하나님의 진리를 세상의 학문으로 이해 하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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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3****2021.07.30 17:10
길희성 교수님의 생각은 나의 젊은 시절 고민에 답을 준다. 나는 젊은 시절 왜 세상 사람들은 종교로 인해 평화와 번영보다는 서로 갈등하고 전쟁을 일으키는가? 신앙인을 추구하면서도 전혀 신앙인 같지 않은 이런 모순적인 행동들. 결국에는 사람들간에 차별을 두지 않고 남에게 해를 주지 않으면서 이해와 사랑으로 서로를 받아드리는 것이 인간이 평화와 번영으로 상생하는 것이고 가장 신앙인 적인 모습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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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h****2021.07.30 01:30
막시즘이 종교라고..누구한테.. 바로 종북좌좀새ㅟ들한테.. 나이는 어디로 쳐 먹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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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19****2021.07.30 00:12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습니다. 소경 정도가 아니라 개나 돼지처럼 아주 영적인 것에 대한 인식 조차 존재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예수가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고 하신 것이죠 세상의 학문 다 합쳐도 진리라는 틀을 깨고 들여다 볼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위로부터 계시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배우면 배울수록 진리에서 멀어지고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더 불가능하게 되는 겁니다. 자아가 죽어야 사는 것이고 자아가 깨져야 그제서야 진리가 흘러나오게 됩니다. 환경은 너무나 좋았는데 등잔밑이 어둡다고 진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이시는 군요 안타깝습니다. 은총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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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2****2021.07.29 23:07
이양반이 교수라 세명이 더있다하면? 일반인인 내가 아홉명이 더있다하면 나도 석학이 되나? 백성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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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82****2021.07.29 22:26
이런일이 일어날지 알고 성경에는 이미 예수가 신의 아들이 아니다 대단한 성자다 하는 세력이 무슨 세력이라고 다 미리 적혀놨습니다. 다 그런이유가 있고요. 도올이나 이런 교수들은 딴쪽에 가담하여 여러 사람을 사막에 해메게 할겁니다. 다들 정신 못체리면 골로 갑니다. 몇가지가 쓰러지면 한번에 무너지는것입니다. 모르는 분들 많고요. 뭐 되지 직여 바치고 작두위에서 춤추는 건 고유의 무속신앙임으로 오케라는게 도올이나 이런 교수가 가르치는 교리입니다. 그러나 기도교 입장에서는 무속인이 섬기는것은 무서운 마혹의 것들이지요. 예를 들면 민비가 자신의 자손이 만대에 왕을 하라고 금강산 1만2천봉에 쌀한섬씩 비단 한필씩 바쳤는데 국가 예산의 1/2이였고요. 그돈이였으면 문론 동학란정도는 다 진압했고요. 천진 조약에 일단 청군이 개입하면 일본군도 개입하게 약속이 된것도 잘 모르면서요.. 그런게 무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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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o****2021.07.29 17:36
조금만 생각해보면 2천여 년 전에 사막 동네의 목수 아들이 깨달은 조악한 사상을 당시 지구 최강의 로마인들이 각종 철학과 논리를 덧붙여 뼈대를 만들어 두었으니 알멩이는 더 할 나위 없이 순박한데 제대로 이해하려면 온갖 잡동사니를 다 파악해야 될테니 그럴 수 밖에... 그리하여 결국은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로 귀납? 근데 아무리 철학으로 포장해도 내용이 너무 순박해서 중세시대에는 할 일 없는 성직자들이 온갖 방법으로 멍청한 백성들을 농락하다 폭망한 후, 몇 번의 재해석 시도를 하였으나 번번히 좌절하여 오늘날에 사랑스러운 교회의 전광훈 같은 먹새가 탄생한 것이 2천년 동안 벌어진 일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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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2021.07.29 17:23
철학, 종교학은 예수님과는 별개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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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2021.07.29 16:10
요즘 신명계에서 죽은 공산주의자들이 종교를 믿기 시작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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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2021.07.29 15:09
영성이 인간의 본성이라? 진화론, DNA, 뇌과학으로 본다면 과연 본성이란 게 있는가? 그저 오랜 시간 생존을 위해 장착해온 조금 더 고착화된 습성일뿐. 영성? 역시 실체가 없이 막연히 일컫는 이름. 마치 원초적 본능같이 더 이상 논의를 막아버리는 일방적이고 자의적인 언어다. 20세기에서 멈춘 학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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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k****2021.07.29 12:57
등따스고 배부른 놈들은 책이나 읆어대고 철학이니 종교니 떠들어대는 아무것도 모르는 멍청이들임. 종교? 종교는 사람이 만든거야. 고정관념에 얽어매여 그 틀안에서 생각하는게 고작 말장난이나 하는 이런게 기사라고? 이러고 둘이 떠들고 잡담할 시간에 돌아다니면서 혼자 사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 방문해서 불편한점이나 봐드려라. 그게 쓸데없는 철학이니 종교니 잘난척 하는거보다 백번 낫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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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2021.07.29 11:50
종교는 두려움이 아니라 사랑을 바탕으로 개혁되어야 하고, 인간은 신과 분리되어 있지 않다는 걸 인식해야 하며, 신은 인간에게 바라는 바가 전혀 없다는 걸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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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 2021.07.29 17:03
진리는 사랑을 지향하고 사랑은 서로사랑으로 이루어진다. 신과인간은 분리되어 있으나 진리로 말미암아 하나가 된다. 우주와 천지만물을 지으신 신께서는 사람이 손으로 지은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지 아니하신다. 사도행전1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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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199****2021.07.29 11:44
목적론적 세계관 인간의 정체성과 행동을 유발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성격을 형성하는 방식입니다. 다양함을 통해서 정체성을 분명하고 확실히 한다면 인류의 커다란 발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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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ll****2021.07.29 11:37
마르크시즘이 종교의 하나라니 좌파놈들이 죽어도 전향 못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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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2021.07.29 11:37
다 됐고, 종교들이 다 자기가 최고라네, 종교 글은 시간나면 한번 읽고 자신을 돌아보면 된다. 하지만 두가지 자기종교 잘난척~, 남의 종교 폄하~는 하지 맙시다. 인간이 돈 많이 드는 병 때문에 자기 몸이 정말 아프거나 집안 가족이 정말 어려운 병이나 큰사고 나면 다 뭐든 찾고 기도하게 돼 있다. 종교란 그런거 아닌가, 남들에게 말 못할것 사연들, 아프고 간절한 속 맘 다 말할 수 없고 챙피하고 쪽팔리고, 혼자만의 간절한 뭐가 필요할때~ 그게 기독교든 불교든 이슬람이든 뭐든~ 다원주의에대해 잘 모르지만 내 종교만 유일한 뭐니 하는 그런말좀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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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2021.07.29 11:06
선생님, 귀한 사상의 여정을 존경합니다. 그러나 선생의 논리와 사상은 결코 예수의 길과 삶을 너무 한 쪽에서, 그것도 종교'학'적 입장이네요. 에크하르트가 예수의 길과 삶, 영성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그는 주변적 영성가일 뿐입니다. 일종의...그런 측면...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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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52****2021.07.29 10:50
( 백성호는 매번 틀렸다 ) 예수님 말씀에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아 않고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갈 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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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82****2021.07.29 10:04
대단할게 없어요 영지주의이지요 이런게 네스토리아 파로서 이단이지요 아리아니즘도 이단 판단 됬어요 그리고 이런 것 믿던 나라들은 흔적없이 사라졌고요 단 혼란만 불러와요 불교 영향으로 영지주의가 남한에서 쌘데요 불교의 폐해를 일면 왜 짬뽕하면 안되는지 알수 있고요 불교는 심지어 친일파고요 불교국 일본과 내통했고요 의료 선교사들이 가져온 개신교가 삼일 운동으로 안창호 서재필 이승만의 미국 개신교 활동으로 독립이 온겁니다 잊으면 안되요 한글도 개신교 목사들이 처음 번역성경으로 보급했어요 당시 한글 안썼습니다 주시경은 배재학당 다녔고요 개신교만이 민족을 살립니다 독립운동가 부통령 함태영 손자 함재봉교수 유투브 강의를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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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0****2021.07.29 09:49
그냥괴짜 기자가 같은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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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2021.07.29 09:40
예일대, 하바드대를 나오신 대단한 학자시라서 아카데믹적으로는 감히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제가 성경을 읽어 본 바로는 하나님께서 무슨 이분법, 삼분법, 영적 휴머니스트.. 이런 거는 고민하고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나 주시고, 정말 자신의 인생에 관해 진심으로 통찰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죄에 관해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우리가 예수와 같다구요? 이 죄덩어리가???? 양심이 있다면 가슴에 손을 얹고 말씀해 보세요. 에크하르트나 최시형이나 그 영적 휴머니스트들은 자신의 죄 문제를 해결하셨나요? 만일 완벽히 해결하셨다면, 우리 같은 범인들의 죄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 주나요? 성경은 예수께서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해 주셨다고 하는데... 교수님을 포함한 영적 휴머니스트들의 인간과 죄, 죄와 심판, 구속과 사죄 등에 관한 논점은 무엇인가요? 멋지게 풀어낸 교수님의 글에서 죄라는 단어가 한 번도 나오지 않은 것은 대실망입니다. 정말 인간의 근본적 문제를 아직도 모르시는 게 아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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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2021.07.29 09:26
세계사와 다른 개념이군요. 신대륙 이민자들의 나라 미국의 독특한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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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2021.07.29 09:21
그래서 뭐가 어쨋다는건데, 당신은 뭘 믿는데, 온갖 잡스런 철학을 연구하다보니 인생의 답은 없고,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더라 버무려보니 뭐가 남더냐
choi**** 2021.07.29 09:25
예수는 영적휴머니스트다!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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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s0****2021.07.29 09:02
신이 인간을 만든 건지 인간이 종교를 만든 건지 예수가 하느님 아들이라면 하나님은 누구야 아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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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6**** 2021.07.29 17:25
오..불쌍한 저 거듭나지못한 자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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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t****2021.07.29 08:42
종교는 무엇으로 태어나 무엇으로 돌아가느냐를 년월일시 밝히고 신행정진 증명할 수 있어야만 종교다.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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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dt****2021.07.29 08:40
종교는 무엇으로 테어나 무엇으로 돌아가느냐는 밝히고 증명할 수 있어야 하므로, 년월일시 증명할 수 있어여 만 종교다. 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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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k7****2021.07.29 08:36
나는 40여년 교회 다녔지만. 종교학 이라는 말도 잘못된거고 신학박사를 지나 석학이라니 참으로 우스운 얘기다. 기독교를 예로 믿음이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지 무슨 이론이 개입되고 하는 문제가 아니다. 나의 기도와 믿음으로 성령을 체험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거지 누가 인도해주는 그런게 아니다. 목사들이 흔히하는 거짓말은 안수기도로 능력을 전하고 질병을 치료한다 하는데 이건 일종의 사기다.성경에서 예수님이 하셨다는 행위를 마치 자기도 능력받아 그리 할수 있는것 처럼 신도를 속이는 행위이다. 종교 석학이란 말은 안 썻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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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n****2021.07.29 08:23
착하게 살아라, 그거 하나 깨우치자고 평생을 공부하고 수련한다. 인간의 비극이다. 옛 중국의 는 절에 오지 마라, 불경공부 하지 마라, 착하게 살면 그것이 곧 부처님이다. 했다가 불교계에서 왕따를 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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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ha****2021.07.29 08:15
눈만 맑으신 것 같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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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c****2021.07.29 08:01
오늘도 이인간은 이상한애기가져다가 써놓았네요. 벛속의빛 우리주예수그리수도 만왕에왕 왕중에왕이요 인간비롯 모든생겨난 만물의 왕이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고로 우리주예수그리수도에게서난사람은 당연 우리주그리스도의 형상으로 하느님아버지의자녀이다. 우리주예수그리스도는 하느님아버지의맏이다. 우리주예수그리스도는 하느님아버지 오른편에서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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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c**** 2021.07.29 08:02
빛속의 빛 우리주예수그리스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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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um****2021.07.29 07:02
하나님(예수님 성령님)을 믿는 것은 삶 그 자체이다 열매(행함)로 믿음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곧 다시 오신다 세계 곳곳에 말세의 징조가 나타나고 있다 기회가 있을 때 회개하라 기회는 영원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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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0****2021.07.29 06:45
과학자들이 우주 안에는 지구에 있는 모래알 보다 많은 태양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주의 넓이는 1,000억 광년이라고 합니다. 1,000억 광년의 시간은 사람에게는 가장 빠른 로켓의 시간으로 무려 3천7백5십조 년의 시간입니다. 길어야 겨우 백년정도 살며 지구의 대기권을 벗어나서 살 수 없는 사람의 지혜로 3천7백5십조 년의 시간과 공간이 어쩌고저쩌고 하는 것은 마치 하루살이 벌레가 태양까지 날아가겠다고 거리를 재며 시간을 재는 것보다 천배나 허구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은 죽음 이후의 세계에 대하여 어떻게 알고 있습니까. 이에 때하여 답을 갖고 있지 않다면 교수님의 사상도 허구가 아닐까요? 믿는대로 될 것입니다.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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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s****2021.07.29 06:31
헛소리를 빙빙돌려 말씀하시는군요. 현대 과학은 육체와 정신을 분리하지 않습니다. 종교,영성등은 뇌의 synapse 작용입니다. 종교는 문학의 한 쟝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인간은 지 욕망되로 살아가는 겁니다. 니체가 똑똑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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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2021.07.29 05:16
야이 놈들아 죽을 날들이 멀잖다.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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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m****2021.07.29 05:14
예수는 무학자도 알기쉽게 쉬운 말로 했는데 식자들이 자기도 이해하지 못하는 복잡한 말로 바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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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le****2021.07.29 04:38
한국사람들이면 다 아는 그런 평범한 진리를 이렇게 고생해서 경우 아셨군요. 수준낮은 데카르트, 아리스토텔레스에게 묻지밀고 우리 선조들이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 살펴보세요. 벌써 답을 다 주셨어요. 지난 세월 그렇게 고생해서 안 수준이 안타깝습니다.
sung****2021.07.29 04:28
진정한 종교는 종교를 떠나는 그 순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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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2021.07.29 03:55
좋은 家庭環境에서 잘 자라다가 雜學者가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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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ob****2021.07.29 02:52
아니. 저기요 교수님... 성경은 팩트가 아니잖아요. 아우구스 티누스 대제 시절에 정치적인 목적으로 성경의 70% 이상이 뜯어고쳐졌다는 사실... 교수님이 모르시면 안되잖아요... 20세기말경에, 3세기에 지어진 성당의 마룻바닥 밑에서, 조작되지 않은 성경이 발견 됐잖아요... 학문을 추구하는 사람은 팩트에 의존해야 하잖아요. 안그런가요? 그럼, 성경이 전부 뜯어고쳐지기 이전 3세기 이전의 성경에 쓰여진, 그 시궁창같은 이야기를 아셔야 하잖아요... 안그래요? 무려 교수님이신데??? 아... 참... 그... 시궁창 같은 팩트 늘어놀아 볼께요. 예수는 갑부집 아들이었고요, 집안 제산을 다 팔아서 교회에 바쳤어요. 막달라마리아도 갑부집 딸이었고요, 예수한테 빠져서 집안 제산을 다 팔아서 교회에 바쳤어요. 부처님인 고타마 싯타르타는, 평생을 고행한 끝에 열반에 들었어요. 불교의 목적은 그것이죠. 평생을 공부해서 부처님을 따라가자... 기독교의 목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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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ob**** 2021.07.29 02:55
불교의 목적은, 우리도 열심히 수행해서 부처님 근처라도 가 보자... 이건데요... 기독교의 목적은... 우리도 전제산을 교회에 바쳐서 예수처럼 거지로 죽자... 이건데요... 팩트요. 진짜요... 기독교의 역사적 사실을 아는 사람이라면 다 알아야만 하는 팩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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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ob**** 2021.07.29 03:00
까놓고 말해서, 성경에 쓰여진 예수에 대한 얘기는 전부 거짓이라는게 역사적인 팩트라서... 예수 얘기는 절대 못믿겠고, 믿을 수 있는 것은 예수들의 제자가 써놓은 일기장 뿐이다... 그게 여호와의 증인이죠... 네. 까놓고 말해서, 기독교가 정교인가요??? 음... 그럴리가... 정치적인 목적으로 싹 다 뜯어고쳐진 소설을 믿는 단체가 정교일 수가 없죠... 최소한 여호와의 증인이 기독교따위 보다는 나은 종교입니다.
좋아요8화나요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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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ob**** 2021.07.29 03:17
기독교와 여호와의 증인의 공통점? 신도 빙선들아 늬들은 우리의 지갑일 뿐이다. 빨리 너희들의 전제산을 교회에 바쳐라!!!! ... 차이점은??? 여호와의 증인은 그래도 최소한 진실을 추구하는데, 기독교는 소설을 추구한다........ 물론, 결국에 전제산을 뽑아먹는 사기꾼들일 뿐인 이상, 팩트를 말하는 쪽이 불리할 뿐이다.
좋아요10화나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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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 2021.07.29 03:54
뭘 모르겠거든 그 입을 쳐닫고 있어라!!!!!!!!!!!!!!
좋아요19화나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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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2021.07.29 02:24
공부 많이 하시고 똑똑하시니 말씀도 참 조리있게 신선하게 잘 하시네요. 그런데 결국 말씀하시는 건 "당신은 틀렸어" 라는 거 아닌가요. 그래서 중생들은 또 배움으로 세월을 보내라는 거네요. 그런거 말고. 나 요즘 이런 깨달음이 오더군요. 삶이란 이런 의미가 있는 거군요... 이런 유익한 이야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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