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회상 묘법연화경 일일법문
묘법연화경 약왕보살본사품 제이십삼: 이렇게 게송으로 말을 하고서 부왕에게 말씀을 드리시되,
이렇게 게송으로 말을 하고서 부왕에게 말씀을 드리시되,『일월정명덕부처님께서 지금 현재 계시며, 제가 앞서 부처님께 공양을 드리어, 해일체중생어언다라니(解一切衆生語言陀羅尼-일체중생의 모든 언어를 이해할 수 있는 다라니)를 얻었고,-1 또 이 법화경에 8백천만억 나유타(那由他-nayuta의 음사. 인도의 수량(數量)의 단위. 극히 큰 수효. 천만. 혹은 천억이라고도 한다.) 견가라(甄迦羅-kankara. 열 여섯 자리의 수.) 빈바라(頻婆羅-bimbara. 열 여덟 자리의 수.) 아촉바(阿閦婆-aksobhya. 스무 자리 수. 이원섭보살 법화문구 참조) 등 수효의 게송을 들었으니, 대왕이시여! 제가 지금 당장 돌아가 이 부처님께 공양을 드리려고 합니다.』23-9,2
설시게이 이백부언 일월정명덕불 금고현재 아선공양불이 득해일
說是偈已 而白父言 日月淨明德佛 今故現在 我先供養佛已 得解一
체중생어언다라니 부문시법화경 팔백천만억 나유타 견가라 빈바
切衆生語言陀羅尼 復聞是法華經 八百千萬億 那由他 甄迦羅 頻婆
라 아촉바등게 대왕 아금당환 공양차불
羅 阿閦婆等偈 大王 我今當還 供養此佛
說是偈已하고 而白父言하되 日月淨明德佛이 今故現在하시 我先供養佛已하야 得解一切衆生語言陀羅尼하고 復聞是法華經에 八百千萬億 那由他 甄迦羅 頻婆羅 阿閦婆等偈하얏사오니 大王이시여 我今當還하야 供養此佛하소서
1-사교에 입각하여 법화경의 게송을 들었다는 것이고, 오교에서 일교를 뺀 법화경의 게송이니.. 이 일교의 게송은 모두 우리들이 듣고 가르침을 받는 것이다.
說是偈已 而白父言 日月淨明德佛 今故現在 我先供養佛已 得解一切衆生語言陀羅尼 復聞是法華經 八百千萬億 那由他 甄迦羅 頻婆羅 阿閦婆等偈 大王 我今當還 供養此佛
偈頌
寶雲地湧菩薩 得解一切衆生語言陀羅尼合掌
一乘玅法蓮華經 地湧菩薩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