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예수 그리스도
마1:18-25
18.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19.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하여
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가로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22. 이 모든 일의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니 가라사대
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24. 요셉이 잠을 깨어 일어나서 주의 사자의 분부대로 행하여 그 아내를 데려왔으나
25.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 낳으매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요1:1-14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서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났으니 이름은 요한이라
7.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하여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9. 참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리우셨음이니라
히4: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 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히7:26
이러한 대제사장은 우리에게 합당하니 거룩하고 악이 없고 더러움이 없고 죄인에게서 떠나 계시고 하늘보다 높이 되신 자라
벧전2:22
22. 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23.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25. 너희가 전에는 양과 같이 길을 잃었더니 이제는 너희 영혼의 목자와 감독 되신 이에게 돌아왔느니라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요8: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행2:22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1)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골2:13-14
13. 또 너희의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에게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사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사53:10-12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11. 가라사대 그가 자기 영혼의 수고한 것을 보고 만족히 여길 것이라 나의 의로운 종이 자기 지식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며 또 그들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리라
12. 이러므로 내가 그로 존귀한 자와 함께 분깃을 얻게 하며 강한 자와 함께 탈취한 것을 나누게 하리니 이는 그가 자기 영혼을 버려 사망에 이르게 하며 범죄자 중 하나로 헤아림을 입었음이라 그러나 실상은 그가 많은 사람의 죄를 지며 범죄자를 위하여 기도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롬3:25
25.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고전15:3-4
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4. 장사 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사
갈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건지시려고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딛2: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9:26-28
26. 그리하면 그가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자주 고난을 받았어야 할 것이로되 이제 자기를 단번에 제사로 드려 죄를 없게 하시려고 세상 끝에 나타나셨느니라
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28.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 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번째 나타나시리라
히10:12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벧전3:18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히2:17
그러므로 저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충성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이라
롬4:4-5
4.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을 은혜로 여기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기거니와
5. 일을 아니할찌라도 경건치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요3:36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 예수 그리스도
사람이 처한 상태가 이처럼 비참하기(지옥을 피할 수 없음) 때문에 긍휼과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아주 놀라운 일을 행하셨습니다. 그 일은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신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남자 없이 마리아의 태에서 기적적으로 수태되시고 베들레헴에서 태어나셨습니다(처녀탄생). 이렇게 태어나신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하나님이셨으며 또 완전한 사람이셨습니다(마1:18-25: 요1:1-14: 딤전3:16).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생애의 대부분을 나사렛이란 이름 없는 촌에서 사셨습니다. 비록 그분께서 사람들 가운데 사셨고 사람들처럼 사셨지만 그분은 결코 죄를 짓지 않으셨으며 그분 속에 죄가 없으셨다는 점에서 다른 모든 사람들과 전적으로 달랐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를 지을 수도 없었고 짓지도 않으셨으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모든 법을 성취하였습니다(히4:15: 7:26: 벧전2:22).
예수님께서는 서른 살이 되셨을 때에 공적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여러 곳을 다니시며 복음을 선포하시고 가르치시며 많은 기적들을 행하시고 선한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계속해서 복음 선포를 통해 사람들이 헛된 종교를 버리고 자신을 향해 살아 있는 믿음을 가질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그분께서 이같이 하신 까닭은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원한 목적 가운데서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그들의 죄와 또 죄로 인한 형벌에서 그들을 구출하려고 계획하셨기 때문입니다(마1:21; 요8:23: 행2:22 ).
▶ 예수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일
예수님께서 많은 기적과 놀라운 일을 행하셨지만 그것이 곧 그분께서 이 세상에 오신 근본 목적은 아니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살펴보았듯이 당신은 죄를 범했고 당신의 죄로 인해 당신은 거룩하신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된 존재가 되었습니다. 또한 거룩하신 하나님은 공의로우셔서 모든 죄를 징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를 다루시기 위해 두 장소를 지정하셨습니다.
첫 번째 장소는 사람들이 자기 죄들로 인해 영원히 고통을 당하는 곳으로 "마귀와 짐승과 거짓 선지자들"과 죄인들이 함께 던져지게 될 불 호수(꺼지지 않는 유황 불못)입니다.
두 번째 장소는 하나님이시며 사람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통을 당하시고 죽으신 갈보리 십자가입니다. 이 갈보리 십자가에서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죄가 되셔서 하나님의 저주를 다 당하시고 세상의 죄들을 제거하셨습니다(엡2:16: 골2:13, 14; 벤전2:24).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복된 소식을 뜻하는 복음은 매우 복된 것이요. 값진 것입니다. 구약 시대에는 죄지은 사람을 대신해서 죄 없는 짐승이 희생물이 되어 죄값을 지불하고 대신 속죄 즉, 대속(代贖)을 이루었지만 그런 희생물은 완전하지 못하므로 매해 계속해서 희생물을 드려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흠(죄)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자신의 죄가 아니라 온 인류의 죄로 인해 완전한 희생 제물이 되셔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요구 조건을 완전하게 충족시키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 죽으시고 세상의 죄들을 제거하심으로써 하나님의 진노를 돌이키셨으며, 이러한 화해 헌물로 인해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화해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사53:5. 10-12: 롬3:25; 고전15:3; 갈1:4: 딛2:14: 히1:3: 9:26-28: 10:12; 요일4:10).
이러한 완전 속죄(贖罪)로 인해 당신과 나 같은 죄인들이 정죄와 저주 상태에서 하나님과 연합하여 화해를 이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도 죄들로 인해 한 번 고난받으사 의로운 자로서 불의한 자들을 대신(代身)하셨으니(밴전3:18; 참조 롬5:10; 고후5:18; 히2:17), 이것이야말로 엄청나게 복된 소식이 아닙니까?
하나님께서 온 인류의 속죄물로 지정하신 예수님께서 이처럼 모든 사람을 위해 세상 죄들을 제거하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밝히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람이 이런 선물을 믿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런 엄청난 은혜가 은혜가 되지 못하며, 이렇게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하나님의 진노가 남아 있습니다. 은혜가 무엇입니까?
일을 안 해도 사랑으로 거저 주는 선물입니다. 받을 자격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넘치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하는 자에게는 품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빚으로 여겨지지만, 일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는 자를 의롭다 하시는 분을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이 의로 여겨지느니라(롬4:4-5).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아들을 믿지 않는 자는 생명을 보지 못하며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6).
▶ 죽으면 끝이신가요?
▶ 지옥을 피할 수 있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