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처럼
꿈같은 일이
내게도
일어났다~~
이 벼랑끝에 구름속에
또 그리고 하늘가에
이름모를 꽃한송이는
누가 피워두었나~~?
흐르는 물결이
바위에 부딪칠때
튀어오르는 물방울처럼
이내 공중에서
사라져버리고 말 그런
꽃잎이 아니었다~~
시낭송을 배운지
삼년동안
여러대회를 나갔지만
내게는ᆢ수고한
박수를 주지 않았다
시가 너무 길었나~?
내가 연습과 낭송이 영~안되나~?
포기 할까~~?
내 실력 탓은 않고
원망도 했었던
이 애절한 시
절정ㅡ조지훈시이다
삼년전 떨어지고 나니
이 시를 꼭꼭
숨겨 두었던~~
밟혀서 다시 외치며
나름 미친듯이
절절히 호소했다
체념하고 있었는데ᆢ
뜻밖에 은상을 받고
시낭송가 인증서
상금 3십만원까지
받았다
심장이 멈추지 않는다
늘~용기를 주시며
"좀 더 늦게 저 처럼
큰상을 받으려나 봐요~~"
하며 토닥토닥 해 주시며
이~작은 나를
놓지 않으셨던
지리산 힐링 대표
김태근선생님이 계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힘듦을~~
그 끈을 놓지않고
영원한 눈물이란
없다며~~
토닥여 주시며
함께 와 준
지리산 힐링시낭송
김태근대표님께
고마운 마음
가득하다~~♡♡
우리 회원님들도
감사하다~~♡♡
더 노력하여
좋은일 많이
만들겠습니다
처음처럼
또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리산 힐링 시낭송
영원히 빛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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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시낭송대회 후기
안덕래
추천 0
조회 145
18.10.05 21:5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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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후기를 멋지게 올리셨네요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한 그대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이 축복
이 기쁨
마음껏 누리시길요~~*
안덕래 시낭송가님~~!!
거듭 축하드립니다
빛깔이 있다면
온 세상을
감사함으로
물들이고 싶습니다~~
김태근대표님이
잡은 따뜻한 사랑의
작은
결과입니다~~^^
감사한 마음
고이
간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