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 장군봉 오르기 전에 만나는 역암 이곳의 역암은 약5억8000만년전 바다 속에 퇴적된 퇴적층이 한반도에서 지질활동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인 중생대(약2억2500만년전) 조산운동으로 융기하여 형성되었다고 하며, 성주산 역암은 큰 자갈과 그사이를 채우는 작은 모래알갱이 등으로 이루어진 암석이다.
▲역암 아래 안내판 산이 형성되는 과정 설명
▲넓은 안부를 지나 성주산 장군봉을 좌측으로 우회하여 올라간다. 직등하는 길도 보인다.
▲차돌백이
▲이 바위 꼭대기가 성주산 주봉이다.
▲암릉에 로프가 매여져 있는 곳을 오르면 장군봉 전망대에 오른다.
▲전망대에 올라 조망을 즐긴다.
▲성주산 장군봉에서.....남쪽으로 본 만수산 능선
▲전망대에서 조금 올라서니 성주산정상
▲성주산1등삼각점(대천11/1986복구) 귀하신 1등삼각점이다. 몇 년 전 자료이긴 하지만, 1등 189개, 2등 1,102개, 3등 3,045개, 4등은 11,753개 설치되어 있다. 청라면 건너편에 있는 오서산에는 2등삼각점(대천23)이 있는데, 여기와 같이 현재의 5만지도 도엽명과 다른것은 1995년 대천시와 보령시가 합쳐지면서(대천이 보령에 흡수) 그 전에 설치된 것이 그대로인 상태다. 지형도와 봉우리 이름이 조금 어긋나는 것이, 지형도상 장군봉은 서쪽에 있는 봉우리인데, 이곳 정상석에 [성주산 장군봉 해발677m]라 했다. 그리고 서쪽의 ×521봉 다음봉에 [장군봉 유래] 스텐판이 있고, ×519봉을 [향천봉], 성주산(×515m)을 [왕자봉]이라 했다.
▲금북정맥의 최고봉이며 서해의 등대라고 불리우는 오서산(790m)과 청라면이 보인다. 까마귀와 까치의 보금자리인 서식처라 부르게 된 오서산에 오르면, 서해와 천수만, 가야산, 칠갑산, 성주산이 조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