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2018.08.28
홍성찬 입니다.
비전파인더 집중컨설팅은 올해 4년차로 지난 3년간 통산 58명의 수험생을 1:1 컨설팅 했고
비공식 전화상담, 댓글 상담까지 하면 약 300여명의 학생들을 지도해왔습니다.
물론, 컨설팅 1기부터 3기까지 PEET 표준점수 240대의 저득점자 중에서도 경희대, 전남대, 충남대 같은
소위 정량대라고 알려진 상위권 대학의 합격자를 배출 해왔지만, 컨설팅 3년간 경험과 데이터를 축적해오면서
이젠 학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컨텐츠로 최종합격에 도달 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해 새로운 컨텐츠, 교재 출간을 할 수 있었고, 올해는 1인 미디어 시대의 흐름을 접목하여
학원가를 벗어나 유튜버로서 PEET 입시 뿐만 아닌, 2030 청년들이 어려운 이 시대를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는
멘토로 활동하려고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초시생 제외 한 PEET 유경험자들 중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례를 접한 적이 있을 것이다.
1. 260점대, 270점대 고득점 및 초고득점자가 2패 한 사례
2. 230 - 240 점대의 저득점자가 오히려 최초합 또는 최종합격 하는 사례
3. M사 모의지원 서비스에서 안정권이었지만, 면접 후 예비 번호를 받는 사례
실제로 홍성찬은 상담 했던 학생 중에
성균관대 출신에 275점이상 초고득점 받아 자교인 성균관대를 가/나 군 모두 썼다가 2패한 사례를 접한 적이 있다.
소위 '자교 버프(Buff)' 를 기대하고 지원했지만 예비도 받지 못하고 그대로 재수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2018학년도의 경우 경희대는 면접을 폐지하면서 좋은 학벌 및 PEET 고득점자들이 대거 지원하였다.
상담했던 학생 중에도 PEET 280점의 초고득점 했던 학생이 있었는데 경희대에 지원하고 예비 10번대를 받아 탈락했다.
반대로, 240점대 초중반 점수의 학생이 학원가의 상담에 휘둘려 지레 포기하지 않고
자소서, 원서지원, 지성 인성면접을 철저하게 대비하여 합격한 사례가 은근히 있다. 그것도 최초합으로.
간단히 몇가지 사례만 작성했지만,
충격적인 사실은 매년, 매해 이런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왜 이런 사례가 생길까?
아마 잘 이해되지 않을 것이다.
PEET 고득점자를 탈락시킬거면 왜 PEET 라는 시험을 만든 것이란 말인가?
어렵게 PEET 고득점 했더니 나보다 저득점한 사람이 면접 조금 잘봤다고 합격이란 말인가?
도대체 왜 면접을 보는 것인가?
어떻게 10분이란 짧은 시간으로 지원자가 괜찮은 사람인지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인가?
아마 위와 같은 의문들이 들고
때로는 화가 나는 사람도 있을 지도 모르겠다.
인성면접 평균 시간 10분.
이 짧은 시간 안에 어떻게 지원자에 대하여 판단 할 수 있는지 불신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면접은 그냥 인사치레같은 형식적인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홍성찬은 단언 할 수 있다.
10분이면
충분한 시간 이라는 것을.
각 약학대학 입학처도 우수한 학생을 선별하기 위해서 매년 많은 고민을 한다.
실제로 매년 의외로 다수의 약학대학들이 입시전형을 수정하여 모집요강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경희대 약학대학의 경우는 2014년부터 매.년. 변경하고 있다.
경희대를 보면 모집요강을 달리해서 선발하였을 때 입학 후 학업성취도, 학교생활, 졸업 후 진로 등을
모니터링 하여 논문이라도 내기 위해 연구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든다.
홍성찬도 20대 시절 면접을 보면서 현재 수험생들과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내가 나 자신을 소개한다는 것이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 10분이란 시간안에 모두 전달을 할 수 있는것인지
어려움을 느꼈던 적이 있고, 예상 질문을 추려 답변을 작성하고 암기해서 면접장에 가보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고,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던 현 글로벌 5위 CRO(임상시험 수탁 기관)에서 회식자리가 있었다.
마침 최종면접을 봤던 회사 대표님과 대화할 기회가 생겨 술 한잔 받으면서 다음과 같이 물어보게 되었다.
'대표님, 저보다 더 좋은 스펙을 가진 사람도 있었을 것이고, 관련 경험을 갖춘 지원자도 있었을 것인데
아무 경력도 없는 저를 뽑으신 이유가 무엇인지요?'
대표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성찬씨, 내가 이제까지 몇 명을 면접을 봤을 것 같아요? 1000명도 넘습니다.
많은 사람을 면접을 보다보면, 첫 10분에 몇 가지 질문에 당락은 이미 결정나 있습니다.
10분 이후의 시간동안 물어보는 질문들은 멀리서 왔으니까 10분에 끝내기 미안하기도 해서
큰 의미는 없지만 다른 질문들을 해보는 것이지요.
성찬씨는 왜 선발했냐구요?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잘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뽑았습니다.
이것이 어떤 의미였을까?
그렇다. 스펙 소위 말하는 정량화된 점수, 관련 경험, 수상실적 과 같은 것 보다도
훨씬 더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CRA 신입 입사는 매우 어렵다.
바로 일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기 때문에, 신입 지원의 경우(신입을 잘 뽑지도 않지만) 간호사, 약사 같은
관련 분야에서의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하지만, 홍성찬은 입사 당시
나이 30대
임상분야 관련경험 없음.
학위 생화학 학사.
900점대 토익 점수
이것만 가지고 400:1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정확히 400명이 지원했고, 홍성찬 1명이 합격했다. (그래서 입사 동기가 없다.)
홍성찬은 일상적인 학교생활도, 사회생활도 우리가 준비하는 면접과 크게 다를바 없다고 생각한다.
홍성찬은 내가 아프고 힘들었던 과정을 통하여 배웠던 모든 것들을,
그대들은 조금 덜 아플 수 있도록, 덜 힘들고 지나갈 수 있도록 컨설팅을 통해 트레이닝 하고자 한다.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매년 강조하지만, 특히 인성면접은 말의 내용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회사 대표님이 홍성찬에게 이야기 했던, '잘 할것 같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매우 매우 중요하다.
*잘 할것 같은 것이 공부 뿐만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하자.
단순히 인성면접이 예비약사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있는지
혹은, 나쁜사람인지 착한사람인지를 가려내기 위한 절차가 아님을 반드시 기억해야한다.
홍성찬의 비전파인더 집중컨설팅은 면접관의 입장을 직접 체험해보고
자신의 가슴깊은 내면 속에서 나오는 힘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면접을 위하여 함께 고민하는 트레이닝이다.
그런 경우는 정말 운이 좋거나, 어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
내가 면접에서 뒤집을 수 있다는 보장이 없잖아..
그럴수 있다. 내가 뒤집기의 주인공의 되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신이 이미 안된다고, 안될 것이라고 정해놓는다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홍성찬의 지인은 매년 250점 정도의 표준점수를 맞고 학원의 입시상담에서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포기하여
8년째 PEET 시험을 보고 있는 사례가 있다. 실제 사례이다.
기적을 바란다면,
우리에겐 간절함이 필요하다.
'간절함' 이란,
평소에 내가 하지 못하는 것을 하게 만드는 힘. 이라고 나는 재정의 하고 싶다.
컨설팅을 수강했던 1~3기 수강생들은 홍성찬과 함께 정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노력을 다했다.
본 면접까지 희망에 가득찼다가도, 불안감에 한 없이 절망스러워지기를 반복하게 된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한 사람이 결국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합격을 이루어 내고 있다.
홍성찬은 스펙없이 오로지 자기소개서/면접으로 400:1의 경쟁률을 뚫고 Global 5위 기업에 입사하면서
자기소개서 작성, 원서접수, 인성면접에 일종의 규칙같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규칙을, 홍성찬의 노하우를,
비전파인더 집중컨설팅을 통해 공유하고자 한다.
비전파인더 집중컨설팅은
마지막 대역전의 드라마를 만드는 트레이닝이다.
아래 영상처럼, 안된다는 세상의 편견에 그대들의 목소리를 들려주길 바란다...!!
2018.08.28
홍 성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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