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시설안전관리 사업소 공사현장 취재 4
녹슨 철강자재로 기초 시공
안전장구 미지급?
공사명 : [긴급] 신천좌안(칠성보 하류) 사고위험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규모 : 길이 250m 폭 약 2.1m (감독관)
공사금액 : 추정금액 : 495,653,000원(사억 구천오백육십오만 삼천 원)
공사기간 : 2019년 10월 14일 ~ 12월 13일
시공자 : 대성**
시행처 : 대구광역시 시설안전관리 사업소
대구광역시 칠성시장 야시장 "별별 상상 칠성시장 야시장"750m쯤 아래 "신천좌안(칠성보 하류) 사고위험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공사현장은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서 보아도 황당한 공사현장이 보였다.
기초 철골 H 빔은 초벌 녹막이 페인트조차 칠하지 않은 체 결로의 물기를 머금고, 기초 철골이 흙으로 덮여 있었고, 안전장구도 착용하지 않은 작업자가 위험하게 삽질을 하고 있었다.
대구광역시 시설관리사업소 하천관리과 담당 주무관 감리(김 **)에게 연락하였더니 "초벌 녹막이 페인트조차 칠하지 않고, 안전장구도 착용하지 않은 체" 위험하고 비 상식적인 공사를 하고 있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다.
하천관리과 감독관은 확인 후 답변을 주기로 하였다.
시민의 재산과 안전이 더 중요하다.
감독관 은
1, 국민 전체의 봉사자로서 투철한 국가관과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2, 직무수행과 관련된 법령과 전문성을 숙지하여 감독관으로서의 자질을 구비하여야 한다.
3, 사업장 안전보건기준을 확보함으로써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4, 해당 공사를 설계도, 시방서, 계약서대로 시공시키기 위하여 그 업무를 위임받은 자로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재정에 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
김경동 기자
조선매일신문 ===> www.24se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