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coutingmagazine.org/2009/07/ground-rules-bedding-down-without-the-ow/
불가피하게 기울어진 곳에 텐트를 치게 되면 위쪽에 머리를 두고 자게 됩니다. 그런데 바닥 경사가 심할 경우 자는 동안 몸이 미끄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상단에 머리를 두고 자는 것보다는 위의 그림처럼 옆으로 눕고, 매트리스 아래에 여벌의 옷이나 배낭 등을 깔아 수평을 맞추는 방법을 추천하면서 그걸 그림으로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위 주소를 링크하면 추가적인 설명이 더 나오지만, 이 그림만으로도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실재로 제가 비스듬한 눈밭에서 쉘터를 치고 자다가 매트리스에서 몸이 미끄러지면서 다리가 쉘터 밖으로 나간 적도 있었습니다(바닥 없는 쉘터다 보니 이런 일이 진짜로 생기더군요).
첫댓글 아 그림으로 설명을 잘 해주었네요...ㅎㅎ
맞아요, 자는데 자꾸 밑으로 내려가서 몇번씩 모두 깨워서 위로 올라가다 잠 설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