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27(화)
회원가족중 서울구역장으로 오랜시간
봉사해온 박충자아가다님을 방문했다.
서울근교및 일산,김포에서 오시던
형제들로 구성된 서울구역.
어려운 봉사를 이끌었던 아가다자매님은
송상철베드로형제를 하늘나라로 보내드리고
매우 허전한 시간을 기도와 활동으로
채우고 계셨다.
2009년도에 유기서약을,
2010년도에 종신서약을 받으셨고.
양평콜베형제회의 초창기.
공동체를 활성화하는데 큰 힘이
되어주셨던 자매님은
서글서글한 성격에 편안한 소통으로
형제애를 보여주신분..
기도와 성가로 생활하시며
오전에 수영장 다녀오는 길이
매우 행복하시다고 밝은 웃음을 보이셨다.
혼자있는 시간에는 강아지 코니가
곁에서 재롱을..
단짝 친구처럼,때로는 아이처럼..
코니가 함께있어 심심하지 않다고 하셨다.
갓 어릴때는 이름이 유니콘 이었는데
부르기가 어려워 '코니'로 부르고 있다고
덧붙이시며..ㅎ
신임 구역담당 이종인아오스딩과
1보좌 김정자글라라님.
봉사자 한명순세실리아,
1보좌 정주영베드로님이 동행.
손수만든 맛난식사 함께 먹자며
극구 외식을 허용하지 않고
따듯한 사랑의 밥상을 준비해 주셨다.
서울구역이 지역 여건상
구역모임 진행이 어려워져
활동이 휴면상태에 있어
모임의 정상화를 위해
서울구역원은 모두 미사또는
타구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교통문제를 고려하여
활동하기 좋은구역으로
개인의 뜻을 반영하여 재배치하기로..
아가다자매님 경우는 거주지가
미사구역이라 무리없이
미사구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면해 드렸고 수용하셨다.
오늘도 우리들의 말과 뜻과 행위가
그리스도안에서
복음의 발걸음이 되게하소서! 아멘
사진.한명순세실리아
코니야 안녕?
네에.저 코니예요 할무니 ㅎㅎ..
멍멍
이렇게 만나니 넘 좋아요..하시며
자주 놀러오라고 손짓하며 문밖까지
배웅해 주셨습니다.
자주 만나 함께 기도할수록
형제사랑이 쑥쑥..
감사합니다
카페 게시글
회원가족탐방
회원 가족탐방7
한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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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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