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둘레길3코스 (고덕산~일자산)
2021년 2월 20일 26.6Km
■ 둘레길 코스 : 들머리(광나루역 2번 출구:52m)-광진교 도장찍는곳(53m)-고덕산(114m)-이마트 맞은편 도장찍는 곳(65m)-일자산(161m)-방이동 생태보전 입구 도장찍는 곳(59m)-탄천진입부 도장찍는곳(58m)-날머리(수서역 4번 출구:64m)
■ 난이도: 중 하(나의 기준-사람의 산행에 따라 다를 수 있음)
■ 날씨: 영상 2~영상 13도 내외, 포근한 봄 날씨,(청명한 날씨)
■ 참가 인원 : 7명(이대장 민서 수민 동석 재호 인산 本人)
■ 특이사항 : 포근한 봄 날씨
■ 차량 정보 : 전철 5호선 광나루역역 2번 출구
■ 서울 둘레길 3코스 일기는 아래와 같음
●포근한 봄 날씨다 주간에는 영하로 마지막 동장군이 발악하는 모습이다 동장군도 힘을 못쓴다 아무리 찬 바람이 불어도 사람들은 익숙해 있다 마스크를 사용하니 매년 감기를 한번씩 알콘했는데 사라졌다 코로나가 나쁜 것도 아닌것 같다 민서님과 노원역에서 만나 군자역에서 갈아타야하는데 착각하고 태능역에서 하차했다 다시 7호선을 타고 군자역에서 5호선을 갈아타고 광나루역으로 간다 오늘은 수서역까지다 와우 장장 27km정도 되는데 부담된다 산행으로 치면 무박산행하는 날과 같다 다들 모였는데 재호가 멀리 오는 바람에 9시 반쯤 출발한다 민서님과 수민님은 배가 고프단다 ㅎ 광나루역 4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건널목이다 건너자 마자 좌측으로 간다 우측에 광진 청소년 센터가 큰 건물로 자리잡고 이곳을 끼고 우측으로 돌아 가면 광진교입구가 나온다 첫번째 도장찍는 곳이 광진교 입구에 자리잡고 있다
●고덕산으로 가즈야~~~ 날씨가 조금 흐릿하지만 봄날 기분으로 그리고 한강이 보인다 좌측은 워커힐이다 또한 한강 호텔이 있다 한강 호텔은 80년대 추억의 건물이다 민서님이 애용했다고 한다 ㅎ 난 처음 듣던 호텔인데... 80년대 팝송으로 ABBA의 디스코 음악이 열광적이였고 Queen그룹도 유명했다 그 밖에 유명한 가수들이 많았지만 나는 Simon&Garfunkel 노래가 좋았다 지금은 대한민국 국보 가수 BTS가 미국 팝송을 휩쓸다 시피한다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K-pop이다 대한민국인 한민족은 백의 민족이다 백의 민족은 제사장의 직분을 갖는다 옛날에 제사장은 최고의 신분들이다 제사는 곧 문화와 깊은 관계가 있다 한류문화가 요즘 대세라 하는데 놀이 문화는 예부터 한민족이 세계 중심지였다
잃어버린 과거를 찾아야한다 세계의 중심국가는 대한민국이다
지금은 중국과 일본이 까불고 나대고 있지만 과거 한민족들이 다 뿌려 놓은 문화에 살고 있다 동양문화는 대한민국이 중심지다 앞으로 대한 민국이 세계의 중심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을 망하게 한 것은 조선시대 양반 제도다 사람들의 탤런트를 인정하지 않는다 대한민국은 틀속에 가두는 것보다 내버려 두면 세계로 뻗어나가는 잠재력있는 민족이다 법안에 가두면 가둘수록 사회 시스템은 망가진다 좋은 사회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대한민국 미래를 밝게 할 수 있다 좋은 것을 과감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개혁의 시발점이다 대한민국은 악법들이 아직도 많이 존재하는 것 같다
광진교를 건너간다 그리고 우측 아래로 내려가 다시 좌측으로 돌아 직진하여 광나루 한강 공원을 지나간다 1km정도 가면 암사 생태공원에서 터널이 나온다 이곳을 빠져 나가 건널목으로 건널 좌측으로 직진한다 100여미터 가서 우측으로 가서 건너간다 직진으로 간다 암사동 근처에 오는 것 같다 선사 사거리에서 좌측으로 간다 500여미터를 직진해서 가면 암사동 선사유적 박물관이 나온다 이곳은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되어 있어 입장료를 받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는다 이곳 끝자락에서 건널목으로 건너면 서원마을이라는 큰 돌로 표지석과 함께 마을 회관이 나온다 이곳에서 200여미터를 가면 직진으로 들어가는 철창이 있는데 이곳을 들어가야한다
선두는 우측으로 가다가 다시 돌아 왔다 이 둘레길은 잘 정비가 안된듯하다 지져분하다는 느낌이다 이곳을 700여 미터쯤 지나니 산의 둘레길이 시작된다 이곳이 고덕산으로 가는 둘레길인듯하다 완만히 오르니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인증샷도 찍는다 동석님은 모처럼 나왔다 코로나 때문이란다 신일고 야구부들의 일상을 하루도 빠짐없이 전달해 주는 고마운 친구다 신일 야구의 삼인방중에서 최고참이다 21회와 27회 등 쟁쟁한 후배님들과 야구 역사를 논한다 이들 세 사람은 신일야구의 산 증인들이다 우리 때는 김성근 감독님과 한동화 감독님 때 시절이다 준우승 한번 한 것으로 기억난다
그때는 박노준 선수의 전성시대다 선린상고 출신으로 많은 우승을 한 기억이 난다 선동렬 선수도 있었다 그 때 그시절 고교야구는 지금 프로야구 못지 않은 인기를 가졌다 그리고 씨름도 이만기 선수가 날리던 시절이다 아마추어 시대가 그립니다 못 살았지만 아마추어 선수들이 대한민국의 힘이 되던 시절이다 지금은 한물간 감독님으로 전락했지만 그 당시 선수로서 타의 종을 불허했다 정말로 고생한 국민들에게 힘을 불어 주었다 그리고 김일의 프로 레스링도 한몫을 차지하고 프로 권투도 한몫을 한 것 같다 지금은 추억으로 변했지만 우리의 삶을 대변해 주던 시절들이다
전망대가 85m로 매봉이라한다 전망대에서 내려가니 바로 도로가 나온다 도로가를 지나니 바로 고덕산으로 올라가는 산줄기가 반긴다 올라가는 이대장님을 인증샷으로 남긴다 계속 오르막이다 오르막도 잠깐 다시 우측으로 능선길로 정점을 찍으니 고덕산 정상이다 ㅎ 정상이라기 보다 무명산에 가깝다 서울 둘레길을 조성하다보니 작명을 한 것이 아닌가 싶다 고덕산의 유래가 나온다 선비에 대한 내용이다 조선시대 선비는 청렴하고 고상한데 이를 덕으로 삼았다고 한다
잠깐 쉬며 옷을 한껍 벗는다 다들 더운 모양이다 민서님이 영지차를 한잔씩 준다 따뜻한 온기와 정성을 느낀다 주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이제 능선길로 가는데 둘레길이다 수락산 둘레길처럼 오르막 내리막이 심하지 않고 완만하다 그냥 평지 걷는 수준이다 고덕산도 꽤 간다 1km를 계속 능선 길로 가는데 햇빛이 내리쬐니 점점 더워진다 속도가 4.5km에서 점점 내려간다 4.3km로 내려간다 고덕산 줄기를 하산 하니 바로 건널목을 건너기 위해 대기 후 샘터 공원쪽으로 건너간다 샘터 배민민턴장이 있고 놀이 공원이 있다 샘터 공원쪽으로 올라가는 것도 잠깐 올라간다 지나가는 길목에 육교 건널목이 있다 이곳에서 건널때 인증샷을 찍는다 환한 웃음이 행복해 보인다
샘터공원을 지나 방죽 근린 공원쪽으로 이동한다 서로 연결되어 있어 둘레길로 안성맞춤이다 이곳 출구로 나오니 고층 아파트가 서 있다 이곳을 지나 건널목을 건너니 배가 고프다 수민님이 뒤쳐진다 아침에 식사를 안했는지? 도로를 따라 직진해서 가면 이마트가 보인다 이곳이 두번째 도장찍는 곳이 있다 이곳에 오니 12시가 된다 식사 시간도 되고 해서 매식하기로 한다 부대찌게와 뼈해장국 중에 둘을 선택하라고 한다 모두 뼈해장국집으로 간다 네명은 추류팀 세명은 비주류팀으로 떨어져 앉아서 식사를 한다
주류팀은 막걸리 각 일병씩 먹고 비주류팀은 콜라를 각 일병씩 먹는다 만원의 만찬이 끝나고 다시 일자산으로 가즈야~~~
●일자산으로 가즈야~~~다시 왔던 길로 온다 도장찍는 우체통에서부터 둘레길 시작이다 대략 9km정도 왔다 강동 그린웨이 명일 근린 공원쪽으로 올라가는데 우측에 선성 골프장이 보이고 바로 옆이 강동 경희 한방 병원이라고 한다 고덕산이 끝나는 자락에서 계속 근린 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진정한 둘레길의 표상이다 무리 없는 걷기 운동이다 세번째 코스가 둘레길의 진면목을 보는 것 같다 산도 높지 않고 계속 근린 공원과 연결되고 중간 중간 도로를 지나간다 이제 1/3정도 왔다 나며지 20km정도를 가야한다 걱정이 안된다 산행이라면 움찔했을텐데 그런 느낌이 없는 것은 뭘까? 무식한 O형의 발로일까? ㅎ
오르막도 약간 올라간다 강동 그린웨이라고 표지판에 적혀 있다 오렌지 색깔이 계속 따라 간다 명일 근린 공원을 가기 위해 육교를 건너는데 양쪽에 학교 건물들이 보인다 좌측은 강동고등학교 우측은 한영고등학교라한다 다시 명일 근린 공원으로 올라간다 전망대도 있다 공원에 전망대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계속되는 하산 길에 발을 터는 콤프레셔가 설치되어 있어 모두 등산화를 털고 간다 이제는 도로가다 건널목을 건너고 꽃들이 만발하는 꽃시장인듯하다 일자산으로 가는 중에 상당히 도로를 걸어간다
대략 2.5km를 도로가로 간다 봄이 왔나보다 화분들이 꽃으로 물들어 있다 내 경우엔 일년에 한번 꽃들을 봄에 사서 키우면 겨울이면 모두 죽는다 물만줘서 그런지 사랑이 없어서 그런지 나무들이 시름시름하다 죽는다 그래서 다시는 사지 않는다 ㅎ 나중에 알고 보니 매년 흙갈이를 하면서 비료도 줘야하는데 물만 주니 ㅎ 나무를 잘 키우시는 분들은 복이 많으신 분들입니다 나무들을 사랑으로 키우시는 분들이니 사랑에는 생명력을 불러일키는 마법의 보석이 담겨있어서 일까요?
● 방이동 생태보전 입구로 가즈야~~아주머니 두분들도 일자산을 가신다고 한다 도로를 따라 200m정도 가면 일자산 입구는 아닌듯한데 좌측 산쪽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봤자 약간 오름새다 ㅎ 나무들이 올망 졸망 파란 나무들이다 다시 우측으로 올라간다 그리고 능선 따라 간다 완전히 둘레길이다 낮은 산줄기를 따라가는 맛도 참 달다 햇빛은 총탄이 쏟아질 정도로 강렬하다 강렬한 양이온이 나무들의 음이온속으로 빠져든다 서로 동화가 된다 사람도 남성이 양이고 여자가 음이다
자연의 환경을 옛 선조들은 음양 오행설로 이론을 정립했다 그 분들이 그냥한 것이 아니고 느낌으로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창조는 우리 주변을 잘 관찰하는데서 부터 시작이다 잘 관찰하면 자연의 섭리는 놀랄만한 현상을 발견하고 발명한다 자신의 삶도 자신의 관찰을 잘 해야 잘 살 수 있다 그것이 나의 탈렌트다 완만한 능선 길이다 일자산 둘레길로 가는 중이다 일자산은 아마도 더 높은 곳일 것 같다 가는 길에 생활 체육 시설도 나오고 간간이 쉼터도 나오고 둘레길 코스로는 최적이다
13km정도에서 인산님과 수민님이 뒤로 쳐진다 앞서간 민서님은 해맞이 광장에서 잠시 쉬고 있나보다 재호님 뒤를 따라간다 어느 정도 보폭들이 맞아야한다 해맞이 광장에서 잠시 쉬고 후미 두분이 올 때까지 기둘린다 이곳에 생활체육 시설이 잘되어 있는 것 같다 인산님은 허리가 아퍼서 무리가 되는듯하다 한쪽으로 기울어져서 걷는다 먼저 보내고 재호가 화장실을 다녀올 때까지 기달려 함께 간다 둘레길은 참 좋다 이대장님도 3코스가 둘레길이 좋다고 칭찬한다 종주를 함께 했지만 둘레길도 함께 한다
계속 일자산의 둘레길을 간다 둔촌 선생의 시비에서 인증샷도 찍는다 일자산 숲길로 내려간다 이 길로 접속하니 공동묘지가 보인다 정비되지 않은 곳 같다 묘지가 땅만 있으면 묘지가 있는듯하다 텃밭도 있다 이곳은 묘지를 이장해서 남은 자리라 그런지 아니면 나중에 후손들을 위해서 남은 건지 알 길이 없다 개인적으로 묘지 제도는 사라져야할 부산물이다 사람은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이지 남기지 않는 것이다 남는 것은 사람의 영혼이지 묘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공동 묘지가 나오기 전에 둔굴이라는 곳이다 고려시대 마지막왕 공민왕 때 둔촌 이집이라는 분이 피신해서 사신 곳이라한다 지금의 둔촌동은 이 분의 호를 계승해서 만든 洞이라 한다 이곳을 떠나 하산 길이 나온다 하산 도착지점은 바로 도로가이다 도로 표지판을 보면 좌측으로 가게되어 있다 좌측도로를 따라 100m정도 내려가면 횡단보도로 건너서 직진으로 계속간다 다시 500m정도 내려가면 큰 편도 육차선 사거리를 건너간다 이곳을 건너가면 화원이 즐비하게 있다 민서님 기달리고 있다
민서님이 아내에게 화분을 사줄려고 했는데 가져가면 죽는다고 해서 망설이고 있다고 한다 이에 이대장님의 답변은 아내에게 이렇게 말하라고 권고한다 아내에게 전화해서 화분을 사가지고 갈려고 했는데 당신보다 예쁜 꽃이 없어서 못사간다고 애기하란다 ㅎ 상대방의 배려다 아내가 행복 바이러스가 쏟아질듯한 답변이 아닌가? 우리의 대화도 서로 힘을 돋아 주는 말한마디가 얼마나 위력이 있는지 생각해볼 말이다 말 한마디로 사람을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다 그래서 부부의 대화는 생각하고 말을 건내야하지 않을까?
방이동 생태보전 입구는 큰 사거리를 건너서 500m쯤 가면 우측으로 가는 오렌지 리본을 볼 수 있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입구가 보인다 선일 농원이 나타난다 이곳을 지나면 도장 찍는 곳이 보인다 선두는 먼저 갔다 재호님 민서님 이대장님과 함께 간다 도장 찍는 곳에서 도장을 찍고 간다
●탄천진입부 도장찍는 곳으로 가즈야~~~고덕산과 일자산을 지나고 이제는 수서역으로 간다고 한다 대략 10km를 가야한다 2/3는 온 것 같다 이제는 산이 아니라 평지의 둘레길일듯하다 이제부터는 평지로 간다 이때부터 스마트폰 밧테리가 20%미만이라 이대장님 충전기를 빌려쓴다 이길로 가면 성내천로 둘레길과 만난다 이곳에서 400여 미터를 가면 우측으로 해서 건너가면 된다 성내천로는 자전거 도로와 걷기도로가 있다 걷기도로를 따라간다 대략 2km정도 가면 탄천 둘레길로 가는 길이 나온다
우측으로 나무계단으로 올라 횡단보도를 건너 직진하면된다 500여 미터를 가면 체육 공원으로 횡단 보도를 건너면 나온다 이곳은 숲길이다 나무들도 있다 가로수가 멋찌다 이곳이 송파둘레길 정자길 시작인듯하다 탄천까지 갈려면 송파둘레길을 지나야한다 체육공원 시작점이 대략 19km다 1.2km를 가면 정자공원의 전망대가 나온다 전망대 위로 가는 길과 직진해서 가는 길 서로 만난다 500여 m를 가니 화장실을 찾는다 수민님은 먼저 가고 동석님과 민서님과 함께 화장실을 찾았지만 공사 중이라 화장실이 없어져 다시 와서 올라간다 약간 올라가는데 동석님은 좌측으로 빠진다
계속되는 동산의 둘레길이 갈만하다 주변 아파트에서 여러명이 찾아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둘레길을 걷기도 한다 그래도 평지길이 아니라 다행이다 1.2km를 가면 이제 탄천으로 가는 둘레길 입구가 나온다 송파 둘레길은 사라진 것인가? 탄천 둘레길은 건너가서 화장실을 물어보니 바로 아래 있다 하여 화장실을 들렸다가 다시 돌 다리를 건너 제길로 간다 가든 파이브가 보이는지점에서 잠시 쉰다 민서님 한라봉 두개를 꺼낸다 나눠서 먹는다 그리고 물도 먹는다 잠시 뒤에서 수민님이 오고 이대장님이 온다
우리는 먼저 갔는줄 알았는데 우리가 선두로 가고 있었다 인산님은 허리가 아픈지 제일 후미에서 온다 자 이제 5km가 남았다 이 때 지암 샘으로부터 전화가 온다 함께 갈 동료들이 있다고 못온단다 얼마가지 않아 다시 전화 와서 동료들이 택시 타고 간다고 수서역으로 올 수 있단다 차를 몰고 친구들을 보기 위해 수원에서 수서까지 온다고 한다 지극 정성이다 옆에서 보면 아무것도 아닌듯 보이지만 삶의 배려 냄새가 몽실 몽실 핀다 친구들이 원하면 들어주는 지암 샘에게 감사를 드린다
송파둘레길과 겹치는 것 같다 각 구는 너도나도 둘레길 만들기 붐인듯하다 살만하면 건강을 챙긴다 옛날에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다 문화의 꽃이 활짝 핀 시기가 국민들이 살기 좋은 시기다 왜냐하면 먹을 것이 해결되면 문화로 마음이 전달된다 옛 조상님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있었으니 문화 유산이 남았을까? 아니면 살기 위해서 필요한 물건을 만들었을까? 대한 민국 국악은 모든 노래의 시조격이다 목소리가 터진 민족은 흑인과 아시안인 중 한민족뿐이라고 한다 풍류를 좋아하고 놀이를 좋아하는 민족이 바로 대한민국이다
탄천의 마지막 둘레길은 아스팔트 도로 여서 발바닥이 아프다 빨리 가고 싶다 이대장님이 앞으로 추월해서 간다 민서님은 맨 앞에간다 발바닥이 아픈 모양이다 ㅎ속도를 낸다 5~6km/h로 있는 힘을 다해 간다 굉장히 빠르게 간다 수서역 쪽으로 오렌지 리본을 찾아간다 둘레길 끝날 때 오르막에 도장찍는 곳에 있고 다시 육교로 올라 죄측으로 간다 그리고 좌측으로 가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일반도로가 나온다 좌측에는 쭉쭉 뻗은 나무들이 섹쉬하게 서 있다 계속 직진하면 수서역 4번 출구가 나온다
뒤풀이: 동석님은 마눌님과 함께 하신다고 먼저 가시고 나머지 육명은 망설이다가 우물쭈물하다가 건너편으로 넘어가 순대국집으로 들어간다 지암 샘에게 알려준다 이곳에서 소주와 양평해장국과 내장탕과 콜라와 함께 먹는다 지암샘이 온다 반갑게 맞아 주며 재호님이 제일 반갑게 해 준다 함께 모시고 갈 분이라서 ㅎ
오늘은 최회장님의 개인사정으로 못나왔으나 이대장님을 비롯하여 처음 나온 동석님, 재호님, 인산님, 수민님과 민서님 등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울 둘레길은 3코스가 진정한 둘레길로 길긴하나 해볼만한 코스인듯합니다
건강은 자신의 의지에 달린 것과 동료와 함께하면 즐거움이 더한다는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각자 또는 함께할 동료가 있으시면 권장해드립니다 건강을 찾는 지름길은 걷기부터 시작입니다
By 윤니꼴라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