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축제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제주도 축제는 총 49개로 계절 특성에 따라 축제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제주도는 아름다운 풍경과 관광명소가 많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아름다운 풍경을 토대로 만든 축제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러한 축제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축제는 유채꽃 걷기 대회. 청보리 축제, 탐라 문화재, 쇠소깍 축제 등이 있습니다.
먼저 유채꽃 걷기 대회는 제주공항에서 공항버스 600번을 타고 1시간 14분 정도 가면 국제 컨벤션센터에 도착하게 된다. 유채꽃 걷기 대회는 한 사람당 12000원의 참가비가 필요하다. 유채꽃 걷기대회는 참가 자격이 제한이 되어 있지 않지만 1000명만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참가 완보자에게는 국제 시민 스포츠 연맹에서 인증하는 완보증을 수여 받을 수 있고 기념품과 배지를 준다. 캠페인의 내용은 친절한 서귀포시, 깨끗한 서귀포시 질서있는 서귀포시를 담은 내용이면 되고 그 방법은 코스튬 코스프레, 손 깃발, 피컷, 주체 퍼포먼스, 플레시몹 등이 있다. 그리고 이 축제는 캠페인도 진행하는데 캠페인의 주제는 품격 높은 문화 도시 서귀포시 이다. 그리고 인증사진을 완보증 배부처에 제공한다면 자원봉사 시간 또한 인정이 된다. 유체꽃 걷기 대회를 하는 동안 다양한 활동 들을 할 수 있는데 롯데 호텔에서 준비한 18m 유채꽃 샐러드빵 나눔 행사와 제주경찰 악대 축하공연이 열린다. 주 무대 주면에서는 대회 기간 종이 유채꽃 접기, 포토 존, 소망 꽃 피우기 가을의 나에게 보내는 편지 등 다양한 체험이 있다.
출처 - 제주신보(http://www.jejunews.com) , 네이버 길 찾기 지도
두 번째로 소개할 축제는 가파도 청보리 축제이다. 우선 가파도는 에너지 자립섬으로 이산화탄소 온실가스의 배출이 없는 청정 지역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관광객 수 또한 많다고 한다. 가파도는 제주도에 있는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고 나아가면 약 20분이 소요된다. 이 축제는 배를 타고 가기 때문에 처음 배 출발 시간은 9시이고 마지막 배 시간은 4시 25분에 있다. 배를 타는 가격은 성인은 12.400원 12세 미만 아이들은 6.300이다.(도민들은 성인 5.000원 12세 미만 도민아이들은 5.000원이다.)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평일과 주말에 축제가 약간 씩 다르다. 먼저 평일에는 10시에서 4시까지 청보리 밭 걷기, 소망기원 돌탑쌓기, 보리밭 연날리기, 나도 가수다가 있고 11시에서 1시까지는 연 만들기 2시 까지는 문어소라 통발체험, 림보게임이 있다. 주말에는 평일과는 조금 다른데 10시부터 4시까지는 소라잡기 체험(물조류에 따라 운영), 10-1 올레길 보물 찾기가 보리 밭 연날리기 대신 들어 있다. 또한 연 만들기 대신 고무신 보리쌀 무게 맞추기가 있다. 또한 부대 행사가 있는데 특산물 판매장, 사랑, 사랑의 메시지, 전기자동차 체험 등있다. 밴드공연 또한 있는데 밴드공연은 4월 11일, 12일, 19일에 있고 별이 빛나는 밤 ‘불러 음악회’가 4월 18일에 열린다.
출처-http://70ni.seogwipo.go.kr/index.php/contents/festival_seogwipo/gapado/program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7&aid=0000990999
세 번째로는 탐라 문화제가 있는데 탐라 문화제는 10월5일부터 10월 9일까지 하고 있는 축제이다. 이 축제는 탐라문화제는 개벽 이래 거친 자연환경을 이겨내며 이어온 제주 고유 민속예술을 찾아 키우고 새로운 문화 창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현재 탐라문화제는 제주도 민속 행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한다. 제주시 신산공원,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대정읍 추사적거지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행사가 펼쳐지고 근래 열리고 있는 탐라문화제의 전체적인 구성은 대개 개막축제, 민속축제, 역사축제, 예술축제로 이루어져있다. 개막축제는 만덕제, 개막식, 여는 마당, 개막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만덕제는 사재를 털어 기아에 허덕이던 제주도민을 구한 의녀반수 김만덕 의녀를 기리는 행사이다. 민속축제는 무형문화재축제, 학생민속예술축제, 시군향토축제로 이루어진다. 무형문화재축제는 다른 지방에서 초청된 고성오광대, 진도강강술래, 봉산탈춤, 황해도평산소놀음굿, 강릉관노가면극을 공연하는 한편, 중요무형문화재인 칠머리당굿, 제주도 무형문화재인 해녀노래, 영감놀이, 오메기술, 정동벌립장, 허벅장도 선보인다. 탐라문화제가 발전된 면모를 보여주는 사례는 학교별, 마을별 민속경연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제주도 전역에서 행사가 분산 개최되고 있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벌이는 제주도 사투리 말하기 경연대회와 같은 행사는 탐라문화제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탐라문화제 [耽羅文化祭] (한국세시풍속사전, 국립민속박물관)
마지막으로는 쇠소깍 축제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하는 축제이다. 일단 쇠소깍의 유래는 소가 누워있는 형태에서 불리워 지기 시작하였는데 이는 효돈천 하류에 단물과 바닷물이 만나 쇠(소)모양의 깊은 물 웅덩이를 이루고 있어 쇠소와 끝이라는 뜻에 깍이 합쳐진 지명이다. 쇠소깍은 서귀포 칠십리에 숨겨진 비경중에 하나로서 찾는이의 발걸음을 멈추어 감탄을 자아내게 할 만큼 신비롭다고 한다. 요즘은 쇠소깍과 이어지는 해안 절경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깊은 수심과 용암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그리고 울창한 소나무숲이 조화를 이루며 새소리만이 나그네를 반기는 정적의 공간이다. 섭씨 18도의 용출수를 유지하므로 가을에 뛰어들더라도 차갑지가 않다. 이곳은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전에 분출한 조면암이 분포하는 지역으로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다. 이 축제는 2일 동안 이루어지는데 이틀동안 다른 행사를 가지고 있어 이틀 매일 가도 상관이 없는 축제이다. 13일에는 보물 찾기, 오프닝공연 등이 있다. 14일에는 13이에 하는 행사와 똑같이 하고 더 추가되는 행사가 있는데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성인 가요제 예선, 쇠소깍 가요제 , 마지막에는 경품추첨이 있다. 또한 내부행사가 있는데 솜사탕 체험, 손보트 체험, 손수건 물들이기 체험 등이 있다.
출처-
http://70ni.seogwipo.go.kr/index.php/contents/festival_seogwipo/soesokkak/program
http://korean.visitkorea.or.kr/kor/bz15/where/festival/festival.jsp?cid=577899
이렇게 제주도에는 이 외에도 많은 축제가 있다. 제주도에 관광을 왔다면 봄에는 청보리 축제나 유채꽃 축제, 여름에는 쇠소깍 축제 가을에는 탐라 문화제 축제에 참여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축제 말고도 많은 축제가 있으니 제주도만의 산뜻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축제를 즐겨보자 제주도의 매력에 푹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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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시 올렸넹!! 나도 내년에는 축제들 체크해서 산뜻한 공기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축제를 즐겨야 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