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천년느티 대전면 한마당 축제 열리다.
많은 참여인원과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한층 성숙된 축제문화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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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7일 대전면사무소 앞 중심지 행복센터에서는 천년느티 대전면 한마당축제가 열렸다.
대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임동수)의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번 축제는 참여인원수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증가와 참여프로그램의 수와 다양성에 있어서도 한층 성숙한 지역적 특색을 보여 대전면의 대표축제로 점차 자리매김하여 가는 모습을 보였다
초등학생부터 6~70대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새대가 만들고 참여한 천년느티 한마당축제는 풍물패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한 15개의 공연프로그램과 도자기와 넵킨아트의 만남 등의 7개 체험프로그램. 서각민화작품들을 비롯한 4개의 전시프로그램. 그리고 군고구마 구워먹기 등의 여러 부대행사로 이루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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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축제는 외부단체나 연애인 등의 초청 없이 대부분 대전면들의 자체적인 역량으로 준비하고 진행한 행사였는데 상당수의 프로그램이 농촌중심지 역량강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재문화교실 수강팀들의 참여로 이루어져 주목을 받았다
이는 그동안 진행되어온 지역역량강화사업의 문화교실이 시작한지 몇 달 안 되는 짧은 기간임에도 지역문화 저변확대와 성숙에 상당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계기이기도 하였다.
따라서 마을단위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부터는 그 노력에 성과에 따라 축제의 내용도 더욱 풍성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