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눈부시게 화려한 꽃들로 피어나서 인생을 아름답게 승화되길 원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담은 따뜻한 사랑을 간직하며 좋은 인연으로 더불어 살며 한편의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틱한 일상 슬픔도 아름답게 표현되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기위해서는 나는 어디서 왔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로 갈 것인가? 등 한 번쯤은 고민을 했을 것이다.
瑞熙 이명희 시인도 삶이 우리를 힘들게 하고 방황하는 마음의 안정을 찾고자 하는 이 부분에 꽤나 고민하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가족,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는 삶의 의미를 깊게 해주는 역할임을 인식하게 되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감정을 나누는 과정에서 우리의 삶에 있어서 진정한 의미를 발견할 수 깨닫게 된다. 그래서 瑞熙시인은 급성장한 현대사회에서 잘 적응하려고, 자신도 모르게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기도하는 인간 본성에 더욱 공부를 한 부분이 돋보인다
.심리학 석사(경북대)의 실력을 갖춘 瑞熙시인에게는 인간 행동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서 창조주의 사랑을 체험하고 그 바탕으로 문제점을 해결하려 했다. 한사람의 행동이나 성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이 속한 문화나 환경, 그리고 상황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瑞熙시인의 작품 속에는 그런 이해도가 담긴 심리학자다운 면모가 보인다.
개인의 목표와 꿈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가 발견 하듯이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개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누구나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하는 과정은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다양한 도전과 학습은 개인의 인격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더욱 풍부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봄꽃」, 「소나무」, 등 瑞熙시인의 작품에서 보면, 인간은 다면체적 존재임을 가지게 된다. 생명은 죽음의 씨앗을 가지고 태어났다고들 한다. 그래서 인간은 생명의 나이와 죽음의 나이는 서로 상호 연관이 있어 인간의 생명도 죽음의 생명과 함께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면 반비례일까, 비례일까? 대개는 반비례 관계로 볼 것이다. 죽음은 또 다른 세계로의 진입이다. 육의 세상에 잠시 소풍 왔다가 영의 세계로 긴 여행가는 치유와 개인적 성장을 위한 단계로 인식되므로 생명과 죽음의 관계는 비례로 볼 수 있다. 「봄꽃」, 「소나무」 시에서 독자들에게 생명력 공감각적 형성을 지니며 정신적 성장을 가중시키는 감정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