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 하나금융나눔재단과 함께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포근한 겨울나기’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따뜻함을 겨울 속에 녹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 하나금융나늠재단과 함께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포근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경상남도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클라라의 집)에서 2020년에 이어 2021년에도 진행되었다. 이 사업의 취지는 청소년복지시설의 난방비 지원을 통하여 입소 청소년들의 행복감 증진과 시설의 주거환경 개선 및 운영부담 경감 효과를 기대하며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지원활동을 알림으로써 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복지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하는 것이다. 클라라의 집에서는 청소년이 상시 거주하는 생활시설로써 겨울철 난방비 소요가 많아 12월~3월까지의 난방비가 부담스러웠으나 본 시설에서 96만원을 지원받아 운영부담의 경감을 가져올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되었고 쾌적하고 행복한 주거환경 속에서 따뜻한 마음과 안정적인 환경에서의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사업의 지속성으로 아이들의 삶이 포근한 겨울 이후 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기다리고,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움츠렸던 아이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날들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