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전국 새마을금고 야구대회가 공주에서 이틀간 열전을 펼친 끝에 안산․오산․화성 연합팀인 ‘MG투게더스’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
제3회 전국 새마을금고 야구대회에서 안산·오산·화성 연합팀인 ‘MG투게더스’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이틀간의 열전을 펼친 끝에 안산·오산·화성 연합팀인 ‘MG투게더스’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대구 MG사이클론과 부산 MG어쩌다가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전국 새마을금고 임직원 야구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MG새마을금고야구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공주시에서 열려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공주중학교와 공주고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조별리그전으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공주시 새마을금고 야구팀을 비롯해 서울, 구미, 보성, 대구, 대전, 부산, 안산, 울산, 인천 등 전국에서 1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대회에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대회 단체상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함께 백제금관장식 왕관 모형과 트로피가 주어졌으며, 준우승 팀과 3위 팀에게는 백제금관장식 왕관 모형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또 참가한 전체 팀에게 야구배트 1개씩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는 매 경기마다 자격요건을 갖춘 심판과 기록원을 투입해 공정성을 기했다.
유구새마을금고 이재풍 대회장은 “야구를 통한 새마을금고 가족 간 교류와 야구 저변확대는 물론 공주지역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부상자 없이 정정당당하고도 멋진 승부가 펼쳐졌다”고 말했다.
첫댓글 앗! 무릎앉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