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 우수한 한국인
미국인, 일본인 그리고 한국인 세명이 아프리카를 여행하다 무단침입으로 야만인들에게 붙잡혀 곤장 100대씩을 맞게 되었다.
다행이 야만인 추장은 이들에게 단 한가지씩 소원을 들어 주기로 했다.
첫째로 미국인
"제 등뒤에 방석 6장을 올려 주십시요." 추장은 소원을 들어 주었다.
그리고 곤장 100대를 맞았다.
하지만 방석이 너무 얇아 70대째에 방석이 다 찢어져 나머지 30대를 맞곤 아몰아몰한 정신으로 "그래도 나는 창조적이 뛰어난 민족이야." 하고 중얼거리곤 정신을 잃고 말았다.
이 과정을 지켜본 일본인
"제 등위에 침대 매트리스 6개를 올려 주십시요."
일본인의 소원을 들어 주고 곤장이 시작 됐다.
일본인은 100대를 맞는 동안 줄곧 웃기만 하다 일어 났다.
"역시 나는 모방의 기술이 뛰어난 민족이야" 하며 좋아 했다.
야만인 추장은 한국인을 향해 "자, 네 소원은 무었이냐?" 하고 물었다.
한국인은 쓱 웃으며 "저 일본놈을 제 등뒤에 올려 주십시요"
47. 운전 테크닉!!!
◐ 특징 ◑
◈ 초 보 => 이론에 강하고 실전에는 약하다.
◈ 준초보 => 이론에 약하나 실전에는 강하다.
◈ 베테랑 => 경찰에 강하고 카메라에는 약하다.
◐ 운전 자세 ◑
◈ 초 보 => 핸들은 두손으로 의자는 바짝 당겨 앉는다.
◈ 준초보 => 핸들은 한손으로 의자는 체형에 맞춰 앉는다.
◈ 베테랑 => 핸들은 전화 안받는 놀고있는 손으로 의자는
편안하게 앉는다.
◐ 법규 위반 ◑
◈ 초 보 => 마치 죄인인냥 경찰관이 요구 하는데로 행하면서
무지 긴장한다.
◈ 준초보 => "위반한적 없다! 어디 소속이냐? 몇 기냐?" 라고
물으면서 쓸데없이 말이많다.
◈ 베테랑 => 잡아떼봐야 안통한다는걸 미리 알고 귀찮은듯
젤 싼거나 끊어달라고 한다.
◐ 주행 ◑
◈ 초 보 => 깜박이 지시등과 차선을 잘지키고 끼어들기가 힘들다.
◈ 준초보 => 다른차가 끼어들면 욕부터 마구 해댄다.
◈ 베테랑 => 끼어들어봐짜 5분 차인걸 알고 기름적게 드는 속도로
주행한다.
◐ 주차 ◑
◈ 초 보 => 대신 주차해주는 유료주차장에 주차를 한다.
◈ 준초보 => 주차할 곳이 있으면 아주 이뿌게 주차를 한다.
◈ 베테랑 => 공간이 부족해도 앞이나 뒷부분만 대충 집어넣고
다른차가 지나갈수 있게만 주차를 한다.
◐ 안전벨트 ◑
◈ 초 보 => 꽉 조여서 메고 미리미리 안전에 대비한다.
◈ 준초보 => 벨트 고정클립이나 종이를 끼워 헐렁하게 맨다.
◈ 베테랑 => 저기 앞에 파란제복 입은 사람있으면 매고 다니는척...
◐ 장식 ◑
◈ 초 보 => 출고될때 그대로 좌석에 비닐이 씌워져있고 문짝에
긁힘방지 스폰지도 그대로 있다.
◈ 준초보 => 온갖 옵션에 유리마다 인형을 주렁주렁 달고 다녀서
인형 도매상으로 보인다.
◈ 베테랑 => 장식할돈 있으면 기름이나 만땅 채운다.
◐ 흡연 ◑
◈ 초 보 => 운전하면서 담배피우는 사람이 정말 부럽다.
◈ 준초보 => 창문 활짝 열어놓고 밖으로 손을 내밀어 재를 턴다.
◈ 베테랑 => 활짝열고 피면 재가 차안으로 들어오는걸 알고 담배만 살짝 밖으로 내밀면 자동으로 털린다.
◐ 건망증 ◑
◈ 초 보 => 차키를 꽂아놓고 문을 잠그는 경우가 많다.
◈ 준초보 => 창문을 열어놓고 문을 잠그는 경우가 많다.
◈ 베테랑 => 어디다 차를 세워놨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48. 친척
드라이브를 즐기던 어느 부부가 사소한 일로 말다툼을 벌였다.
서로 말도 않고 썰렁하게 집으로 돌아오는데 문득 차량밖으로 개 한 마리가 얼정거리는게
눈에 띄었다. 남편이 아내에게 빈정대며 말했다.
"당신 친척이잖아? 반가울테니 인사나 하지"
남편의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아내가 그 개에게 소리쳤다.
"안녕하셨어요? 시아주버님!"
49. 중학생과 중(僧)
동네에서 조금 까불락 거리기로 소문이 난 중학교 3학년인 김 동칠이가 목욕탕에 갔다. 지금은 학생들이 머리를 기르지만 20년전 만 하더라도 머리를 빡빡 깎지 않았던가?
목욕탕에 들어가니 수증기가 가득한 가운데, 탕에서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었다.
그런데 사람이 별로 없는 탕안에 왠 까까머리가 등을 탁 하고 벽쪽에 기댄 채 양팔을 좌우로 벌리고 포옴 좋게 몸을 담그고 있는 것이 아닌가?
놀라고 배알이 틀어진 김동칠 학생 "어"? 이동네에서 나 말고 누가 또 포옴을 잡고 다니지? 참다못해 가까이 간 동칠학생 시비조로 왈 "너 누구야" "난 중이야"
안심한 동원이 학생이 한껏 목에 힘을 주고 왈 "
그래? 난 중 3인데 너 중이면 내 등좀 밀어 !
50. 의사와의 대화
◈ 환자의 직업에 따라 수술하기가 쉽고 어려운 경우가 있다던데 그 말이 사실 입니까?
▲아, 있고말고요. 수술대상 환자로는 정치인이 가장 쉽습니다.
정치인은 말이죠 기본적으로 골이 비어 있고, 뼈대도 없고, 쓸개가 없지요,
게다가 소갈머리도 없고, 배알도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예요,
심지어는 안면도 없는 사람이 많으니 수술하기 편할 수 밖에요.
주야로기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