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osaur Museum
1억년의 신비가 해남 우항리 에 잘 보존되어있지요.
한반도 남쪽이 호수였던 흔적이 가장 길고 뚜렷하게 남아 있는 곳이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북쪽 해안 일대인데, 병곤리에서부터 서쪽으로 우항리, 우항포를 거쳐
신성리, 매산리까지 이어지는 해안에 펼쳐진 퇴적암 해식절벽이 바로 그것이랍니다.
우항리는 세계적인 공룡발자국 화석지이자 퇴적층이 가장 잘 보존 된 곳으로 세계에
알려졌다고 하는군요... 엄청난 규모네요..
이곳에 생생한 공룡의 발자취를 그대로 잘 살려서 만든 공룡박물관이 있답니다.
해안선 곳곳에 사발크기의 움푹 패인 공룡발자국 흔적을 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걸까요?
중생대 한반도를 누볐던 공룡들이 이 곳에 살았었을 것을 상상하니, 타임머신을 탄 것 같은
잠깐의 헷갈림?! ㅎㅎ ~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의 발자국 을 보러갑니다... 익룡이 두발이 아닌, 네발로 걸었음을 최초로 확인하러 고고씽 ~
바다에 근접한 너른 장소에 엄청난 역사가 있었답니다.
실제와 같은 조형물을 자연스럽게 배치하여.... 멀리서 보면, 정말
공룡이 돌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인것이 참 편안해보이는 것이 인간이 없는 세상같습니다.
⊙ 관람가능시간 : 매일 09 : 00 ~ 18 : 00 (3월~10월 토,일,공휴일에 한해 1시간 연장관람 / 관람종료 1시간전까지 입장가능)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 매년 1월1일 / 해남군수가 정하는 공휴일
⊙ 관람요금 ; 어린이 1,000 /청소년 2,000 / 어른 3,000 (단체는 할인적용)
◈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들어가 보세요 ☞ http://uhangridinopia.haenam.go.kr/
⊙ 위치? 전남 해남군 황산면 우항리 191번지 ☎ 061-532-7225
[ 말라위아우루스 ]
2007년 4월에 개관한 우항리 공룡박물관 은 공룡화석 자연사 유적지전시물로
화석지내 박물관전시실에는 알로사우루스 진품화석이 447점
화석지야외 에는 35점의 공룡전시물
야외전시관 (조각류공룡관, 익룡, 조류관, 대형 초식공룡발자국 보호각)에 조각류 공룡발자국 화석이 263점
물갈퀴새발자국 1,000여점 / 익룡발자국 443점 / 별마크달린 대형초식 공룡발자국 10점등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공룡 [dinosaur, 恐龍]
중생대 (2억 2,500만 년 전~6,500만 년 전) 동안 번성한 육상동물로 중생대 끝무렵에 멸종한 대형파충류(大型爬蟲類)의 무리이다.
영어의 'dinosaur'는 무서운 도마뱀이라는 뜻을 가진 그리스어로부터 유래했는데, 일부 공룡이 매우 거대한 몸집을 하고 있음을 지칭하는 것이다.
공룡은 주로 요대(腰帶) 구조의 차이에 따라서 구분 되는 용반목(龍盤目 Saurischia)과 조반목(鳥盤目 Ornithischia)이라는 서로 관련이 있는
2개의 목(目)으로 분류된다.
------- Daum 백과사전 발췌
공룡박물관 입구에서 바라보니, 미처 둘러보지 못한 조류생태관 이 보입니다.
* 우항리실 Uhangri Hall
백악기시대 우항리지역의 지층형성과 퇴적층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변화과정을 볼 수 있고,
발자국 흔적 화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지요.
크로마뇽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 네안데르탈인, 호모사피엔스.....
순서는 좀 헷갈립니다....
고등학교 다닐때, 세계사 시간에 달달 외우던 것이 문득 생각이 나는군요..
다양한 화석을 볼 수 있습니다.
* 공룡실 Dinosaur Hall
트라이아스기, 쥬라기, 백악기 각 시대를 대표하는 공룡골격과 각 시대별 환경과 공룡의 특징을 볼 수 있고,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 알로사우루스 ' 진품화석을 만날 수 있습니다.
* 공룡과학실 Dinosaur Science Hall
공룡에 대한 발견과정과 상식, 온혈과 냉혈에 관한 연구,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의 다양성비교자료를 볼 수 있답니다.
* 중생대재현실 Mesozoic Era Hall
중생대를 지배했던 공룡의 제왕인 티라노사우루스와 대표적인 초식공룡인 '에드몬토사우루스'를 공격하는 장면을 연출하여
당시 공룡의 생과 사를 알 수 있도록 전시되어 있었다.
[ 트리케라톱스 ] & [ 티라노사우르스 ]
*티라노사우르스 : 몸길이 : 15m
선 자세에서 엉덩이 높이는 : 3.7m
몸무게 : 6~7톤
몸을 일으킨 높이 : 6m.
*트리케라톱스 : 크기 : 9m / 먹이 : 초식
생존시기 : 백악기 후기
생존지역 : 북아메리카의 앨버타, 콜로라도, 몬태나, 새스캐치원, 사우스다코타, 와이오밍
[ 스테고사우루스 ]
[ 알로사우루스 ]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흔했던 육식공룡으로 거대한 용각류.
[ 스테고사우루스 ]
이렇게 우항리 공룡 박물관 야외에는 실제 공룡크기의 공룡들이
살아있는 듯 넓은 잔디밭을 뛰어다니고 있답니다.
실내에서 야외에서 정말 알차게 재미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 박물관입니다.
[ 오메이사우루스 ]
*조각류(鳥脚類) 공룡관 Ornithopod Hall
초식공룡의 긴 목을 형상화한 터널의 개졈으로 디자인된 조각류 공룡관에서는 총 263개의 공룡발자국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99%가 조각류 발자국이며, 그 외 약 15~30cm크기의 소형 조각류 발자국이 1% 발견되었답니다.
근데, 조각류가 뭘까요?
간단히 찾아보니, 두발이나 네발로 걷는 초식공룡이라는군요...
퇴적층을 그대로 보존하여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익룡 조류관 Pterosaur & Bird Hall
떼를 지어 걸어가고 있는 크고 작은 공룡무리의 등뼈를 형상화한 익룡,조류관에서는 아시아에서
최초로 발견된 익룡 발자국 443점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새의 발자국 1,000여점을 볼 수 있답니다.
*우항리 퇴적층 Uhangri Sedimentary Layer
지금부터 약 8,300만년 전 중생대 백악기시대에 형성된 퇴적층으로 검은색의 이암층과 푸른색과 흰색을 띄는
사암층의 해식절벽이 해안선 약 5km에 걸쳐 길게 펼쳐져 있다.
이것이 모두 자연그대로의 역사입니다..
지나온 세월의 시간들이 그대로 차곡차곡 쌓여있는 곳. 우항리
이 곳에 중생대 백악기시대 공룡들이 살아서 돌아다녔다고 상상해보십시오!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 해남공룡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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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사우루스
첫댓글 너무 재미 있을거 같은곳...
볼거리 배울거리 찍을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그림도 참 좋아요..*^^*
앗~ 해남에도 공룡화석지가 있었네요
우항리에 가면,,,,어마어마 합니다...알찬내용~ㅎㅎ
우항리바로 옆에 다니던 학교가 있지요..
가끔 땡땡이... 바닷가로 나가곤 했지요.. 아..그때는 바로 공룡박물관앞이 바다였답니다.
지금은 간척지가되어서 담수호가 되었지요
그때 공룡발자국을 보기는 했지만,,, 그게 공룡발자국이라곤 생각을 못했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