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등문화제 점등식까지는 아직 시간적 여유가... 날씨도 추운데 어디 좋은곳없나...^^ 감성마을 이외수 문학관으로 ㄱㄱㅆ~
사랑나무에서 고개를 넘어야 나오더군요... 으흐흐... 제일 마직막에 위치한 선생님 자택과 그아래에 위치한 이외수 문학관... 자~들어가시죠...^^
문학관이 있는 감성마을은 해발 400미터... 창밖으로 보이는 고드름이...
이외수 문학관은 건축 미학적으로도 아주 훌륭한 디자인이였다. 사진을 하는 나... 항상 파인더를 바라보며... 무엇을 어디서 담아야 최상일까 고민이다...
사랑합니다.^^
지금 내 눈에 보이는 것... 이 상황을 파인더로 바라보며... 그 느낌을 그대로 전달하길 바라며 난 셧터를 누른다.
美... 그 아름다움 표현 할수있도록...
이외수 선생님 사모님께서 글이 다 완성될때가지 나오지 말라며 밖에서 문을 잠궈두셨다는... 그 곳에서 황금비닐외 2작품을 더 완성하셨다는데...
자기야...난 가두지마~ 난 나가야 작품을 할수있는 사진가라구...알쥐??ㅡㅡㅋ ?~ 이외슈....선생님도 오셨네요...ㅋㄷㅋㄷ
그 안에서의 답답함... 선생님은 그때 어떤 심정이셨을까... 철문의 안쪽을 바라본다.
건축가의 의도... 이외수 선생님의 감성적 작품들... 그 분들의 느낌을 최대한 담아봅니다...
선생님의 과거 사진들...
이외수 문학관은 올 8월에 개관을... 실내가 아주 깔끔하며 선생님의 문학세계와 예술적 느낌을 받을수있어서 너무도 좋았습니다.
이빨이 빠져버린 타자기...
선생님이 사용했던 것으로 보이는 대형붓~
글 외에 다양한 예술적 작품들... 정말 재주가 많으신건지...
이런 빙고~ 문학관 관람후 작가의 책을 사 사인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일정이 없는 날에는 찾아오는 분들에게 문학관 가이드도 하시고 사진도 같이 찍고 사인도 해 주십니다. 아직은 갈길이 먼~사진가 정민호^^ 저도 사인을 받아봅니다.
화천 . 2012
|
출처: sweet memories.....감미로운 추억 원문보기 글쓴이: 사진가 정민호
첫댓글 프로가 찍으면 작품,
아마츄어가 찍으면 사진....^^
제주에 갔다...
어제 새벽에 도착했습니다.
아직 시차적응중입니다.ㅋㅋㅋ
ㅋㅋㅋ ~~ 맞는 말씀 ~~ 나두 사진...^^
음악과 함께 ~~ 작가 정민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외수문학관....
^^
날이 좀 따스하다 다시 추워진다 하네요...
내가 그곳에 있는것 같은 ...그런 느낌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