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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시 조선을 식민화하기 위해 아침마다 교탁위에 도쿄 황궁의 '니쥬바시(이중교)' 사진에 학생들이 목례를 하고 수업을 시작하곤 했습니다.
해방후 현지를 관광차 직접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니쥬바시는 안보이고 '메가네(안경)' 돌다리만 보였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니 '니쥬바시'는 돌다리 뒤에 숨겨져있었습니다.
니쥬바시는 일본이 개화전 에도시대에 목재로 아래위로 이중으로 볼품없이 만들어 아마 창피하니까 개화후에 멋지게 돌다리를
만들어 감추어 놓은 것 같았습니다.
이 다리들은 옛날 황궁을 보호하기위한 인공호수 같은 해자(垓字) 를 만들어 이를 건너가기위한 다리인 셈입니다.
실물을 보니 별거 아닌것에 매일 절을 하였다는 것에 냉소를 자아내고 다소 챙피했습니다.
첫댓글 올려주신 소중한 작품 잘 보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