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찌 2탄 광섬유 씨리즈가 봉추 신제품과 함께 출시됐다.
봉추를 여러분들이 경험하시고 즐거워 하신 덕택에 2020년 업그레이드로 상품을 출시했다.
기존의 부족함을 새로 보강하여 만들어 낸 제품이다.
깔끔하고 강한 제품이다.
덧붙여 올림 소자와 내림 1,2,3호를 홉합하여 1셑트로 해 두 제품을 추가했다.
이에 맞는 찌도 같이 출시했다.
만들어낸 찌는 저부력찌로 광섬유톱으로 만들었다.
EF5#1,2,3 호이다.
전자찌 5번의 1,2,3호이다.
내림찌 1호,2호,3호를 셑트로 쓰도록 구성했다.
내림찌1호에 내림봉추 1호, 2호에 내림봉추 2호, 3호에 내림봉추 3호를 사용하도록 설정했다.
또다른 찌맛을 느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이 찌의 맞춤은 각 호의 봉추를 부착하여 찌끝을 물수평으로 물수평으로 맞게 편추를 주봉에 조금 감아 맞춘다. 이후 수심 1목을 내 놓고 수심을 찍은 뒤 원줄0.8호의 목줄을 10cm와 15cm의 길이로 5~6홋바늘을 달아 보조봉 고리에 단다.(목줄을 길개하면 꼬임과 묶임이 많으므로 목줄의 길이를 줄여서 사용한다. 그에 따른 문제는 봉추가 다 해결해 준다.)
다시 투척하면 찌는 원래의 수심보다 조금 더 올라온다.
밤을 달면 찌는 미끼의 크기에 따라 사선착지가 된다. 이는 저부력찌의 단점으로 낚싯대를 뒤로 뺏다가 찌가 서면 같이 밀어넣어 최대한 사선을 줄여 준다.
이때 사선의 거리는 미끼가 작을 수록 적어진다.
낚싯대를 당겨 조금 더 당겨주어 봉추의 보조봉이 살짝 꺽이게 하면 내림이 강하게 표현되며, 내림입질과 올림입질을 둘 다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양수겹장의 낚시가 된다.
기존의 내림낚시와는 크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만약, 기존의 내림낚시와 같이 5목의 찌맞춤을 하면 표현력이 약해 질 수 있으며, 올림낚시의 찌오름을 많이 볼 수 없다.
위의 스페이스 찌맞춤은 봉추와 광섬유찌의 화려함을 내림과 올림으로 맛볼 수 있는 전혀 다른 찌맞춤의 패턴이다. 이 낚시깃법을 복식낚시라 명명하였다.
도전해 보시면 전혀 새로운 공격형낚시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화도낚시터에서 제게 직접 배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