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김포시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서울에 비해 약간 북부지방에 위치해 있고 바람도 강한 관계로(?) 다른 지역보다는 조금 늦게 벚꽃이 피었습니다.
아직까지 만개는 아닌거 같고 조금 더 있어봐야 활짝 피어나는 꽃을 볼 수 있을것 같아요.
하지만 주말에는 강풍을 동반한 비소식이 있다고 하니..
어쩌면 오늘과 내일이 어여쁜 벚꽃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아직 채 꽃피우지 못한 나무들도 보이지만 계양천을 따라 피어난 꽃들이 마냥 이쁘게만 보이네요!
이런 화창한 봄날
저희도 사무실에만 앉아있기가 힘들어 핑계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아직도 수화가 수어로 바뀐게 어색하신 분도 많고
김포에도 수어통역센터가 있는지 모르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직접 수어교실을 김포시민들께 알리러 축제 현장에 나가보았습니다!
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들이 벌써 하나둘씩 자리하고 있더군요!
어제까지만해도 바람이 차가웠는데 오늘은 밝은 햇살이 따뜻해 많은 분들이 꽃구경을 나오셨던것 같아요~
덕분에 저희가 준비한 소박한 선물과 함께 수어통역센터도 알리고
수어교실에 대해서도 안내해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