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공룡능선
울부부 1박으로 공룡타러 간다
새벽에 출발 내림천휴게소에서 주먹밥으로 아침 해결
설악산 소공원 주차장에 6시에 도착 애마 자리값 10,000냥 주고 6시10분 출발
헉 배냥은 왜이리 뒤로 넘어가는지 ㅋㅋㅋ 짐이 마이 들어있네 낑낑
희운각대피소 1박으로 먹거리 불준비등 산행이후 제일 뚱뚱이 배낭이 되었다. 지기도 동일 ㅋㅋㅋ
가는길 : 소공원-비선대-금강굴-마등령-공룡능선-무너미고개-희운각대피소 1박
비선대 올라가는도중 멋진목을 만나 한방 기념
마등령 올라가는 초입 웅장한 비선대를 보며 오늘 멋진 산행 일꺼다 ㅋㅋㅋ
요기는 금강굴이다 ~~
지기는 내비두고 홀로 낑낑대며 올라가서 셀카인증 해본다.
송송이는 바우양분 마시며 자알 살아가는 중 와~~우
기암괴석과 서서히 눈맞으며 간다
바우는 올라가야 맛인데 설악은 할수가 없다 너무 너무 거대해서 ㅠㅠ
말머리 보는것 같아 ~~~
입석대 살며시 접근하고 한방
저기가 공룡능선 인가요 지기는 걱정 중 ? 고대 중 ?
고사목이 멋지니 장산객도 같이 박아주소 ~~
마등령삼거리 가는길 길지기 용두바우인가 ???
지기는 감탄한다 저바우도 갈수 있지롱 ~~ 세존봉 인데 ??
아직도 한참이나 헉헉되야 하는데
다행히도 하늘 열리고 공룡바람 산들산들 ~~
오르지못할 바우는 쳐다보지 말자 ㅋㅋㅋ
요바우는 손바닥에 올려 놀아보자 ~~~ 세존봉이당
푸른숲과 기암괴석 그리고 열린 하늘 기분 조오타 ~~~
우뚝이바우 못올라 연신 아쉬워하는 지기 ~~
발아래에는 잔뜩 마가목 열매 달아놓고
하늘벽바우인가 ?? 뒤로는 대청 중청 소청도 나타나고 ~~~
봉이름도 모르겠고 올라가는 길도 모르겠고 ㅋㅋ
오우 어케올라갔지 지기는 막무가네 ???
바우는 살아있네 멋지다 공룡아 ~~~
저곳을 향해 나아갑시다. 오~~케이
장산객 대표사진 하나 만든다 ~~~
지기는 하늘아래 공룡타고
공룡꼬리뼈에 붙어버린 장산객~~ 탕탕탕 꼬리탕
울퉁불퉁 바우아래서 무언가 찾는 지기
히야 ~~ 애는 몬바우라 나를 노려보지 ??
이름달고 있으면 좋으련만 도시 알수없는 멋진 바우들 ~~~
자꾸 자꾸만 위로 올라가는 지기 멋지기는 하다 ㅎㅎ
훈련코스도 자주 나오니 공룡타기 할만하네요 ~~~
저곳을 타고 오다니 대단하지 않나요 ??? 누구나 ~~ 모두 ㅋㅋㅋ
지기는 감상한다. 공룡 갈비뼈쯤 될라나 ??
타고 타고 넘어도 공룡뼈다구 ㅋㅋㅋ
바우 바우 진짜루 감탄한다 ~~~
올라가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담아는 간다 ~~~
바람의 협곡에 도착하니 물만난 포인트 천지
바람 심하게 불어 좀더 협곡 가까이 못가 아쉬워 하는 장산객
쌍두바우 아래에서 포즈 한방 지기
어마무시무시한 바우를 보며 ~~
주먹구구 부부가 넘어온 봉우리다 ~~
이건 또 몬바우라 해야 기분 날아 갈라나 ??
햐 ~~ 멋지다 멋져
계속 올라가 말어 ??
공룡능선에서 만난 장도바우 누가 칼자루를 쥐었지 ???
주변에 널려있는 기암괴석은 그림이다 그림
기암괴석과 저 머얼리 보이는 속초 바다 ~~
모라 말할수 없어 입 다물어라 장산객 ㅋㅋ
공룡능선 출구다 요 고목을 지나가야지 ㅋㅋㅋ
4시20분경 도착하고 짐풀어 저녁 끼니를 준비하고 ~~
김치찌개 + 햇반으로 얌얌 맛난다.
5시에 방배정 205,206 받고 (26,000냥) 모포 4장 8,000냥 주고 대여 일찍 꿈나라로 쿨쿨
지기는 잠못자고 엎치락 뒤치락 산객들 탱크소리에 ㅋㅋㅋ
많은 산객들이 공룡능선 탄다고 자랑질이 많아 울부부도 올해 자주 거론하였다 ~~
언제 가지 ? 1박은 어케 ? 요리는 무얼 ? ㅋㅋㅋ
금요일 휴가내고 드뎌 공룡 타러 간다. 기대 기대 ~~~ 걱정 걱정 ~~
다행히도 하늘은 열리고 기온도 적당하고 때마추어 바람도 살살 날리고 ㅎㅎㅎ
무엇보다 지기 콘닥션이 최상이라 하니 오늘 공룡타기 신난다 신나
볼것 많아 특히 기암괴석은 어마어마한 자태로 요기 저기 뽐내고
공룡아 울부부 마이 행복했다 고마워 ~~~